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7월~8월 쯔음에 꿈에만 그리던 유럽을 드디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어서빨리 준비해놓아야 할텐데 나라부터 결정하질 못하겠습니다 ㅠㅠ..
원래는 그냥 무조건 크로아티아만 핵심으로 잡고 나머진 어디든 상관없다! 이런 생각이었는데요.
좀 알아보니 여름날씨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제가 더위를 진짜 비정상적일정도로 많이 타요.. 거짓말 하나 없이 진짜 태어나서 저보다 땀많은사람을 못봤거든요?;
몇년전엔 서울 놀러갔다가 더위때문에 정신못차리고 거의 숙소에만 박혀있다가 돌아온적도 있어서.. ㅠㅠ
유럽가서도 30도넘는 날씨에 제대로 관광이나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나 로마나 크로아티아같은곳을 가야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ㅠㅠ;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름이 얼마안남아서 일단 비행기표부터 빨리 예매를 해야할텐데
혹시 시원한나라(?)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제가 듣기로 스위스랑 동유럽,북유럽쪽이 안덥다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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