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제작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비록 현실과 게임은 다르지만서도
게임을 제작하는 노고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게임.
게임데브 타이쿤입니다.
스팀에서는 지역락이 걸려 있으나
제작사 홈페이지와 험블 사이트 등에서 정가 9.99 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 타이쿤류 게임이 거의 안 나와서 타이쿤에 목마른 제게 한줄기 빛이 되어준 게임입니다.
국내 한글패치 제작팀을 통해 공식한글화가 진행중이었으나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ㅠㅠㅠㅠ
한글화만 믿고 있었는데..
제작팀이 그간 제작한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떠났지만 옛날 버전에서만 작동해서 결국........ 큽...
게임데브 타이쿤은 유저가 게임회사 사장이 되어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발매하고, 연구하는 형태의 경영 게임입니다.
특이한 게, 게임 발매 직후 제작사에서 직접 크랙버전을 유표했는데,
크랙버전으로 플레이하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게임 발매할 때마다
불법복제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아 망하게 되는 이벤트를 집어넣었답니다. ㅋㅋ
- 게임 초반 플레이 및 리뷰 -
게임을 실행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입니다.
위의 copycat 이란 글자는 제가 플레이하던 회사 이름이고,
처음 실행한 사람은 화면 아무데나 클릭하면 새로 시작이 됩니다.
저는 이미 플레이하던 게 있으므로 새로 시작하려면 왼쪽 밑의 줄 세개를 눌러야 하죠.
(오른쪽 상단 편지 모양은 이메일 주소 보내면 자기네 회사 뉴스를 보내주겠다는 겁니다.)
메뉴를 열어서 뉴를 눌러줍니다.
참고로 옵션에 가면 언어 변경과 전체화면/창모드 변경 등이 가능합니다.
워크샵도 있고 모드도 지원되지만, 모드가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버전이 다른 건지 작동 안되는 모드가 대부분입니다 ㅠ
자, 이게 바로 첫 화면입니다.
웰컴!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설명이 나옵니다.
35 년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베스트 셀링 게임을 만들고, 팬들을 모아
게임시장의 리더가 되라는군요.
참고로 기간이 끝나도 점수 정산한 후에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자꾸 망해서 35년 채워본 적이 없음 ㅠ
그리고 회사 이름과 플레이어 를 설정하는 창이 뜹니다.
저는 베끼기 전문 회사를 만들기 위해
회사 이름은 Copy Cat
그리고 플레이어 이름도 Cat 으로 했습니다.
이름이 Cat 이니까 여캐로...
사실 회사 이름이나 플레이어 이름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며
한글로도 입력 가능합니다.
(회사 이름은 사무실 차린 뒤부터 로고처럼 벽에 박히게 됩니다.)
(오른쪽 위의 톱니바퀴 누르시면 옆에 창이 뜨는데,
기간을 표준 35년에서 25년, 45년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25년 하면 엄청 바쁨)
축하합니다! 당신은 방금 당신 소유의 게임제작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당신의 사무실이 차고에 있으며 직원은 당신 뿐이지만,
걱정 마세요. 많은 성공적인 비지니스가 이런 식으로 시작했으니까요!!
즉, 처음 사무실은 차고라는 겁니다 ㅋㅋ
여기가 바로 플레이어의 첫 사무실입니다.
벽에 보시면 핑퐁그림도 있고,
저 차는 백투더퓨쳐의 타임머신 자동차를 오마쥬 한 거라는데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화면 아무데나 마우스클릭을 하면 메뉴가 뜨는데,
지금은 튜토리얼 중이라 게임제작 메뉴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게임제작을 누르면 이런 창이 뜹니다.
게임이름을 정하고,
주제를 정하고,
장르를 정하고,
플랫폼을 정할 수 있습니다.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메뉴들이 추가됩니다만
아직은 이렇게 기본적인 메뉴 뿐입니다.
주제는 총 50 몇가지가 있는데,
처음에 랜덤으로 4개가 주어집니다.
과거에는 고정이었는데 지금은 랜덤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현재 저는 던전 / 정부 / 슈퍼히어로 / 무술 이렇게 네가지가 있네요.
장르는 현재 액션 / 어드벤쳐 / RPG / 시뮬레이션 / 전략 이 있습니다.
추후에 연구를 통해 캐주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르와 주제는 서로 잘 맞는 것과 안 맞는 것들이 있어서,
안 맞는 것을 고르면 아무리 해도 게임이 망하게 되므로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닌자 - 시뮬레이션 같은 거는 엄청 망합니다.
플랫폼은 PC 와 G64 가 있습니다.
게임데브타이쿤에는 실제 게임회사나 플랫폼 등이 패러디로 들어가 있습니다.
G64 는 검색해보니 코모도어64 ? 라는 걸 패러디한 것 같다고 하는군요.
시대가 70년대 쯤이기 때문에
플랫폼이 굉장히 후집니다.
처음에는 2D 밖에 돌릴 수가 없죠.
플랫폼 선택은 신중히 해야합니다.
MarketShare 는 시장점유율을 말하는 건데,
G64 가 지금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지요.
앞으로 한 4년 정도는 G64 가 가장 시장점유율이 큽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망해서 단종되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고로 초반에 얼른 꿀 빨고 버리시는게 좋죠!
그리고 플랫폼마다 어울리는 장르가 있기 때문에
만들려는 장르와 어울리는 플랫폼을 고르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G64 는 시뮬레이션 장르와 맞지 않아서 망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게임회사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내놓는데,
PC 와 G64 는 공짜로 이용 가능하지만
새로 출시된 플랫폼은 라이센스 비용을 내야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눈물을 머금고 라이센스 비용을...)
PC 플랫폼은 망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대신에 시장점유율이 중간 정도 비율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단 첫 게임을 만들어보죠.
슈퍼히어로 / 액션 / G64 로 선택했습니다.
제목은 아이언 우먼.
우리 회사는 베끼기 회사니까요. 하하
게임제작을 하면 무조건 기본적으로 5k 의 돈이 들고, 플랫폼이나 기타 선택사항에 따라 돈이 추가됩니다.
G64 플랫폼은 20 k 가 들기 때문에,
현재 아이언우먼 게임제작에 들어가는 돈은 25k 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그래픽을 고를 수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 게임을 만들려면 5k 가 드는데, 아까 말한 가장 기본요금이므로
텍스트 기반 게임을 고르면 25k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2D 그래픽은 10k 가 드므로 총 30k 가 들겠죠.
현재 자산은 70k 밖에 없긴 합니다만..
액션게임을 텍스트 기반으로 만들 순 없지!!
제작하기를 누른 뒤 잠시 후에 이런 식으로 창이 뜹니다.
개발 스테이지 인데, 어느 것에 비중을 더 둘 것인지를 설정하는 겁니다.
총 3스테이지가 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장르에 맞게 개발 비중을 둘수록 완성된 게임의 점수가 높아지며
평점과 판매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엔진 / 게임플레이 / 스토리와 퀘스트 로군요.
게임개발을 할수록 각 항목의 레벨도 올르는데, 게임 점수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데임데브타이쿤 공략
으로 검색하면 비율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략이 많이 있으므로
그거 보고 하셔도 됩니다.
개발중인 모습.
캐릭터가 열심히 타자를 치고 있고, 주황색, 파란색 등의 동그라미가 뿅뿅 하면서
위로 날라갑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한 주황은 버그. 개발 중에 버그가 뿅뿅 생깁니다.
두번째는 디자인. 디자인 점수가 뿅뿅 올라갑니다.
그 다음은 기술.
마지막은 연구포인트입니다.
연구를 통해 다양한 장르나 여러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데,
그때 필요한 게 바로 저 리서치 포인트입니다.
디자인과 기술 점수는 높을수록 물론 좋고,
게임 장르에 따라 기술 점수가 더 높아야 성공하는 게임이 있고
디자인 점수가 더 높아야 성공하는 게임이 있으므로
최종 완성을 했을 때 어느 점수가 높은지를 보고
미리 게임이 망했나 안 망했나를 점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액션 장르는 기술이 더 높아야 합니다.
잠시 후 두번째 스테이지가 떳네요.
이번에는 대화 / 레벨디자인 / 인공지능 입니다.
공략 보고 액션 장르에 맞춰서 인공지능을 제일 높게 설정해줍니다.
세번째 스테이지는 월드디자인 / 그래픽 / 음향 입니다.
오른쪽에 그래픽 이라던가 사운드 같은 추가 특성을 고를 수 있는데,
연구를 통해 종류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근데 추가 특성 해도 돈만 들고... 크게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3개월 3주 만에 (오른쪽 위에 Y= 년도 M= 달 W= 주)
첫 게임 아이언 우먼이 완성되었습니다!!
주의!!
아직 버그가 3 남아있죠?
지금 바로 피니시를 누르면 버그가 있는 채로 발매하게 됩니다.
이 상태로 잠시만 기다리시면 캐릭터가 버그 수치를 뿅뿅 하고 없애므로
잠시 기다리셔야 합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오히려 버그를 하나 더 늘리기도 함 ㅋㅋ
그래도 어쨌든 버그를 0 으로 만들 때까지 버그수정을 하므로 계속 기다리세요)
버그 없애려고 기다리는 동안 디자인이나 기술 점수를 조금 더 올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게임 완성을 누르면 포인트와 경험치 등을 정산해줍니다.
그리고 게임출시 버튼을 누르시고 잠시 기다리면
리뷰가 나옵니다!!
오오 리뷰 오오
7점 -즐겁군
8점 - 며칠동안 플레이했다.
7점 - 좋은 게임이다.
7점 -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어 잘 제공되었다.
첫 게임치고 평균 7 점이면 잘 나온 편입니다. (진짜로..)
평점이 높으면 판매량이 많아지고 평점이 낮으면 판매량이 적어지는데,
반대로 평점이 낮은데도 많이 팔리는 경우도 있어서
절대적인 수치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카피캣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냈다면서 이렇게 뉴스도 나오구요.
판매 첫주에 6007 개를 판매하면서 차트 32 위에 들었다고 합니다!
오오 아이언우먼 오오
매달 생활비(운영비)가 나가기 때문에
게임 발매 후 멍하니 있으면 거지꼴을 못 면합니다.
뭐라고 해야지.
화면을 클릭해보면 다시 메뉴가 뜨는데,
맨 처음과는 달리 뭔가 더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 게임 개발 - 새로운 게임을 개발합니다.
게임 연대 - 지금까지 만든 게임의 정보를 봅니다.
연구 - 여러가지 연구를 시행합니다.
게임리포트작성 - 지금까지 만든 게임에 대해 리포트합니다.
새 게임은 말 그대로 새 게임 만드는 거고,
게임연대는 지금껏 만든 게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는 새로운 장르라던가, 새로운 그래픽, 더 나은 사운드, 오픈월드나 낮밤시스템 같은 특성 등을 연구해 추가할 수 잇습니다.
게임리포트 작성은 만든 게임에 대해 어떤 점이 좋고 나쁘고 등을 리포트하는데, 리포트 하는 동안 연구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리포트 후에 해당 게임과 관련된 주제, 장르, 플랫폼 등이 어디에 효과적인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얻은 정보는 해당 주제, 장르, 플랫폼에 표시가 됩니다.
예를 들어 PC 플랫폼은 시뮬레이션 장르가 가장 잘 어울리는데, 이 정보를 얻게 되면 PC 플랫폼 밑에
시뮬레이션 +++
이런 식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번에는 한번 연구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연구하기를 누르면 뭘 연구할 건지 고를 수 있는데요.
현재는 새 주제 (10 개의 리서치포인트 소모)
게임엔진 제작하기 (50 개의 리서치포인트 소모)
이렇게 두개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게임엔진 제작하기는 제작할 수 있게끔 연구를 한다는 뜻입니다.
커스텀 게임엔진 연구가 끝나야 메뉴에서 게임엔진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리서치포인트가 16 개 밖에 없으므로 새로운 주제를 연구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주제 선택 화면이 나왔는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주제는 선택 불가고,
그 외에 새 주제가 4개가 보입니다.
닌자, 미스테리, 감옥, 인생
네가지만 선택 가능하고, 하나 개발하면 하나가 더 열리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역시 이것도 랜덤으로 열리는 건데, 위치만 랜덤이니까
하나 개발한다고 해서 싹 새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
이번엔 닌자 주제를 연구해보죠.
이렇게 게이지가 쭉 차면...
(근데 머리 긁적이면서 일 안함.... )
연구가 완료되어 닌자 라는 주제를 얻었습니다.
게임 개발 눌러서 주제 들어가보면 이렇게 닌자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 던전을 만들거야 ㅋㅋㅋ
던전앤 드래곤을 베낀 던전 오어 드래곤을 만들어봤습니다.
(왜 전략인지는 모름)
이게, 동일한 장르의 게임을 연속으로 만들면 점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개발을 해야합니다.
닌자 주제는 액션 장르 외에는 신통치 않아서.....
아까 액션을 만들었기 때문에 닌자 빼고
던전 / 전략 / G64 로 개발해보겠습니다.
과정은 동일하게 3번의 스테이지에서
게이지 조정하는 게 나오므로 생략합니다.
그 와중에 아이언우먼 판매가 종료되었군요.
27864 개를 판매하고 195073 캐쉬를 얻었답니다.
던전 오어 드래곤이 완성되었습니다.
디자인 점수가 높게 나왔네요.
발매하고 잠시 후에 리뷰가 나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와우.. 닌자 만들기 전에 같은 장르 안 만들려고 대충 만든 건데
평점이 엄청 높네요.
8점 - 던전과 전략은 좋은 콤비네이션이다.
9점 - 훌륭한 게임이다.
7점 - 재밌다.
9점 - 게임플레이에 중점을 둔 좋은 게임이다.
평점이 좋은만큼 판매량도 쭉쭉 올라갑니다.
벌써 랭크8이네요.
이번엔 연달아서 게임개발을 해보죠.
마크오브닌자를 베낀 마스크 오브 닌자 입니다.
닌자 / 액션 / G64
개발 도중 뜬 뉴스.
"딩키콩" 으로 유명한 일본의 "닌벤토" 라는 회사에서 홈게이밍 콘솔을 개발중이라는군요.
마스크 오브 닌자가 발매되었고, 평점은 그럭저럭이군요.
그리고 닌벤토에서 TES 라는 콘솔을 내년에 발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 이미 공략을 봐서 TES 가 5개월만에 망한다는 걸 알고 있지....
다음 게임은 트로피코 를 베낀 트로피카나 게임을 만들어봅니다.
정부 / 시뮬레이션 / PC
평점이 좀 낮네요....
뭐지 ㅠㅠ
드디어 50 포인트를 모아서
커스텀 게임엔진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 와중에 닌벤토에서 TES 가 발매되었네요.
그 외에도 시대에 따라 플레이시스템 이라던가
MBOX 라던가 PPS 등의 플랫폼이 나옵니다.
아무튼 커스텀엔진 연구를 끝내면 이렇게 메뉴에 커스텀엔진 만들기가 나옵니다.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연구한 후에 만들려고 지금은 안 만듭니다.
발매된 플랫폼은 게임제작시 플랫폼 선택화면에 이렇게 나옵니다.
아직 라이센스를 취득 안 해서
TES 밑에 라이센스 비용이 나오는군요. 80k.
그리 비싼 비용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5개월만에 망할 거, 안 삽니다.
이번엔 쿵푸를 베낀 풍푸 를 만들어보죠.
무술 / RPG / G64
이 와중에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나름 회사가 잘 나간다는 증거겠죠?
인터뷰에 응하면 카피캣 회사에 대해 뭐라뭐라 뉴스가 나옵니다.
이미 4개의 게임을 발매했고,
이번에는 무술/RPG 라는 전에 없던 게임을 만든답니다!
하는 식으로요.
이런 식으로 간간히 인터뷰를 통해 뉴스가 나오면
홍보 효과가!! 붙으므로 매우 좋습니다.
안좋은 뉴스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주제와 장르가 안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면
안좋은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위에 빨갛게 Hype 8 이라고 붙은 게 보이시죠?
처음엔 저게 뭔가 했는데 (공략글에도 딱히 설명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Hype 가 광고라는군요.
아무래도 인터뷰로 인해 뉴스에 떠서 광고효과가 붙었다는 것 같습니다.
근데 평점은 뭐.. 별로 높진 않네요.
게임 튜토리얼 특성도 연구해보고..
던전디펜더스 를 베낀 던전디펜스 게임도 만들어보고
던전 / 전략 / G64
감옥을 연구한 후 프리즌 브레이크를 베낀
프리즌 브로큰 을 개발합니다.
감옥 / 시뮬레이션 / PC
평점은 보통이네요.
드디어!!
돈을 1M 이상 모으게 되면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겠냐는 메시지가 뜹니다.
전 평소 좀 더 돈을 모은 뒤에 이전하는데,
(사무실 옮기면 유지비가 더 나가니까)
리뷰글 쓰기 지치니까 빨리 옮기죠.
새로운 사무실입니다.
좀 더 넓고, 진짜 사무실처럼 생겼죠.
외니쪽 하단의 외부벽에는 회사 로고도 박혀 있습니다.
밋밋하게 생겼지만요.
여기서부터는 직원을 고용할 수 있고
연구를 통해 그동안의 작은 사이즈 게임 뿐 아니라
중간 사이즈 게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중간 사이즈 게임은 개발 시 나오는 3개의 스테이지 있잖아요.
거기서 각 게이지마자 직원을 드래그 해서 붙여줘야 하고,
게이지 수치에 따라 피로도가 올라갑니다.
피로도가 많이 쌓이면 일 능률이 떨어지고
포인트가 낮아집니다.
아무튼 새 사무실까지는 사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유지비도 적게 나가고, 대충 평점 6점만 넘기면 판매량도 어느정도 돼서 파산할 위험도 없구요.
새 사무실부터는 유지비도 많이 나가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각 플랫폼당 점유율이 낮아져서 판매량 높이기가 쉽지 않고 등등...
여기서부터 많이 망한다 보심 됩니다.
저도 이 다음 단계로 못 넘어가봤어요 ㅠ
영어의 압박이 있고, 게임데브스토리의 표절이라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타이쿤 가뭄인 요즘에 단비가 되어줄 중독성있는 게임
게임데브타이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