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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307182409792
"3년 안에 차량끼리 사고날 경우 새차로 바꿔주겠다"
한국지엠이 파격적인 마케팅을 내놨다. 7일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 간담회 자리에서다. 한국지엠에서 차를 산 후 3년 내에 차와 차끼리 사고로 파손될 경우, 새차로 교환해 준다는 것이다. 3년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국내 자동차 회사 가운데 처음이다.
한국지엠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쉐비 어슈어런스 3·5·7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자동차에서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까지 제시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는 단순한 한국시장에서의 성장만이 아니라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쉐비 어슈어런스 3·5·7 서비스'는 ▲3년간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교환 ▲5년 또는 10만킬로미터(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포함한다. 새차 교환 서비스의 경우 사고시 자기과실 50% 이하, 수리비가 차량 금액의 30%를 넘을 경우에 적용된다.
한국지엠 전 차종, 3년간 새차 교환 전격 적용
한국지엠은 지난 2011년 중형세단 말리부를 국내에서 처음 내놓을때 신차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차 '스파크'부터 대형 세단 '알페온'까지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신차 교환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해, 호샤 사장은 "고객이 만족하면 비용은 상관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한국을 위한 전략"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비용이 아닌 투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샤 사장은 "한국에서 쉐보레 브랜드 가치와 고객만족도를 올려서 10% 가까운 시장점유율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15%에서 20%까지 (시장점유율을) 올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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