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님..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뇌물 이라는 단어 자체가 성립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0년지기 친구이자 후원자인 박연차가, 빚과.. 부족한 생활비 명목으로 권여사에게 돈을 준 것이지요.. 

현직 대통령이 돈을 받는다는 것이 뇌물로 비쳐질 수 있다지만,

심지어 본인이 돈을 받았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찌 대가를 줄 수 있을까요.

잘못을 했다면, 판사, 변호사,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돈 10억이 없어서 후원자가 도와줘야 했다는 것이고.

자신에게만 엄격한 결벽증으로 그 돈 받은 사실을 남편에게조차 숨기게 만들었던 그 성품일 것이고..

그런 노무현을 이해하고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재산을 털어준 그 후원자이자 평생지기 동지들이 저질렀다고 봐야겠지요..

누구보다 깨끗한 노무현이기에..

권여사가 비록 20년지기 후원자에게 대가 없이 돈을 받았을지라도 그것이 인간 노무현의 잣대로는 죄일지 모르나..

법적으로는 전혀 죄가 아니랍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뇌물죄인양 떠들어 댔지요..

수개월간 미친듯이 털어댔는대도 대가성을 전혀 입증하지 못하자..

역사상 전무후무한 포괄적 뇌물죄라는 어처구니 없는 죄목으로..

결국 무죄인 노무현을 검찰과 언론이 죽인겁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다른분께서 수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