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가는길

이륙하기 위해 33L로 택싱중

뒤따라 오는 대한항공 747-400

활주로를 힘차게 내달리는중

인천공항 관제탑

이륙 후 좌로 크게 한바퀴 돌고 동해쪽으로 머리를 틀어가다보면 인천공항이 보인다

이건 여객청사

인천공항 전체모습

저 어딘가엔 우주가...

아름다운 동해상공

도쿄 나리타 공항에 착륙, 게이트에 주기.

옆에는 대한항공 747-400이 주기중

이제 진짜 미국으로 날아가기위해 34L활주로에 접근중

뒤에는 이륙순서를 기다리는 비행기들

이륙 후 크게 우선회를 한뒤 바로 태평양상공으로 나갔다

지금은 일본 앞 태평양 상공

본격적으로 10시간이 넘는 지루한 비행 시작

해와 반대방향으로 가기때문에 금방 어둑어둑해진다

뒷바람 덕택에 평균시속 1100km로 순항중

여기는 캐나다 상공

다시 해가 떴다. 지상에는 눈과 얼음 뿐

햇빛을 받아 더욱 밝아보이는 #3 엔진

멋있다...

서서히 하강중

미네아폴리스 공항으로 접근하면서 하강하는중

지금은 구름속

다시 댈러스로 가는 여객기 안

구름 밑에는 눈이오고있어서 흐렸지만

구름 위는 정말 깨끗하고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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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도쿄에서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찍은 사진이지만

캐나다 상공을 지나 하강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기 전까지는

이정도 속도로 날았습니다

저기에 Tail wind speed. 즉, 뒷바람 속도 보이시죠?

뒷바람이 263km/h 입니다

이것 덕택에 그정도로 날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