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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동북공정을 주장하는 담기양의 '중국역사지도집' 중국의 조조가 세운 위나라가 경기도까지 점령한 것으로 표기했다. 자료=도서출판 만권당 제공 | ||
▲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세금 47여억원을 들여 만든 동북아역사지도 '위촉오 221년~265년'. 담기양의 '중국역사지도집'을 표절해 조조의 위나라가 경기도까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그렸다. 자료=도서출판 만권당 제공 동북공정에 의해 왜곡되기 전 자료인 중국 고대 사료들은 고조선 강역과 한사군이 지금의 중국 하북성 일대에 존재했다고 표기하고 있다. 하지만 동북아역사지도는 위나라 조조가 경기도 일대까지 점령했다는 입장으로 그려져 있다. 대한민국 정부 산하 재단에서 대한민국 세금을 들여 동북공정과 비슷한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이 역사왜곡에 굳이 나설 필요조차 없는 셈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 하버드대에 의뢰해 2013년에 발간한 '한국 고대사의 한나라 영지들'(총 6권) 1권에 따르면 한반도 고대사는 고조선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한군현(식민통치기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소장은 "단군이 세운 고조선의 역사를 누락하고 단군을 신화로 폄하한 채 한군현의 이야기로 시작했다는 것은 동북공정의 논리를 그대로 따른 노예의 역사관"이라고 지적했다. 고조선의 역사를 축소하는 것도 한사군 한반도설을 탄탄하게 해주는 논리다. 김세연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도 고조선 건국 시점을 기원전 2333년으로 보는데 동북아역사재단은 고조선 앞부분 1300년을 잘라 먹고 기원전 1000년부터 연대 구분이 들어간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지적했다. 한반도 북부는 중국이 지배, 남부는 일본이 지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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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906091307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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