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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만 정확하게 해줘도 게임을 이길 확률이 올라감
썰을 풀자면
내가 4픽이었고, 저는 노말에서 주포가 원딜이지만 랭크에서는 올라운더로 남는거 픽을 자주함
5픽이 눈치보이는지 나에게 먼저 잡으라고 했지만 양보했음
탑과 서폿이 남아있었는데 탑을 잡겠다 해서 서폿으로 레오나를 했음 (팀에서 cc가 많은 서폿을 원했음)
조합은
우리편 : 누누, 니달리, 헤카림, 레오나, 미포
적 : 초가스 피들(미드) 볼리베어, 베인 ,소나 였음
저는 일단 시작하자마자
우리편이 조합이 좀 불리하고 헤카림이 변수라서 잘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라인전은 탑이 좀 힘들테니까 탑이 고생좀 하더라도 버텨달라고 말함
봇은 2랩에 eq 이니로 베인을 1데스 따고 시작,
예상한 대로 볼베와 초가스의 좋은 cc때문에 누누가 라인전 말리면서 게임 진행,
봇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전 했지만 크레센도때문에 미포가 딜로스가 생기면서 다시 킬 헌납,
이후 비등비등하게 게임을 진행했었음
게임 진행하다가 용쪽에서 3:4 교전 (우리가 4) 이 일어났고, 2명 짜르고 추노가 이어짐
이때 느낌이 쌔해서 빽핑을 찍었지만 정글, 미드가 추노하다가 짤려서 결국 이득을 못봄,
내가 뺵핑찍으면 빠지라고 말해주니까, 헤카림이 미니맵에서 적이 안보였다고 말을 함,
그래서 " 경험이지, 느낌이 쌔하잔아" 라고 말하니까 웬지 그떄부터 애들이 오더를 충실히 지켜줌
이후 용싸움을 다시 하는데 탑 초가스가 얼굴을 비침,
5:4 지만 부쉬 지키면서 대치하고, 서로 용을 못먹고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음
탑 누누가 초가스 백업온게 미안한지 늦게나마 합류하려고 내려옴
저는 그걸 보자마자 합류하지말고, 그냥 탑 밀라고 지시,
이미 다른 사람들은 오더를 잘 따르고 있었기에, 서로 피해보지 않고 빼는 쪽으로 진행되고
누누는 그때 탑을 부셨음,
이때 누누가 4데스였지만, 어차피 누누한테 한타떄 기대하는게 없었고, 초가스가 템을 어떻게 맞추든지
한번만 제대로 죽이면 스택 쌓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이번 한번만 잡고 들어가면 될거라고 생각
내가 서포터였기에, 와딩으로 내가 원하는 교전지역을 선택할 수 있었고,
중간에 헤카림이 선이니시 해서 2명 죽고 빼게 됨,
이럴때 절대 화내지 말고, 이니를 괜찬았지만, 다음부턴 내가 선 이니시 한다고 말해야 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친창할거는 확실히 칭찬하고, 자기가 잘못한거는 확실하게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함
교전 끝나고 집가는 타이밍에 내가 방심하고 대충 집가다가 초가스에게 짤렸음
그래서 미안, 내 실수라고 말 하니 아무도 터치 안함
이후 우리 미드 2차에서 한타가 열렸고, 미리 우리편한테 주의사항을 말함,
미포, 누누는 소나궁 빠지고 궁 쓰고, 헤카림은 베인 물고, 누누는 베인 서포터 및 초가스, 볼베는 때어놓는 역할을 하라고 지시,
이후에 플래쉬 e로 베인에게 이니 검,
전장은 우리 2차 타워로 선정하고 싸웠기 때문에 포탑에 초가스에게 딜을 더 넣었고, 누누 미포가 잘 버텨줘서 미포 생존
적 베인은 레오나 풀콤+ 헤카림으로 인해서 딸피로 전장 이탈
이때 초가스가 타워 어그로를 끌면서 교전을 했기 때문에 초가스를 죽일 수 있었고,
미드 피들은 베인 내쫓은 후, cc셔틀인 레오나가 있기 때문에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음
무난한 승리 이후 칭찬 3개 받음
진짜 트롤이 있는게 아니라면 정확한 오더로 게임을 이길 수 있다는 걸 확실히 느꼇음
거기에 서포터가 오더를 하다보니, 원하는 위치에 와딩을 하고, 상황파악이 쉽다는 것 또한 느꼇음
하지만 요즘 탑이 제일 잼있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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