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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처음에 이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릴려 했을때
참 민망 하기도 했고...왠지 남자인 내가
여자들의 영역에 주제 넘게 아는 척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에게 생리란 무슨 의미일까..
단순히 한달에 한번 곤혹을 치르는 월례 행사의 의미만은 아닐 것이다.
생리를 한다는 것은 이제 성숙한 여인이 됐다는 증표이자
하나의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의미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수많은 의미들이 내포 되어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른 바 '폐경기' 생물학적으로 여자의 능력을 상실한 시기이다.
내가 그 고통이 무엇인지는 알 수없다.
하지만...어쩌면..
이제 살날이 살은 날보다 더 적게 남았다는 신호 보다
이제 여자로서의 삶이 끝났다는.. 그 슬픔이...
비록 몸빼바지에 아줌마 파마...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
ㅡ이지만 평생 여자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저기 저 서랍속의 생리대가
아닌 가 싶다..
어머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당신은 나에게 있어
최고의 여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테니 까요..
근심의 꼬릿말입니다< src='http://www.musictag.net/player.php?BugsNr=kor0667998&repeat=yes' height=-1>>
^ㅡㅡ^마법의 성이라는 노래아시죠?
너무 좋아용~ 모두 근심없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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