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하구 100일 참 부질없구나싶어...

그동안 내옷도 못사구 데이트비용대고,,,

그랬던 생활도이제끝이네...

그동안 함께한 많은 날들...

다 지워야지 이제..

그냥 위로좀 받고싶어서...

위로좀 해줘....진짜 결혼할생각까지있었거든..

처음만났을때 그전에 남자한테 상처를 받아서 남자를 못믿는 눈치였지,,

그런모습에 그아이를 좋아하고난뒤로 줄곧 내가 너의사람이 못되더라도 남자는 믿을수있는사람은 있구나..

사랑이란걸 믿어두 되겠다란거 가르쳐주고싶었는데말야..

그래두 내가 그거하난 지킨거같아..

회사생활에 바뻐서 많이 시간못내줬던거 화근인가봐..

결국학원에서 다른남자랑 눈이맞았드라구...

가슴이찢어지네..정말 눈물이 막나구 속상하구..

내1년은 뭐가되는거니정말...

너하나만 보구 살았는데...

니 몰래 돈두 조금씩 모아뒀었다...

남들 명품가방에 항상 부러워하고 니 가방이 초라해보이지않게할려구

조금식 모아뒀던돈 다 부모님드려야지,..이제.. 다끝이니깐..

쿨하게 보내줄려구했는데 마지막까지 기다려달라구하드라..결국오늘에서야 결말이나네...

많이사랑했는데... 그냥 내가 모질게했던일만 생각하면서 이쁜사랑하길 바란다...

그리고, 남의여자뺏어간 니가 만약 내글은본다면...

다른사람들은 읽지마 나 욕할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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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씨벌노무쉑히야 걸리면 넌 갈아버린다...남의눈에 눈물보였으면 넌 피눈물흘릴꺼다...

유머글에올려서 정말미안...위로좀해줘...힘들다정말...

씨벍 그래두 내여자 잘지켜주고 행복하게 해줘라 쌍늠쉑히야 잘해줘 개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