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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갔다가 오는데 탄천쪽에서 어떤분이 자전거 눕혀놓고 전전긍긍하시더군요...
왜 그런가 봤더니.. 타이어 펑크로 인해서 어찌할바를 모르시더라고요...
패치 있으시냐 물어봤더니 없다 하시고 더군다나 타이어 패치방법도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꺼 패치라도 붙여 드릴라고 타이어를 뜯어봤더니...
ㅡ_ㅡ 겉은 멀쩡한데 안쪽에 휠사이로 뭐가 들어갔는지 3Cm가량 찢어 졌더라고요...
제꺼 패치는 지름 2cm의 원형패치.. 안되더군요...
그시간에 자전거샵도 없을꺼고 집은 수서시라고 해서...
제가 여벌로 갖고 다니는 튜브하나 드렸네요 1만8천원주고 산건디...
고맙다고 가방서 오랜지쥬스 하나 꺼내주시는데...
쥬스보다 필요한건 간단한 공구등일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전 펌프,여벌튜브2개(바쁠땐 걍바꿔버림),펑크패치,각종공구를 갖고 다니기때문에...
자체가 휘지 않는한 자가 수리해서 다닐수 있을정도인데...
많은분들이 자전거만 덜렁 갖고 다니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자전거는 좋은데.. 역시 주인을 잘 만나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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