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군주 스카라베 군주 칭호 -
와우 역사상 세계 최고의 실력파 공격대 메인탱커이자 공대장이였던(...지금은 몰락한..)
니힐름의 쿤겐을 아는가?
쿤겐이 항상 달고다니던 칭호이기도 했던 스카라베 군주 칭호는 오리시절 당시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안퀴라즈 징 연퀘를 서버 최초로(?) 달성하는 자에게 주워지는 칭호였었음 지금도 스카라베군주 칭호달고 다니는 사람은 살아있는 전설이며
당시 인생을 포기하고 와우에 전념한 괴물(?)로 인정받고있음.
지금은 고고학으로 흔해진 퀴라지 전차도 대격번 전까지는 스카라베 군주만 탈수있는 유일무이한 탈것이였음
레전더리 무기 다 처바르는 레전더리보다 더 전설적인 에픽무기 파멸의 인도자(애쉬브링거) -
오리시절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40인 레이드던젼인 낙스라마스 4인기사단에서 나오는 에픽 양손도검
와우 스토리상으로도 비중이 높은( 서리한의 라이벌격 무기로 투영되기도 했던..) 아이템으로
4인기사단 자체 난이도도 극악이였지만 레전더리도 아니였는데 드랍률도 극악이여서 당시 국내에서도 4인기사단 잡는 공격대는 손에 꼽을 정도였음
솔직히 오리시절 낙스라마스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불성이 나왔기 때문에 오리시절 낙스라마스를 완벽하게 공략성공한 공격대는 국내에서 별로 없다.
불성시절 불성템 둘둘말고 40인으로 오리 낙스를 가도 공략모르면 클리어하기 힘들었을정도였으니 난이도가 어느정도였는지 감이 오는가?
오리시절 한 냥꾼(확인한진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이 대한민국 최초 파멸의인도자를 먹튀 했던 사건이 터졌는데 그 일로 우리나라 최초 파멸의 인도자는 우주의 별로 사라져버렸다.(운영자가 삭제처리함) 물론 그 후로 몇군에서 파멸의 인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누가 먹었는지는 알길히 힘들다. 간혹 와우 팬사이트에 파멸의인도자 인증샷이 올라오곤 하는데 반응은 그야말로 핫뜨거뜨거핫
괴물이 나타났다......
반응들..
어뷰징으로 인해 사라진 정식 (3시즌)복수심의 불타는 검투사의 비룡 -
불성시절부터 날탈것의 로망이 시작되었으며 정통 실력파들만 얻을수 있는 검투사의 비룡의 가치는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그냥 말로는 그렇다고..)
현재까지도 최고의 탈것으로 불리우는 검투사 탈것시리즈중 가장 독보적인 룩을 가지고 출시되었던 복수심의불타는 검투사의 비룡
1,2,4시즌 검투사비룡과 마찬가지로 황천비룡에 갑옷을 씌운것인데 색깔이 무려 진한 빨간색이였다.. 그 간지는 아웃랜드 우주를 뚫었으며
공개당시 투게들의 미칠듯한 욕구를 불러일으켯다. 헌데.. 당시 3시즌은 어뷰징 난발로 투기장 평점 점수가 개판으로 치닫던 시절..
한국은 특히나 더.. 말그대로 잘하는 놈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것... 그런이유때문인지 3시즌 비룡은 색깔이 떡창이되어서 출시..
물론 그래도 이쁘지만 원래 공개되었던 비룡과 비할바가 안된다.. 북미섭에서는 소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확한 정보는 모른다.. 루머라는 소리도 있고..
당시 처음 공개되었던 시즌3 검투사의 비룡(필자도 검색해서 찾은 이미지)
내가 바로 서버최초로 공대파괴자를 잡은 일당중 한명이다! 사신을 쓰러뜨린자 칭호 -
와우 레이드에는 한때 '공대파괴자'라는게 존재했었다.
말그래도 미칠듯한 난이도로 트라이하는 공격대원들을 정신적으로 무너뜨려
서로탓하기! 자괴감! 체력오링! 나 다른공대갈래요! 등등으로 정규공격대 자체를 파괴! 해산!
시켜버릴정도로 강력했던 레이드보스몹들을 칭하는 말인데
역대 공대파괴자는 리분시절 초까지 존재했었다.
현재 여럿 공대장들의 기준으로 마지막 공대파괴자가 존재했었던건 리치왕의분노 '울두아르' 시절인데.
울두아르 하드모드가 바로 그 주인공
막넴 요그샤론 0수호자의 경우는(25인 알갈론도 정말 어려웠지만 0수호자는 더끔찍했다) '진짜 이걸 클리어하는게 가능해?'
라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였다고 하니 (모든공대파괴자가 마찬가지지만...)
당시 25인 알갈론 첫킬이 먼저나 0수호자 첫킬이 먼저냐 가지고 세계유명공대 팬들끼리 싸운적도 있엇으니 말다했지 아니한가?
공식적인 막넴은 알갈론인데 난이도는 0수호자가 훨씬 어려우니... 난감할수밖에..
서버 진영 최초로 25인 요그샤론 0수호자를 클리어한 공격대원들에게는 사신을 쓰러뜨린자 칭호가 부여되었는데
말그대로 그 서버 진영 최고의 공격대원을 칭하는 칭호가 아닐수 없었다.
0수호자가 가장 어려웠다기 보단
서버최초로 킬했다는 증표인 칭호를 준 첫번째 업적이였기 때문에 메달 오브 아너로 선정했다.
오리시절 처음등장했던 대표적인 공대파괴자 타락한 벨라스트라즈...
이름만들어도 악몽에 시달린다는 악명높은 레이드보스였다..
p.s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벨라스트라즈의 난이도가 한참 타오를때 한 공격대의 동영상이 ucc계를 뜨겁게 달궛다.
벨라스트라즈 체력1%에서 모든공격대원이 죽고 한 성기사만이 남는 상황이 나왔는데 그 성기사는 마지막 무적으로 벨라와함께 더블ko하는 전설적 인 시츄에이션을 일어냈다. 동영상에서 공대원들의 환호성은 고막을 찢었고 이 일로 성기사가 바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소문이 있다.
클라스는 영원하다. 시즌검투사와 검투사
말이 더필요한가 투기장 래더 전장군 1등! (롤로 치자면 챌린저다.)
3vs3! 5vs5 전장군 레더 1등팀에게 주워지는 시즌검투사칭호! (그냥검투사와는다르다! 검투사와는!)
검투사 칭호같은경우 시즌이 끝나면 사라지지만
시즌검투사는 그런거 없다! 그 명예칭호는 케릭터 삭제할때까지 간다
벨런스가 요지경요꼴이 되었어도 시즌검투사 앞에서는그런거 다~ 저평점들의 핑계일뿐
어뷰징으로 더렵혀졌던 과거도 잇지만 결국에는
실력있는자가 가져갈수밖에 없는 3vs3 검투사 칭호! 물론 5vs5 검투사는 좀 안쳐주긴 하지만(요즘 잘 하지도 않는다)
아직 3vs3 은 메이저가 남아있는 추세다.
전문검투사와 결투사는 살짝 마이너급 착각하지 말길
물론 어뷰징과 버스를 이용,돌리는 유저들에겐 빅엿을 날릴것
(...보고있니? cd?)
불성시절까지 상위0.1% 전사 메인탱커이자 공격대장
지금생각하면 이해가 안갈지 몰라도 당시에선 어쩔수 없었던 전사들이 맨탱,공대장 잡던 시절
당시 전사탱커의 탱킹난이도는 정말 지금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 라고한다.
(정확하게 탱킹난이도는 리치왕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레이드 진입장벽을 낮추기위해 탱커난이도를 대폭 낮췄었다.)
당시 탱커의 진입장벽은 타클레스보다 훨씬 높았을 뿐더러 난이도도 상당히 어려웠다.
불성당시 상위전사가 어글을 먹을때는 키보드로 체르니 40~50 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위탱커들끼리 무슨서버 무슨 전사가 일리단 tps 몇이 나온다더라.. 근데 넌 그모양이냐 등등 서로
어글량을 키재기하면서 경쟁했다고 한다. 뭐 당시 쿤겐이 방패만으로 영던탱을 어글안뺏기고 돈다더라 등등
말도안되는 루머도 돌정도로 상위전사에게 있어서 탱킹은 자존심 그 자체였다.(지금생각해보면 졸라 쓸모없지만;)
지금 탱커하는 뉴비탱커들은 어글을 왜뺏김?ㅋ 졸라 쉬운데?ㅋ 이러겠지만.. 그때스킬과 난이도로 영던을 간다고 치면
분명 어글 다튀고 개판오분전된다. 정말 영던탱킹도 정말 어려웠기때문 (스킬도 스킬이지만..풀링이 뭔지 점사순서,메즈순서가 뭔지 다외워야 하니...)
당시 전사가 딜러로 레이드를 간다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였기 때문에..(그냥 존나 민폐였다)
메인탱커로만 가야햇었는데 전사를 쉬운 부탱으로 데려가는것도 버스가 아닌이상 불가능했다. (야드,보기 등등 좋은 부탱 놔두고 광탱 볍진이였던 당시 전사를 데려갈 이유가 없었다) 자고로 메인탱커란 그 레이드의 모든 공략을 숙지함은 물론 리딩또한 혼자서 할줄 알아야하는 정도의
경험이 필요했기때문에 대부분의 정규공격대 공대장은 전사들이 잡았다. (다그렇다는건 아니고..)
아무튼 상위 탱커는 정말 상위레이드는 꿈도못꾸는 하위 80%전사탱커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였고 아지노스 보루방패를 든 전사는 정말 공대에서 인정받는 탱커라는 증거의 아이템이기도 했다.
하여튼 그놈에 '탱부심'은 오리~불성때 생겼다고 보면 된다.
통합해서 말하자면
25인 이상 공격대를 이끄는 정규공대장 대부분도 이 항목에 해당된다고 보면된다..
정말 대단한 닝겐들이다...
오리시절 대장군(호드)/최고사령관(얼라)
*현재 대장군과 최사는 해당되지 않는다.
일명 최사와 대장군
이름은 달라도 둘이 똑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계급은 여러개가 있지만 단연 최고의 칭호는 최사와 대장군!
당시 오리시절엔 투기장이 없었고 전장시스템만 있었는데
최사와 대장군을 달성하는 방법은 심플하면서 간단했다.
'높은 계급의 적진영 플레이어를 죽여라! 학살해라! 누구보다 가장 많이!!!!'
말그대로 최사 대장군 달고있는 사람은 필드나 전장 할것없이 피냄새 풀풀나는 사이코패스(죄송합니다)학살자 수준의
킬링머신을 대표하는 칭호였다. 당시 필드쟁은 정말 와우에선 빼놓을수 없는 콘텐츠였는데
필드에서 삐까뻔쩍하는 최사나 대장군이 등장하면 '최사님이다!!!' '최사떳다!''대장군 떳네요 ㅅㅂ' 등등
어그로와 주목을 한몸에 받는 대상이였다.
(본케가 최사,대장군 이라고 뻥치면서 되도않는 지휘질 하다가 덜미잡혀서 개망신 당한 사례가 매우 많다.)
하도 플레이어들을 죽이고 다녀서인지 컨트롤도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최사,대장군 그외 높은계급을 달고있던 사람들은 유명한 네임드가 되곤했다.
(레인x임이라던가..용x라던가..)
제작 레전더리의 끝판왕이자 최강의 희귀 레전더리 지팡이 아티쉬 - 수호자의 지팡이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리지널 낙스라마스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모든 확장팩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레이드던젼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었다. 그 낙스라마스에서 보스몹들이 일정하게 떨구는 재료가 있었는데
그것이바로 아티쉬의 조각이였다. 이걸 40개 모아야 아티쉬의 몸통을 만들수 있었는데...
잡기도 어려운 네임드들은 이놈에 조각도 참 더럽게 안떨궜다..
아티쉬를 가지고있는 유저의 말로는 4주동안 4마리의 네임드를 킬했지만 (이것도 대단한거다..) 한마리도 조각을 떨어드리지 않았다고한다..
그로 수개월후 이 유저분은 40개를 전부 모으는데 성공 (40명이 이분에게 전부 몰아주었다하니..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문제는 머리와 꼬랑지 부분인데..
머리는 낙스라마스 막넴인 켈투자드가.. 꼬랑지는 안퀴라즈의 쑨이 떨궜다...
위에서 말했다 시피 국내에선 켈투자드까지 킬에 성공한 공대가 손에꼽을정도였다..(쑨 역시 공대파괴자 출신이였다 ^^ㅋ)
40개를 다 모아야 퀘가 발생하고 -> 노즈도르무 평판을 올리고 -> 머리와 꼬랑지를 모으.. 관두자..후..
아무튼 설명하면서도 한숨부터나오는 난이도의 제작과정이였으니..
서버에서 아티쉬를 가지고있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수 없었다.
불성이 나오고 나서 아티쉬가 하나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리분이 열리고 나서 낙스라마스 리뉴얼과 동시에 아티쉬는 다시는 만들수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리고 만다.
아티쉬는 당시 오리시절 열리지도 않았던 카라잔으로 가는 포탈을 열어주는데
마치 카라잔이 열릴것이라는 것을 예시하는것 같다고 사람들이 예언했고 결과는 예언적중
아티쉬를 장착하면 장착한 플레이어 주위에 까마귀가 돌아다니는데 그 모습은 마치 수호자 메디브의 모습을 보는것같다 한다.
(필자도 실제로 본적은 없음)
p.s. 대격변~판다 때 이야기도 쓰고싶지만
블리자드가 본격적으로 와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시작했던 때라 아직 필자의 경험상에선 메달 오브 아너에 들만한 업적정보는 보이질 않습니다.
제보해주시면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추후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