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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치에 별 관심은 가지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시사 갤러리도 들어오는게 이번이 처음이구요.
제가 오유는 약 반년정도 했는데 제가 왈가불가 할만한 주제는 아니지만
가끔 베오베에 글을 읽다보면 가끔 '이게 무슨 얘기일까?' 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시사갤러리에서
올라온 글들이 몇몇보입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글들이 대부분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게 약간 눈쌀이 찌뿌려지네요.
그런 글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정치하게 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다는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사촌동생중에 저처럼 오유를 하는 얘는 그런 글들을 읽다가 오히려 정치쪽에 관심을 접어버리더라구요.
이런 놈들이 판치는 곳 더이상 보기 싫다면서 말이죠.
저는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거 하나는 알고있습니다. 5년 동안 우리에게 피해만 준 대통령이
5년 동안 아무것도 안한 대통령보다는 낫지 않겠냐 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번년도에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이명박 대통령
제가 봐도 못했습니다. 뉴스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신문을 읽으면서 까지 눈쌀이 찌뿌려 졌던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명박이 못한것만 있지는 않잖아요? 지금 우리가 버스 환승 자유롭게 되고 한번 찍어서 목적지 까지 가는거
이명박이 한거잖아요? 제가 이명박 대통령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 저번 대통령 선거 때 이명박 대통령 뽑았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그냥 기권표 내려고 합니다. 솔직히 박근혜 위원은 제가 봐도 좀 무리수인것 같아서 말이죠.
이야기가 딴대로 샛는데 아무튼 저와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잠시동안 믿고 투표를 해준것입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게 바로 4대강 사업과 운하였습니다. 우리는 그 공약을 보고 이명박을 뽑은건데
어째서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하자마자 이렇게 물고 뜯고 하지마라 어쩌라 뭐 하면 이렇게 된다.. 등등
4대강은 확실히 이명박 일가에게 이익이 너무나 많이 관여된 사업이라 저도 눈쌀이 찌뿌려지기는 했는데
딱히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공약이었으니깐, 우리가 그거보고 찍어준거니깐
그 사업을 해서 성공을 하면 성공을 한대로 좋은거고 실패를 해서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거의 100% 였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우리가 나중에 대통령을 뽑을때 조금더 관심을 같고 좀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이번에도 문재인 위원이 이번에 시급 7000원으로 올려주겠다. 라는 공약을 내세우자 마자 사람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아주 난리가 났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거 딱히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이정도 경제 성장률을 보인나라중에 우리나라 같이 최저임금 적은나라가
어디있습니까? 외국의 상황은 잘 모르지만 최소한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최저임금을 받고 일한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내용이 중구난방으로 뻗어가고 있는데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냥 아무나 좋으니깐 자신이 뽑은
대통령은 끝까지 믿어주면 좋겠다 라는 겁니다.
ps. 그런데 이명박은 그냥 포기 했습니다. 이런 대통령이 다시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박근혜 나온다는거 보고
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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