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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로서의 역사
2. 학문으로서의 역사
역사적 근거 : 물적인 근거를 말합니다. 그 종류로는 문헌기록(사서, 금석문 등), 유물유적(생활의 흔적), 정황적 근거 가 있으며 이를현재의식(과제적이거나 현재적이거나)에 기반하여 의미를 부여한 대상을 말 합니다.
입증과정 : 역사적 근거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설이 거대담론화(≒이론화)됩니다.통틀어'사료' 라고 합니다. 이 사료는 전문적인 역사 자료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선사인의 배설물 조차 중요한 사료로 활용합니다.즉, 사료란 역사가가 연구를 위해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의미합니다.(ex) 현 시점에서 [성경] 또한 사료로 활용 합니다.)역사적 근거는 역사적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으로 역사적 상상력을 비롯한 사고과정 전반에 기초로 깔려 있으며 이것이 제외된 주장은 역사라 할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사가는 최대한 다양한 사건 요소들을 이해하고 이용하게 됩니다. 역사란 '인간의 내적 동기에 의해 발생하는 과거 행위자의 행동 사건 및 주변 환경' 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적 요소나 행위자 자체의 성향적 원리, 합리성의 원리 등을 동시에 활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다루는것은 인간적 한계가 있는 부분이나 최대한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지 않는 단편적인 역사 입증(이해)은 초보적이며 동시에 몰이해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1. 역사게시판 이용 수칙
1) 질문과 답변
수칙1. 역게에서는 존댓말 사용을 권장합니다.2) 토론과 논의
<녹음기란?>
=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이미 논파된 주장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는 행위.
많은 학술 게시판이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크고 작은 논란을 만든 근본적 원인은 '녹음기'와 같은 행동입니다. 역게에서는 근거가 없거나 이미 논파된 주장에 관한 '녹음기' 재생을 지양합니다.
<권위에 의한 논증 이란?>
= 명제가 참임을 증명하기 위해 주장자의 권위에 근거하는 논증.
권위에 의한 논증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추가적인 근거없이 오직 권위만을 무류(無謬)하다 여기며 주장하는 것은 무비판적으로 권위에 맹종하는 태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주장자의 권위는 해당 주장에 심리적 신뢰성을 줄 뿐 실제적 실증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역게에서는 다른 근거 없이 주장자의 권위만을 근거로 특정 주장을 하는 것을 지양합니다.
ex) OOO신문에서 보도한 기사 '환국의 실증' 만을 인용하여 환국을 주장하는 것. - OOO신문의 권위에 종속된 오류입니다
<그들만의 리그란?>
= 역사에 대해 지식을 갖춘 이들이 수준에 맞는 주장에만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그 외의 주장에 대해 적대적 반응을 보이는 것.
역게는 학술적인 지식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그리고 정확한 내용의 역사 지식을 선호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역게는 전문가들만의 공간이 아니며 오늘의유머 유저들 모두가 찾아 올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타 유저와 그들의 주장 및 게시물을 배척하는 행위를 지양합니다.
역게는 오늘의유머에 속해있는 게시판입니다. 오유에서는 타 유저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금지하고 있으며 심할경우 차단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사역사를 하는 유저를 상대로 '당신은 유사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라는 수준의 지목하는 행위는 비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역게에서는 유사역사를 퇴출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에 대한 비난 유형>
첫 번째, 상대를 '친일파' '식민사관학자' '매국노' 등으로 말하는 유형.
두 번째, 상대를 '파쇼집단' '국뽕' 등으로 말하는 유형.
세 번째, 그외에 '환빠', '국빠', '일빠', '일뽕', '일까', '조선까', '중뽕', '중까'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유형
2. 역사게시판 즐기기
1) 역사게시판에서 검색하기
<예시>
'조선의 경제'에 대해서 검색하고 싶습니다.그런경우 구글에 [조선의 경제 site://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이렇게 검색창을 채웁시다. 그렇게 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3. 초심자가 읽기에 좋은 책들.
1) 역사학
2) 한국사
3) 서양사
4) 중국사
5) 그외
4. 유용한 사이트 일람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 한국고전번역원 데이터베이스
3) 조선왕조실록
4) 승정원일기
5) 서울대학교 규장각
6)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7)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8)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9) 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종합 데이터베이스
10) 한국학 데이터베이스
11)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12) 문연각 사고전서 전자판
13) 한전(한어대사전)
14) 동북아역사넷
15) 우리역사넷
16) 한국 역사 문화 조사 자료 데이터베이스
17) 네이버 제공, 역사기록물 : 지식백과
18) 학술연구정보서비스
5. 역사 학술 단체들 소개
1) 한국고대사학회
2) 한국서양사학회
3) 동양사학회
4) 역사학회
5) (사)한국건축역사학회
6) 한국고고학회
1. 유사역사
1) 유사역사란?
2) 유사역사의 사례.
2. 그 외의 쟁점
1) 동해와 일본해 논쟁
2) 식민지 시절 근대적 발전에 대한 이해들.역사게시판에서는 오랜시간동안 식민지 시절의 발전과 그것의 영향에 대해서 논의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어느것이 옳다고 결론이 난 바가 없으며 실제로 학술계에서도 다양한 의견과 견해들이 등장한 상태입니다.간단히 이해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재적 발전론 + 근대적 발전은 없었다 + 오직 수탈만 당했다 = 식민지 수탈론㉡ 근대적인 발전은 존재했다. + 근대적 발전을 통해 유입된 식민자본은 착취구조를 만들었다. = 식민지 자본주의론(개발-수탈론)㉢ 근대적인 발전은 존재했다 + 근대적 발전은 독재시기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적 경험이 되었다. = 식민지 근대화론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식민지 자본주의론'의 입장 내에서 근대적 발전에 대한 의견이 또다시 나뉩니다.ⓐ 유물론적인 입장에서 가치중립적인 근대화가 맞다. (이 개념은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차용중인 개념입니다.)ⓑ 오직 경제적인 발전에 불과한 반쪽자리 근대화로 근대화가 아닌 공업화일 뿐이다.ⓒ 식민지 근대라는 독특한 사회 구조를 만들어낸 제3의 근대화일 뿐이다.지금 까지의 논의와 학계의 경향을 반영하자면 그 어느 주장도 옳다 그르다를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여기 역게에서 상대를 무시하고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세요.정연태,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의 비판과 신근대사론의 모색전상인,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이해와 오해전병철, 식민지_근대화_논쟁과_역사교육의_방안허수열, 식민지근대화론의 주요 주장의 실증적 검토조석곤, 식민지_근대화론_연구성과의_비판적_수용을_위한_제언이도흠, 근대성_논의에서_패러다임과_방법론의_혁신_문제허수열, '개발과 수탈'론 비판-식민지 산업화와 해방후 산업화의 연관성 비교-
1. 참여하신 분들*글의 완성에 의견을 주셨거나 방향성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 입니다.
2. 참고한 게시물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