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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처음 찾은 사람들이 쉽게 가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된 정보통신기술 카페, 'ICT 카페'입니다.
한 시간이 지나도 드나드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소상인공인 진흥공단은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용 모바일 쿠폰을 올리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전통 시장은 수도권 지역을 통틀어 단 한 곳뿐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명분으로 공단측이 지난 3년간 투입한 정부예산은 모두 90억원입니다.
<인터뷰> 김현석(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 : "100%를 다 현장점검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지속적으로 그 공간들을 활용하고 그 다음에 교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이 사업에 10억 원을 추가로 책정했습니다.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44434&re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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