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군대를 왜 안 가냐고 물으면

신체조건이 안 되어서, 여자는 출산을 하잖아. 이런 이유들이 주류입니다.

물론 인정 합니다 ! 

신체조건이 남자보다는 (일부 제외 -_-) 군대라는 특수 집단에서 훈련 받기는 떨어 지는게 사실이고.

여자는 출산이라는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반문이 듭니다.

남자들 . 제가 현역으로 입대할 당시에는 1~3급이 현역 징병 대상이고, 4급은 공익근무요원 대상입니다.

물론 특례도 있지요. 

4급은 왜 4급입니까 ? 신체적, 경제적, 학력 조건이 상대적으로 떨어 지는 사람들이 4급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여자들도 4급 대상으로 해서 동사무소나, 시청 같은 공공 기관에 배치되어서 

행정 업무라도 시키면 된다고 봅니다.

동사무소에서 등본 좀 땐다고 힘든건 아니죠 ^^;;

그리고 여군들 (장교) 보면 온갖 훈련 다 받습니다.

남자들 처럼 유격도 받고, 구보도 하고 다 합니다.

이 걸 보면 굳이 신체적 능력이 떨어 진다고도 볼 수 없죠.

여자들은 돈 벌러 (여군 장교님들 진정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입대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군대를 가고.

남자들은 의무 때문에 군대를 가고  정말 우리나라 정책 웃깁니다.

그리고 출산을 한다고 하는데

출산 물론 아주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ㅠㅠ

근데 . 우리나라 출산율.. 세계에서 최하위입니다. 최하위 권도 아니고 최 하위라는 거죠.

군대도 안 가고, 출산도 안 하고, 신체능력이 그렇게 떨어 지는것도 물론 아닙니다.

그런데 일부 여성들은 그걸 당연하듯 여기는게 좀 억울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

전 현역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