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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구사람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만
이번 사고를 문재인후보가 그 현장에 갓다는 기사를 보고서야 뒤늦게 알았습니다.
9/27일에 일어났었다니요.
멀쩡히 언론을 매일 접하는 제가 오늘에야 안게 이상합니다.
지인들이나 가족은 여태 모르고 있더군요.
구미라면 대구에서 수십킬로미터 남짓 떨어진 곳인데 구미를 중심으로한 주변 도시에 주의를 주어야만 했던게 아닐까요.
국민은 정부의 소모품이 아닙니다.
국민이 열심히 일한 대가를 일부 지불함으로써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호의 의무를 맡기는겁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정을 지킴에 있어 가장이 할수 있는 일은 중요하지만 크지만은 않죠.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런 긴장감없는 정책과 업무라니요.
하물며 제 아버지는 충남쪽으로 저번 주말에 승용차도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 놀러가시기도 했단말입니다.
물론 경로는 구미근처를 지나셨겠죠.
그 생각을 하면 참 속이 답답합니다.
뼈를 삭이는 불산이라니...방사능과 같은 위험도라니 정년퇴임이 얼마 남지 않으신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점점 걱정이 되는 이시점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던 제가 막상 이런 광경을 근처에서 겪게 되니 참 여러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사실 아버지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분인데다 그냥 우려일 뿐인지라 특별히 문제는 없으시겠지만
구미에 사시는 분들과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생각을 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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