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과 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온 나스느님!!!
영롱한 자태좀 보시라지요
크 기깔납니다... 눈물이 나요.. 제가 이것을 얻으려고 죽을 고비까지 넘겼습니다...
아 글씨 나스가 도착했다고 하여 경비실에 두다다 달려갔는데요 경비실에 도착하는 순간 뭐가 밑으로 퍽하고 떨어지더라구요
벽돌같은 신발이 제 모자를 스치고 땅 바닥으로 떨어졋슴다ㄷㄷㄷㄷㄷㄷㄷ
마침 경비실을 나오던 경비 아저씨도 저랑 같이 목격했던지라 아저씨도 놀라서 공문을 올리겠다고 하더라구요
경비아저씨는 잽싸게 떨어진 곳을 봤는데 어린애가 고개 빼꼼 내밀어놓고 눈마주치자마자 숨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적극적인 뭔가는 없었지만 공고문은 써주신다니 뭐 다행이고
사실 죽을뻔한 상황에도 택배 왔다는 설렘에 도키도키 했슴다ㅎㅎㅎ
각설하고 바로 발색샷 ㄱㄱ!
제 비루한 핸드폰으로는 제대로 찍어내지 못했습니다ㅠㅠㅠㅠ
뭐 채도 뭐시기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살짝 색감만 만지고 빠졌습니다.
역시 세틴이라서 전혀 매트하지 않고 춏ㄱ쵸춏ㄱ했습니다. 엄청 쵸크쵸크해서 이게 뭐시당가... 하면서 발랐지요ㅎㅎ
자세한 발색샷 보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 이미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