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걷기 자세도 잘못되면 무릎나가요;(일상에서 별다른 운동 안했는데 관절 아픈분 많답니다)

모든 운동의 기초는
 - 유연성
 - 내 몸의 움직임을 감당할만큼 건강한 관절
 -  건강한 자세
 
라고 생각합니다. 

저게 없으면 백날 뭘 노력해도 안되거든요. 아니,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겁니다. 

운동하다 무릎이 아픈데 병원에서 무릎쓰는 운동하지 말라더라...---> 수영을 제외하면 무릎에 무담 안주는 운동은 없어요.

운동하고나니 목관절이 너무 아프다. 사흘째 아프다. 알고보니 목디스크 ---> 쉬세요. 아픈데 왜 운동하려하세요;;

기타 여러가지 있겠지만. 

중량운동, 맨몸운동, 크로스핏 등 모두 재활목적으로 한다면 할 수 있으나, 

아파서 진단 받아놓고 운동법을 다이어트 게시판에서 찾으면 답 안나와요.

자잘한 부상은 뭐 며칠 쉬면 되잖아요. 바벨들다 정강이 스쳐서 멍들수도 있고, 스쿼트하다 다리풀려 뒤로 넘어질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진짜.. 운동 잘하던 분들도 뼈나가고 관절나가는 엄청난 부상을 당하면 쉬는데다

스포츠 선수들도 염좌,염증만 생겨도 시합을 제외하면 쉬어요. 작정하고 쉬지 아픈부위 안쓴다고 다른 부위 자극주는 운동을 더 하지 않아요.(이건 태권도랑 자전거, 유도 선수 생활한 친구가 말해준거에요)



운동. 건강하게 하고, 즐겁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