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도 모르는 검찰을 일깨우기 위해 애를 쓰신 어느 용자님의 글을 대검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spo.go.kr/user.tdf?a=user.board.BoardApp&c=2002&seq=181878&board_id=sppo_opinion&cp=1&pg=1&npp=20&catmenu=050201&chungcd=01000000
검찰 고마워..당신들 덕분에 노통이 깨끗한걸 알게됐어..

노통이 퇴임하고 나서 거의 1년이 넘도록 샅샅이 노통주변을 다 뒤졌건만.. 
가족모두, 친족, 사돈에 팔촌, 처20촌, 지인들, 
세례해준 신부님까지 계좌를 몽땅 뒤지고 뒤졌건만 
어디 숨겨둔 뭉치돈과 땅같은 건 전혀 없고 
9억 좀 넘게 빌린돈이 전부라... 
얼마라 꿍쳐둔 돈이 없으면 여사님이 
노통 모르게 돈을 빌렸겠어.. 
그것도 3억 정돈가는 정삼문 비서관인가 그분 통장에 
고스란이 있었다면서... 
그럼 6억 정도의 돈으로 여사님이 빚갚고 
노건호씨 유학생활에 돈 보내고 했다는 거쟎아.. 
이것도 전부 100만불로 발표하여 마치 100억원이나 
되는 돈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검찰의 센쑤... 
그리고 너희들이 500만불로 발표해가면서 엄청난 돈으로 포장한 
50여억원 정도의 돈은 연철호씨한테의 투자한거구.. 
검찰 정말 고마워... 
전직 대통령이 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또 얼마나 양심적이고 자존심이 강하고 
자부심이 강한 분이셨으면 
여사님이 대통령 몰래 빌린돈때문에 자결을 다 하실까... 
내가 죽는날까지 노통 정말 정말 존경할꺼야.. 
내 생애 정말 존경스러운 정치인을 가지게 된거.. 
그걸 알게 해준거...검찰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