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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머글이 아닌데 유게에 글을 올리는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이 유게를 많이 보시는것 같아서 글올립니다..
저는 지금 프랜차이즈 포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픈한지는 1달 조금 안됐구요.
다름이 아니라 컨설팅회사에 있는 실장이란 놈때문에 매일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처음 가게를 오픈하기 전에 맘으데는 점포를 찾아주는 일을 하는게 컨설팅 회사인데요.
이제부터 컨설팅 회사 실장을 A라 부르겠습니다.
처음 A를 만나서 여기저기 가게를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맘에드는 가게가 나왔는데요.
지금 운영하는 자리입니다.
맘에드는 자리가 나오면 그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과 A가 권리금 조절을 하는데요.
처음에 부른게 7000만원 불렀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들은게 아니라서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은 할수 없구요.
결과적으로는 7000만원에서 5200만원까지 깍아서 제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옆가게가 부동산입니다. 권리금 계약서는 컨설팅회사에서 쓰구
보증금계약서는 가게옆 부동산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저를 빼고 A와 부동산 사장님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 셋이서 얘기를 한게 법정 수수료를 부동산 사장님이 A에게 보증금에 대한 법정 수수료를
달라고했답니다. 거기에 대해 A는 흔쾌히 알겠다고 했고 부동산 사장님은 월세 170만원인데 당신이 왔다갔다 한것도 있고 난 보증금 계약서만
썼으니까 70만원은 빼고 100만원만 달라고 했답니다.
하지만 A는 아직까지 100만원은 주지도 않고 연락두절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하나 더있는게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은 부동산 사장님에게 나는 젊은 사람 들어온다고 도시가스 설치하라고 해서 200만원 깍아서
5000만원만 권리금 받게 해달라고 했답니다.
하지만 A는 그걸 날름 챙겨먹은거죠..
저한테는 5200만원 밑으로는 정말 힘들것 같다고.. 하지만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은 5200만원에서 200만원 도시가스 설치할때 도움되라고 깍아준건데
중간에서 A가 먹은거죠
부동산 사장님과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은 친한 사이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그런가봐.. 이런식으로 제 욕아닌 제얘기가 나오면서 알게 된건데요
나는 젊은사람 도와주려고 200만원 깍아줬는데 고맙단 소리도 안한다고..
저는 아 그냥 200만원만 더깍아주지.. 이렇게 서로 오해가 생긴거죠.
결국 A는 저에게 가게를 얻어준 대가 수수료 200만원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에게 300만원 그리고 권리금 200만원
300만원은 부동산 사장님한테 100만원 주고 너가 수수료 200만원 가져라 이렇게 주신건데
A가 500만원을 먹고 입을 닦더군요..
결국 A는 700만원을 먹었습니다.
전 뒤늦게 알아서 본사에게 연락을 하고 이렇게 됐으니 해결을 해라 라고 얘기를 했지만 본사에 전화를 하면 아직도 A가 연락을안줬냐
자기네는 저한테 찾아가서 3자대면을 하던지 4자대면은 해라 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가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에게 계속 전화를 해서 자기는 250만원만 가져간거라고 얘기해달라고 계속 귀찮게 전화를 했더랍니다.
전에 운영하던 사장님 통장에 딱하니 500만원쏴준 복사본을 제가 봤는데 말이죠..
아.. 얘기가 너무 길었습니다..
상황이 이럽니다. 너무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없이 적은것 같군요..
이해를 하셔야 하는데...
제가 보상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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