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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많은 정치적 반대세력에게 빨갱이 낙인을 찍어왔던 박근혜가 통합을 외치는 건 '좋은게 좋은 것이고','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라'는 발상을 말장난으로 가린 것에 불과하다.
박근혜식 '통합'이 받아들여진다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도, 헌법에 명시된 권리인 노동쟁의를 벌이는 사람도, 사회의 옳고 그름을 명명백백히 따져보자고 날선 토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두루뭉술하기 짝이없는 '통합'이란 가치를 깨는 이단아 취급받겠지.
민주주의국가에서 화해와 조정, 관용과 인정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통합'을 내세우다니. 이건 파시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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