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소한 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여자친구가 혼자사는데 집에 다른친구(남자)를 집에 불러서 둘이 뭐 밥먹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일단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저의 생각은 집에 남자를 불르는 여자친구는 이해할수 없거니와,

그외에도, 평소에 남자랑 단둘이 밥먹으러 가는등 놀러가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다만 제가 믿을수 있는 애인의 이성친구는 저에게 먼저 말을 하고 단둘이 놀러가는것은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휴대폰으로 가끔 친구 남자와 연락하는것은 괜찮은데 너무 매일같이 자주하면 신경 쓰이고요.

근데 여친은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다고 생각하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남자를 집에 부르는것도 그냥 친구이고 아무것도 안하니 괜찮은거라네요.

여친의 생각이 나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고요.
저는 일단 여자친구의 생각도 존중해야되고 저의 생각도 그렇게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유분들은 애인의 이성친구에 대해 어느정도 까지 이해해주시나요?
조금 구체적으로 적어주실수 있을까요?
인터넷에서 가식적으로 남자는 여자의 그런부분까지도 이해해줘야 합니다, 이런식보다는;

애인이 다른남자와 연락하고, 만나고, 같이 놀고, 이런부분은 어디까지 이해해주시는지?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