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둘째 재우고... 씻고 누우니.. 11시
자볼까~ 하고 눈을 감자마자 셋째가 배고프다고 운다..
쮸쮸 먹이고 트림시키고 불끄고 눕는데
뿌르륵..
그래 먹었으니 싸야지 불켜서 기저귀 갈고 불끄고 누우니 속싸개 한 팔을 빼겠다고 끙끙 거리다 짜증 난다고 울기 시작....
이제 20일된 녀석이 성질이 좀 있구나... 하며 달래서 자려는데 배가 고픈지 칭얼거린다.
다시 먹이고 트림시키고 누우니 팔을 낑낑거리며 빼뒀길래 다시 속싸개 애벌레로 만들었더니 화가 나셨다
용을 쓰더니 토를 한다.. ㅡㅡ..
손수건으로 닦아주고 세워서 안고 있으니 혼자 잘... 잔다ㅜ..
슬쩍 바닥에 두고 불끄고 누우니 뿌지직...
.................... 다시 일어나 불켜고 기저귀를 가는데... 너무 빨리 갈아줬나보다... 물바다가 됐....다.....
새옷으로 입혀서 다시 속싸개 말아주니 밥 달라고.....
시계를 보니 5시 10분.....
일어난지 22시간 됐다...
그리고 글 쓰는 이 순간에도 막둥이는 열심히 밥을 먹고 있다....
이번엔 자겠지............... 하는데 뿌르륵 소리가 나네요......... 기저귀 갈러 갑니다.... ㅜ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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