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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30935
    작성자 : 미니Stary
    추천 : 1/5
    조회수 : 892
    IP : 61.80.***.151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5/03/22 20:20:55
    http://todayhumor.com/?humordata_230935 모바일
    미니[미션임파서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내고^^

    요즘 접속 안해서 글이 꾸준히 써지지 않는군요 -_- 실화유머니깐 항상 쓸순 없구요..

    미뤄뒀던 일 열심히 끝내겠습니다^^


    아침부터 전화벨 소리에 나는 고함을 지르며 번호를 봤는데 -_-

    재훈이 녀석 전화번호 -_-단호히 끈었고..

    계속 끈질기게 전화하길레 마지없이 받았다 -_-


    재훈 : 나의 럭셔리한 Style(스타일) 전화를 왜 안받아!

    민이 : -_- 저승에서 타락하다 온 타락한 스타일이겠지 -_-

    재훈 : 이 이새끼님...

    민이 : 왜 전화했냐?

    재훈 : 공원으로 나와 -_-;

    민이 : 전화 끝습니다^^ 오늘 하루 알차...

    재훈 : 말보드 랑 초쿄우유 사준다 ㅡㅡ;

    덕분에 나는 말보드 한갑, 초쿄우유 사준다고 얼릉 뛰어나왔고.. 공원에는 재훈이가 느긋히 서있었다 -_-

    민이 : 왜불렀어...

    재훈 : 울집으로 와 -_-

    민이 : -_-이새끼님... 그럼 집으로 오라고..

    재훈 : 닥치시고.. 오세요 -_-

    뭔가 수상한 눈치이고.. 재밌는? 일이 일어날듯 한데 -_-

    민이 : 앗!

    재훈 : 들어와바 -_-

    나는 저렇게 어여뿐? 선녀 2명을 어떻게 데리고 왔냐고 다짜고짜 물었지만 -_-

    재훈이는 걍 대충 말하고 술마시라고 권했다.. 샹..

    민이 : 어여쁜 그녀와 함께 춤을 쳐드리오 으흥..

    그녀 : 사양하겠으요 -_-

    민이 : -_-

    재훈 : -_-

    주위 : -_-

    아 쪽팔려... 이런느낌.. 빌게이츠가 윈도우 깔려다가 도그 깔은 느낌 -_-

    그녀 : 전 술 못마셔서.. 안주만 먹을게요..

    재훈 : oh no.. 이러시면 안되죠.. 자 맥주도 있고.. 자자 드세요~

    민이 : -_-벌써 얘가

    민이 : 그녀와 다시 춤을 출수있는 권한을 드리겠소.. 으흥~

    그녀 : -_- 저 술을 마시면... 버릇이 나와서..

    ... 씝는다 -_-

    재훈 : 괜찮습니다... 자자 쭉쭉 들이켜 마시세요..

    몇잔 비우더니 갑자기 180도 분위기 바뀐다 -_-

    그녀 : 여기 멋진 남자들 많네요 크윽.. 저 오른쪽에 있는님 너무 멋죠 -_-

    나였으면 기대를 걸었지만 -_- 재훈이었다.. 뷁

    아 가고 싶다.. X팔려 -_-

    이번에는 에디슨이 전구만들려다가 촛불만든 격 -┏

    그녀 : 왼쪽님도 멋잇네~

    민이 : 아 감사감사..

    그녀 : 오브코스 으흥흥~

    민이 : ? 오브코스.. (-┏)설마..

    그녀가 이런 변X 끼가 있는줄 -_- 아..

    민이 : 청순한 저는 그런것을 잘 못해요.. 너무 깨끗한 마음씨..

    재훈 : 우끼시네.. 니 존재 자체가 깨긋한게 아니라 더러워 -_-

    민이 : -_-

    그녀 : -_-

    재훈 : 자 이제부터 미션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벌써 오후가 다됬는데요! 5시까지 2인1조로 짝을이루
    워 노는 것입니다! 자 기대되는데요!?

    그소리 듣고 켁켁거리며 초코우유 마시고 -_- 말보드도 피울려고 하는순간...

    그녀 : 나 술마셨잖아요 -_-

    주위 : -_-

    민이 : -_-

    재훈 : -_-

    재훈 : 그러면 민이 너가 맡아라 -_-

    민이 : 뷁.. 그렇게 되서 공원으로 가서.. 미션을 차근차근 들었는 것을 실행 -_-

    민이 : 너무 취하셨네.. 오피스텔이나.. 여관에?

    그녀 : -_-제 집이 오피스텔..

    민이 : -_-뷁

    아.. 이번에 느낌은... 이순신이 일본인 격퇴하려다가 중국인 죽인것 같은 느낌 -_-

    그녀 : 우리 침대에서...

    민이 : ?

    그녀 : 헤.. 오브코스~

    순간 나는 약간 그것을 좋아했지만.. 마음속 천사와 악마에게 물었다..

    천사 : 민이야.. 넌 잘해넬수 있어.. 상대분은 술취하신 분이야.. 잘하지? 민이야..

    악마 : 이번이 기회야! 이번에 그것을 해보라고!!

    나는 순간 어떡해 할질 몰랏다 -_- 이번에 확실히..

    그녀 : 오뺘.. 사포처럼 다려줘잉...

    민이 : 조아조아~ 쿠헤헤.. 오브코스!

    민이 : (마음속)천사야.. 그 착한입 살포시 닥치셈^-^

    천사 : 이 이새끼...-_-

    덕분에 나는 그것을 하러 침대에 갔고 서서히 자세를 잡으려는 순간 -_-

    재훈 : 너미쳤어! 술취한 분을 강제로!

    민이 : 그.. 그게아니라.. 그 게 아니라..

    그녀 : 이러지마세요...

    재훈 : -_-

    민이 : -_-

    주위 : -_-

    나는 한동한 변태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

    [Story 미니]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5/03/22 19:21:56  221.166.***.71  스타짱이다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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