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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23359
    작성자 : 오유의늪
    추천 : 4
    조회수 : 1201
    IP : 125.183.***.22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6/07 08:32:23
    http://todayhumor.com/?military_23359 모바일
    베오베간 고문관썰을 보고 생각난 썰

    우선 시험기간인데 자리가 읎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모바일로 쓰는데 급 lte가안터져서 다시 pc를 이용하여 쓰므로 욕이 더욱더

    가산점이 붙을수 있으므로 양호부탁드리겠음

    저희 부대 소속부터 말을 하자면 전차와 장갑차가 같이 있는 부대로

    나름 수색대대에서 근무하였음.

    그 고문관은 다른소대 였는데도 썰이 많아 한번 올려보겠음.

     

    1. 부대에 와서 2주 동안 신병들 아무것도 않시키잖슴

    근데 임마가 그거알고 작업병불러도 반응도 없고

    청소해도 가만히 보고만있는거임 그래서 맞맞선임이 빡침

    막 머라했더니 임마가 니뽄에서 몇년간 거주를한거임

    니뽄어로 샬라샬라 머라머라카는거임. 니 머라했냐라고하니

    아 아무것도 아납니다 이러더니 순진한건지 ㅄ인건지

    xxx일병님 제가 아까 머라했는지 아십니까?

    머라한건데

    한국말로 따지면 ㅅㅂ ㅄ아 ㅈㄹ좀 하지말아입니다.

    바로 소대 아니 중대가 뒤집힘.. 지나가는 선임이 모두 욕을 시전하게 만듬

     

    2. 이썰은 본인이 겪음.근무서면 경계근무랑 부대 돌아댕기면서 이상유무

    확인하는 동초근무를 서지않슴? 바람도 많이불고 영하 20도로 내려가면서

    도저히 추위를 견디기 어려운 지경에 이름.

    전차는 이슬이런거 들어가면 기계 결함생길수 있어 방수포라는걸 이용하는데

    그거 이용해서 공간을 만들고 안에다가 난로를 넣어놨음.

    바람이라도 피하고자 거기에 짱박혀있는데 방수포 건너에서 수하하는 소리가들림

    알고보니 당직사령과 사관이 서로 수하하는거였음. 아 이거는 걸리면 ㅈ된다 이생각에

    숨직이고있었음 금마도 조용하길래 아 눈치는있군 생각하고 봄

    근데 이등병이라는 놈이 구석지에 대가리 박고 이미 꿈나라. 바로 갈굼

    또 갑자기 눈이와서 눈을 쓸라고 함 솔직히 멀 시키면 상식적으로 보이는데 해야되는거아님?

    임마 저기 구석지부터 그것도 깨작깨작 나는 너때문에 매우 기분이 나빠서 대충할꺼임

    하는 뉘앙스를 풍김 또 갈굼

    군생활동안 욕을 2번했는데 이떄 발생함

     

    3 부식이 나오면 대충 사람수보고 나오지않슴

    근무 끝나고 쌀국수 드시는데 그자리에서 3개를 드심. 다음날 선임들이

    어떤새끼냐니까 니뽄이등병임. 상큼하게 털리심.

     

    4. 이등병때 혼자 px 가는거 눈치보이지않슴

    우선 혼자 가서 무선 쵸코?(애벌레모냥으로생김) 그걸사서 관물대에 짱박음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폭풍섭취 걸리셔서 또 털리심.

    선임들이 오죽하면 너 이과자 통제를 검

     

    5. 유격을 본인 상병 3호봉때 했음. 유격 도중 중대장님왈

    유격 복귀하고나면 소대끼리 생활관 사용하지않고 계급끼리 쓴다.

    복귀행군이후 바로 적용한다(11년도 2월임돠ㅜㅜ)

    우선 맨탈이 붕괴되었고 병장때도 걸레질을함......

    쨋든 복귀행군하고나서 분대장이 맘에 안들어 머라머라갈굼

    근데 임마가 죄송하다는 소리를 안해서 후임들이가서 죄송하다고 하십쇼

    라고하니까 말하는게 가관 " 야 어차피 이제 계급별로 살아서 안그래도되"

    중대원의 욕을 시전하게 만들어주심

     

    6. 말년때 호국훈련이라고 하였는데 소대장님이 여태 고생많았다고 쿨하게 빼주심

    호국훈련 처음 출발하는데 비가옴 장갑차는 햇지라고 위에 오픈카마냥 열어놓고가야됨

    소대원이 비가 다 젖었는데 금마는 중대장님이 훈련가도 필요없다고 빼라고해서 안나감.

    간부님 나 금마 후임 2명이랑 같이 작업하는데 금마소대간부가 전투복 가지러온다고 연락이옴

    간부님이 금마를 보내서 더블백에 싸놓으라고함. 근데 한참후에 후임들이 오더니 소대키를 찾음

    왜 금마가 안하고 너희가하냐고물어보니 보통 12시에 밥먹지않슴? 11시 30분쯤에 조기 식사

    이후 쿨하게 취침

    금마가 상말이였으나 그날 일이등병 앞에서 욕하면서 갈굼

    그게 군생활 두번째욕임

    "야이 새끼야 따뜻한보쌈(그날 짬 보쌈나옴) 먹어서 좋았겟다?

    누구는 ㅅㅂ 작업하다가 1시간 늦게 먹어서 냉동인지 알고 드셧는데?혼자 쳐먹으니까 좋던 이런 ㅄ새끼가

    후임이라고 ㅉㅉ 너는 티비볼때도 서서봐 이새끼야" 라고함

    이등병들도 누워서 보라고 해줬는데 임마는 예외 더 웃긴건 금마 동기도 아오 ㅄ이라고 코웃음침 ㅋㅋ

    그리고 몇일후 본인 마음의 편지에 등장 영창의 위기를 겪으심ㅠㅠ

     

    나중에는 이제 선임들 말하는것도 빼째라 라는 상태에 이르러 선임병이

    마음의 편지를 쓰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 대대장님께서 쿨하게 풀창보내심

    근데다 바뀌는 태도가 없고 나중에는 후임들이 부조리로 찌름

    10일 추가 군생활 25일 늘어나고 자체 혹한기훈련 참가 ㅋ

     

    쓰다보니 흥분해서 욕이 더욱 찰지게 들어간것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ㅠㅠ

    주저리주저리 쓰긴했는데 마무리를............어.......ㅉ.............해...............

    이런애가 있엇...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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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07 10:03:27  114.108.***.82  이사무엘  42885
    [2] 2013/06/07 15:58:34  211.246.***.221  야매룽야매ek  36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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