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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35385
    작성자 : 에라잉Ω
    추천 : 2
    조회수 : 812
    IP : 119.149.***.50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1/11/14 21:35:04
    http://todayhumor.com/?gomin_235385 모바일
    여성분들께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남자입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너무 고지식한건지 여성분들께 묻고 싶어요. 정말 진심 답답해서 그래요. 콜로세움 열자고 덤비는 것 아니고요 정말 결혼을 앞둔 남자로서 아무리 설득하려 해봐도 납득할 수 없는 답변들 (우리 엄마라면 안그런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지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니다. 오빠가 세상 사람 한명씩 다 만나봤냐.)만 합니다. 도통 설득이 안되기에 저로선 제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일반적인 성인남성의 사고방식, 가족문화라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의문1. 시어머니 병문안.
    얼마 전 저희 어머니가 입원을 하셨습니다. 예비 며느리라면 시어머니가 입원중이라면 직접 찾아가거나 안부전화라도 드리는게 보통 예의라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제 예비마누라란 사람 입원기간 거진 한달여 동안 저랑 같이만 딱 한번 갔습니다. 안부전화 한통 없었고요.

    의문2. 시댁 이사, 며느리가 가야 할 자리인가 아닌가?
    어머님 퇴원 후 아직 다치신 상태일 때 (뼈가 부러지신 것이었습니다.) 집 이사가 있었어요.
    가야 하는 것 아니냐 물었을 때 그 사람 대답이 내가 꼭 가야할 필요가 없다. 내가 왜 가냐였습니다.
    그럼 알았다 하고 혼자 가서 이사 돕고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비 며느리의 보편적으로 옳다란 행동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전 직접 참석이 가장 좋고, 그러지 못할 상황이라면 이사는 잘하셨느냐 이래 저래 해서 제가 못갔습니다 예의상 전화라도 드리는게 옳지 않느냐고 했는데 제가 잘못된 것인가요?

    의문3. 시어머니와 함께 하는 자리.
    이사 몇일 후, 시댁 근처로 예물을 보러 갔습니다. (예물은 시어머니가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그 쪽으로 갔으며, 회사에서 그 사람 집에 가는 길 중간에 시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 날이 휴무네요. 출발 전에 예물을 보러 가겠다 하였기에 그냥 갈 수는 없지 않냐 해서 어머니가 계시던 곳으로 둘이 갔습니다. 앉자 마자 일이 있어서 일찍 들어가야 한다 하더니 10분도 채되지 않아서 그럼 식사들 하세요 저 먼저 갈께요 하고 일어서버리네요. 누나는 벙쪄있고요. (어머니랑 누나가 밖에서 식사중이었습니다. 우린 먼저 예물 볼테니 이따 보자 하고 전화했었던 것이고요.)
    일이 있으면 일찍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헌데 예물보러 가겠다고 나왔다가 가게 문 닫았으니 그럼 난 내 할일하겠다고 그럼 먼저 들어가란 말도 없었음에도 시어머니, 시누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앉은지 10분도 안되서 혼자 벌컥 일어서버리는게 옳은가요?

    의문4. 시댁 김장.
    신혼방 대강 정리가 되었길래 양가 부모님들 모시고 신혼집 구경 시켜드리려고 자릴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갑자기 시골에서 배추가 들어왔다고 우리 엄마 김장 준비해야겠다며 못오신다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누나랑 같이 전날을 포함 그 이전에도 몇 차례 준비할 때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그냥 알겠다 하고, 처가쪽 부모님들만 모시고 집구경 후 일찌감치 자리를 끝냈습니다. 그 사람 피곤할테니 이제 김장 도우러 가자 안했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에 어머니한테 김장은 잘하셨느냐, 이래저래 해서 못갔다. 죄송하고 다음엔 김장 때 꼭 가겠습니다라고 전화라도 드리라 했습니다. 웃긴댑니다. 내가 거길 왜 가야 할 필요도 없고, 미안할께 뭐 있다고 죄송하다 해야 하냐고 합니다. 웃기지 말고 나나 잘하랍니다. 다시 한번 난 김장 도우러 가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일 있고 피곤하면 안갈 수도 있는거다 대신 못가서 미안하다 전화 한통하라 했는데, 억지로 하긴 하겠는데 자긴 미안한 것도 없고, 거기 꼭 가야 할 이유도 모르겠다 합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도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런 말은 못하겠답니다.

    어머니 뼈부러지신 상태 그대롭니다... 아직 깁스하고 있습니다. 이사에 김장에... 힘든 일, 집안에 큰 일 있을 때 며느리가 가서 돕는게 당연한 것이고, 그러지 못했을 땐 전화라도 드려야 하는게 어른을 대하는 예의 아닌가요? 정말 요즘 시대는 시댁 일에 며느리는 꼭 가야 할 필요가 없는 시대인가요? 그래서 미안함 자체도 못느끼는 시대인가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1/14 21:37:40  14.39.***.122  부에
    [2] 2011/11/14 22:31:09  218.232.***.82  SheIsA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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