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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는 사고난 차량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사고차량을 무사고차량으로 속이는 것 만큼 장난질 많이 치는 주행거리 조작에 관련된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아는 지인이 정비소에서 정비원으로 근무를 하는데 어느 손님께서 오피러스 차량 수리를 맡기면서 계기판을 새걸로 교환해달라는 요구를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10만Km넘은 차량이었는데
그 차량은 계기판을 교환하면 다시 주행거리가 0Km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주행거리도 차량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딜러들은 사람들이 1년에 2만Km주행하는것을 평균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매물이 나왔는데
차량 년식은 05년식인데 키로수가 5만Km가 찍혀 있습니다.
이 매물의 키로수는 조작을 한걸까요? 안한걸까요?
계산을 해봅시다.
저 차량이 05년2월식입니다.
지금 13년 3월입니다.
만으로 계산하면 8년1개월된 차량입니다.
요즘 1년에 7000Km 이하로 주행하면 보험료 깎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말인즉 1년에 7000Km이하로 주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8년동안 5만키로를 주행했다는 말은 90%이상의 확률로 계기판에 손을 댔다는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딘가에 오래동안 방치된 차량 일수도 있습니다.
즉 두가지 중 어떤 경우라도 좋지 않다는 겁니다.
이제 차량 사고유무 확인 계기판 조작 확인 이정도만 확실히 한다면 당신은 이제 중고차 구매 하실때 덤탱이 쓰는 일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고차를 구매하신다면 무조건 시운전을 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운전 하실때 가능하시다면 시속 100Km이상으로 밟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물어보셨다고요?
죄송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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