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전략은 '본진 쿼터플 사령부'입니다

이 전략은 테란의 사기유닛 지게로봇을 이용한 전략으로

본진 쿼터플 사령부에서 소환되는 지게로봇 4개가 캐는 천문학적인 자원으로

해병을 대거 뽑은뒤 적을 제압하는 전략입니다.

자 함께 보시죠

일단 맵은 잃어버린 사원이고 저는 2시 테란입니다.

상대방은 프로토스군요, 저그나 테란이 걸리길 바랬지만

쿼터플 사령부는 모든 종족 상대로 강하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일단 입구를 막고 적의 눈을 차단해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채팅러시를 걸어 상대방을 방심시켜야 합니다.

상대가 더 고단수여도 당황하면 안됩니다.

채팅러시 걸다가 실수로 입구를 못막아서 정찰을 허용했지만 상관없습니다

이번 일을 교훈삼아서 다음부터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않으면 됩니다.

해병으로 뒤늦게 정찰을 끊어줍니다.

그리고 미네랄은 사령부, 해병, 건설로봇 생산에만 써주면 됩니다.

쿼터플 사령부의 또다른 장점은 보급고를 지어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왜냐하면 사령부를 사면 인구수를 공짜로 주기때문이죠

쿼터플 사령부가 완성되어 갑니다.

상대방은 앞마당을 먹었군요

하지만 당황하지마세요. 우리는 지게로봇이 있으니까요.

자 이렇게 쿼터플 사령부가 완성되면

앞마당먹은 플토보다 수입이 앞서는 괴현상을 보실수있습니다.

심지어 일꾼숫자도 적은데도 말이죠.

자 그럼 이제 배럭을 마구마구 늘려서 해병공업단지를 건설 해줍니다.

공방업은 센스

상대방은 해병의 천적 고위기사를 뽑아주고 있군요.

하지만 해병은 사기 유닛이기 때문에 당황하지말고 계속 생산해줍니다.

본진 자원이 벌써 말랐습니다.

저 미네랄을 모두 해병으로 환산해서 쳐들어가면 됩니다.

적절한 컨트롤로 승리를 따냅니다.

p.s 사실 이길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이겨버려서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