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에센티라는 사람의 잘못인데,

한달만 자숙하면 괜찮을꺼라는둥,
반성하시고 두분이 잘 풀었으면 좋겠다는둥,
마녀사냥하지 말자는둥..

어이없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오유에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제가 만일에 에센티라는 사람과 같은 일을 저질렀다면,
오유에 발도 못붙일정도로 욕쳐먹었겠죠.
사과글이나 해명글 올린다고 하더라도 반대쳐먹고 보류게시판 갈꺼고,
디씨등으로 글이 옮겨지면서 제대로 매장당했을것 같네요.

에센티라는 사람, 참 인맥 잘 쌓았네요.


나름 오유가 사람들이 분별있고 생각있는것 같아서 가장 괜찮은 사이트로 여기고 몇년째 이용하고 있었는데,
정이 확 떨어지네요.
이제 그만 와야겠군요.



+ 에센티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자기 가족이나 지인들이 같은 입장이 되었더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그런 상황에서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다면 진정 대인배시네요. 아니면 생각이 없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