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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2291
    작성자 : mitami
    추천 : 33
    조회수 : 6028
    IP : 223.32.***.152
    댓글 : 37개
    등록시간 : 2015/12/04 17:20:50
    http://todayhumor.com/?soda_2291 모바일
    왕따 당하면서 사이다 먹었던 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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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대학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사이다 이야기 보다가 과거 사이다 먹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여러개 씁니다.
    오타 난발합니다
     
     
     
     
     
    1.
    제가 왕따를 한 초등학교 5학년때부더 당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이유는 없고 단순히 남자애들이 심심해서 왕따한번 해보자 이걸로 시작해서 왕따가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학원이였는데요. 학원에서 한 아이를 지정하고 오아따 시키다보면 아이가 참지못하고 학원을 나가고 그랬어요.
    그러면 또 다른 아이로 지명이 되고 그 아이가 왕따 당하고요. 그리고 한 아이가 왕따 다하고 나가게 되자 다음은 저였습니다.
    근데 그 당시엔 저는 호구에 바보여서 왕따 당하는지도 전혀 몰랐던...
    그래서 제가 나가지도 않고 잘만 학원 다니니까 오기가 생겼나봐요. 학교에서 까지 왕따를 시키더라구요.
    덕분에 주변 친구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저 혼자 다니게 됬습니다. 초 6때 부터는 왕따인걸 뒤늦게 인식하고 힘들어서 많이 울기도 헀고요,
    그리고 저희 동네가 작다보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바뀌는데 멤버가 안바뀌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모르는 애들이 저 보고 안녕 왕따! 왕따야! 하고 부르고 다녔습니다.
     
    맨날 그런일 격고 참다참다 결국 중1때 터져서 울고 집에가서 학교가기 싫다고 땡강 부린적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여태 제가 말안해서 모르시다가 제가 울면서 막 통곡하니까 눈치채고 누군지 알아보셨어요. 그리고 한명을 알게 됬는데 엄마 아빠랑 친하게 지내는 앞 아파트에 사시는 분의 자식이였습니다.
    근데 그분이 저희 부모님께 신세를 여러번 지신분이셨던거예요. 부모님도 원래 좋게 지내는 관계고 부모님은 이런 있으면 첨부터 다짜고짜 따지거나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 담부터 그런일만 없게 부탁드린다.' 라고 가볍게 말하고 오셨데요.
     
    저녁때 그나마 좀 친한 애한테 연락 왔는데 그 친구가 그녀석의 몇건너집에 살거든요. 학원 갔다 돌아오면서 엄천난걸 봤다고 전해줬어요,
    그 녀석이 부모님께 호되게 혼나고 팬티 한장만 입고 밖으로 내쫒겼다고.
    애가 막 잘못했다고 문두드리고 다시는 그런짓 안한다고 막 사죄하면서 엄청 울었다곸ㅋㅋㅋ
    그리고 친구랑 눈 마주치고 뭘봐 미ㅊㄴ 아 라고 욕하니까 아버지가 나와서 이자식 정신 못차렸다고 돌돌 만 신문지로 몇번 때리다 다시 들어가셨다고
    때리면서 막 내가 공부하라고 학교보냈지 왕따 시키라고 학교 보냈냐! 앞으로 00댁에 어떻게 얼굴들고 다녀!! 라면서 화내시고
    얘는 막 잘못했어요. 이러면서 다시 문두들고 밤 12시가 되서야 간신히 용서 받고 들어갔데요.
    그 후로는 그녀석은 절 건들지도 않고 오히려 저 보면 도망치고 다녔습니다.
     
     
     
     
    2.
    제가 친구복은 없어도 가족복이 조금은 있었나봐요.
    저한데 1살 위인 언니가 있거든요. 근데 언니는 공부를 잘해서 공부 잘하는 중학교에 들어가고 거기서도 막 전교 10등 하는 잘난 언니예요.
    게다가 일찍 철이 들어서 성숙한데 친근감도 엄청나서 친구도 많고 선생님들께도 사랑 받았거든요.
    언니는 체육을 엄청 좋아하다 보니까 체육선생님이랑도 친했는데 그 체육 선생님이 알고보니 저 왕따 시킨 애들중 한녀석의 삼촌이였던!
     
    언니가 너한테 저 괴롭힌 녀석들 이름을 알고있었는데 언니네 체육샘이 조카 언급을 했나봐요.
    근데 그녀석이 흔하지 않는 이름이라 체육선생님께 조카 이름을 그거 듣고 언뜻 그애인거 같아서 살짝 돌려말했데요.
    언니가 선생님께 제 동생은 XX중학교 다니는 중인데 지금 왕따당해서 맨날집에서 울어요 근데 그녀석도 이름이 OO인데 선생님 조카일리는 없겠죠.
    하고 가볍게 말했는데 선생님 얼굴이 살짝 새하애졌다고. 그리고는 그럴리 없지~  하고 넘겼데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선생님이 언니한테 와서 사과 했다고.
    그 조카녀석이 네 동생 왕따 시킨거 같다. 내가 대신 사과하마. 내가 선생인데 조카를 잘못 교육 시켰다고 이러면서 엄청 사과하고
    그 녀석 내가 단단히 혼낼테니까 앞으로 그런일 없을꺼라고 누나한테도 그녀석 저지른일 다 말하고 용돈도 끊고 휴대폰도 압수 할꺼라면서
    마지막으로 더 사과하고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그 후로 그 놈이 문자로 욕하는 일도 없저졌고 절 봐도 그냥 무시하고 가더라구요. 언니한테 전해 듣기로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용돈은 다 끊기고 폰도 압수 하기로 했고 학원도 안보낸다고 했데요
    저는 중2 올라가면서 그 학원 안다녀서 그녀석이 그만 둔지는 몰랐네요.
     
     
     
     
    3.
    중2 중슨쯤에 시에서 열리는 미술 대회가 있었어요. 제가 예고 준비생이여서 미술선생님이 이런데 나가면 좋을꺼라고 추천해서 나갔어요.
    그리고 대회를 마치고 끝나는 시간이 2시인 애매한 시간이였고 남은 시간은 학교 가서 수업 받아라 하는 선생님들 말로 그데로 학교로 갔습니다.
    근데 미술대회니까 교복이 더러워 지면 안되서 사복입었거든요. 선생님이 괜찮으니까 그냥 그데로 가서 수업 받으래서 사복인채로 학교 갔어요.
     
    사복입은채로 수업받으니까 급우는 조금 술렁 거리긴 했든데 어쩔수 없으니까 조용히 지났어요.
    근데 수업 끝나고 집에 갈준비 하는데 좀 저 왕따 시키면서 폭력 쓰는 애들이 와서는 저한테 시비 걸기 시작했죠.
    저는 무시 할려고 하는데 애가 왜 너만 사복이냐고 우린 교복인데 그래서 난 대회 다녀와서 어쩔수 없었다. 라고 설명하는데도 계속 시비 거는거예요.
    어찌어찌하다가 제가 머리끄댕이 잡히고 던져지더니 막 발로 차이기 시작.
    막 저는 울면서 발버둥 치는데 그녀석은 제 머리 끄댕이 잡고 막 이리저리 휘둘고 발로 차고 때리는데
    엄청 섭섭했던게 교실애서 애들이 다 보는데 안도와주는거예요. 진짜 눈물 다 났고 한참 그렇게 쳐맞다가 애가 놔주더라구요.
     
    제가 엄청 차인거랑 머리채 잡힌게 너무 억울해서 가방에서 조각칼 꺼내 그놈들한테 겨누었어요.
    제가 조각부분을 참여하고 온거라 조각칼을 갖고 있었거든요.
    막 제가  ㅅㅂ 미ㅊ놈들아!! 이러면서 휘두르는데 하필이면 그때 선생님이 교실 지나가시면서 발견된.....
    선생님이 보시고 뭐하는 짓이야!! 이러고 들어오시고 걔네는 바로 피해자인척 하면서 선생님 쟤가 막 조각칼 휘두르고...
    이렇게 말하는데 선생님이 타미야(제 닉넴이 미타미니까 저를 타미라 칭할께요.) 조각칼 내려놔 그거 너 조각할때 쓰는거잖아.
    이러시면서 저 진정 시키고 그녀석들한테 니들 당장 다 내려오라고 하시면서 저희 끌고 교무실로 갔죠.
     
    그리고 전 혼날꺼 같아서 쫄아 있는데 선생님이 저 의자에 앉히고는 머리 정리 해주고 그녀석들은 바닥에 무릎꿇히고 손들게 하시던!
    막 애들이 아 쌤 저년이 먼저 지랄했어요! 이러면서 대들고 반항하는데
    선생님이 타미가 이유없이 조각칼 왜 들어! 니들이 타미한테 뭔짓했으니까 이러는거 아냐! 타미 꼴을 봐 지금 타미가 말짱해 보이냐!
    이러면서 엄청 저 다독여주고 손들라고 시키고 녀석들이 억울하다면서 반항하면서 걍 바닥에 앉아만 있는데
    선생님들이 회의 끝내신듯 교무실에 교감샘까지 우르륵 들어오시더라구요.
     
    선생님들이 저랑 그녀석들 몇번 번갈아 보시곤는 들고 있던 수첩으로 차례로 한대씩 때리셨고 타미한테 뭔짓 했냐고.
    애들이 억울하다는 듯이 막 쟤는 조각칼 휘둘렸거든요!! 하고 반항하니까 니들이 그렇게 만든거겠지! 하면서 더 혼나던...
    나중에 겁먹고 도와주지 못한 얘들이 몇명 와서 증언해줬고 결국 걔네 벌점 받고 그 후로 맨날 선생님들이 그녀석들 볼떄마다 잔소리 하시고
    제가 그놈들한제 잡히거나 괴롭힘 당하시는걸 목격하시면 바로 끌고 가시더라구요.
    덕분에 2학년은 안심하면서 다녔어요
     
     
     
     
     
    4
    이번 내용은 3번이랑 약간 엃히는 이야긴데요. 폭력쓰는 애들중 절 막 패던녀석이 절 패고 다닌게 자랑스러웠는지
    맘에 안드는 얘들이나 자기랑 시비 붙는 얘들있으면 항사 너 타미년처럼 쳐맞고 싶냐?? 이러고 다녔나봐요. (전 몰랐는데..)
    그리고 그걸 들은 얘들이 부모님께 전달하고 그 부모님들은 학부모 모임때 그걸 저희 엄마랑 그놈의 어머니께 말씀 드렸다고...
    그 날 모임 끝나고 엄마가 집와서 저 안고 막 우시더라구요
    왜 그런일 있었는데 말 안했냐고 니가 바보냐고니 그때 머리카락 갑자기 막 뽑힌거 그 놈 짓이냐
    그때 저는 부모님이 저 땜에 고생하는데 또 이런일로 말하는게 죄송해서 숨겼는데 다 아시고 오셔서 우시고..
    그리고 아버지 오시자마자 있었던일 다 말하고 바로 그녀석 부모님께 전화
     
    그 녀석 부모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작은 목소리로 여보세요 하고 받더래요.
    엄마가 당장 그녀석 바꾸라고 하니까 그녀석 부모님들이 번갈아가면서 죄송합니다 저의 애가 철이 없어서 막 이러면서 사죄하고
    아빠는 평소에 온화한 분이신데 이때 소리 고래고래 지르시면서 화내면서 당장 바꾸라 하고 (아버지가 저렇게 소리친거 첨봤어요,)
    그녀석 부모님이 저희가 혼낼께요 죄송합니다. 막 이러면서 사죄를 하시더래요.
    결국 그녀석이랑 부모님이랑 통화는 못한거 같고 그 녀석 부모님께 사죄 받고 끝났어요 .
     
    이걸로 진짜 끝났으면 하는데 끝이 아니였습니다.
     
    그 녀석이 집에서 잔뜩 혼났나봐요. 다음날 학교와서 다른애들이랑 달리 다시 저한테 시비걸고 욕하더라구요. 
    니 년때문에 혼나고 욕먹었다! 그게 뭐라고 부모님한테 이르냐(니가 말하고 다닌거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욕하고 호구인 저는 쫄아서 암말 못했는데
    선생님들이 와서 목격하시더니 그녀석을 혼내시고 넘어가나 했어요, 근데 하교 후에 그 놈이 절 또 막 패더라구요.
     
    그 때는 엄마한테 또 그 놈한테 맞았다고 바로 말하고 제가 어디 잘 못 맞았는지 다음날 아파서 실려갔어요.
    어디 부러지거나 다친건 아닌데 제가 원래 어렸을때부터 허약해서 잘 토하고 몸에 두드러기도 나고 앓는 편이고
    몸이 안좋다 보니 중1때까지만 해도 격주로 주사 맞고 다녔거든요. 중2때 부터는 좀 건강해져서 안맞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앓아 누우면서 이번엔 좀 심했졌고, 병원에 가서 제 당담 의사샘이 주사 놔주시고 링겔도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때 머리 끄댕이 잡히면서 차인날도 아파서 누었는데 이번에는 그녀석 떄문에 스트레스도 생겼는지 이렇게 되더라구요.
    부모님이 더 화나셔서 바로 연락하고 그놈 바꾸라고 지금 타미 당신 아들한테 맞아서 실려왔다고 막 화내면서 전화 하니까
    그 녀석 부모님이 소식듣고 놀라서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전화 너머로 어머니분이 우는게 들리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입원한 병원에 그 녀석 부모님이 오셨고 링겔 맞고 있는 저를 보자마자 어머니분이 막 우셨어요.
    아빠가 저번에는 애들이 크면서 그럴수도 있으니 넘어갔는데 이번은 못넘어가겠다고 고소 해서 아들 소년원에 보낼꺼라고 화내시고
    그 녀석 부모님은 잘못 가르친 우리 잘못이라면서 죄송하다고 막 사죄 하고 고소만은 봐달라고
    병원비랑 치료비 저희가 다 내고 할테니까 죄송하바도 막 어머니가 우시면서 비시고 아버지는 무릎까지 꿇으시더라구요.
    근데 그때 제가 화난건 정작 잘못한 그녀석이 와서 사과 안하고 부모님이 저렇게 까지 와서 용서를 비는거였어요.
    결국 저희 부모님이랑 그녀석 부모님이랑 몇시간 이야기 하다가 조용히 끝냈었어요,
    나중에 그녀석 부모님이 다시 집까지 오셔서 사죄하고 제 손 잡고 막 미안하다 미안하다 이러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석은 전학 갔더라구요.
    지금은 뭘하는지 전혀 모르게 됬네요.
     
     
     
     
     
    5
    중3때 일이예요. 슬슬 친구도 생기고 잘 다니는데 그래도 괴롭히는 애들이 있었어요.
    진짜 유치하게 괴롭혔는데 그 중 하나가 저한테 쓰레기 던지는거예요. 막 와 쓰레기가 걸어가네 이러면서 저한테 쓰레기 던지는 그런...
    4년이나 왕따 당했는데 이정도는 애교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저랑 친해진 두명이 쓰레기봉지를 들고 오는거예요.
    그래서 아 쓰레기 주울려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주섬거리면서 쓰레기 줍는데 걔들이 저를 지나치는더라구요.
    그거 보고 아 쟤들도 멀어지나보다 하고 생각하는데 바로 친구들이 쓰레기 봉지를 저한테 쓰레기 던지던 얘들을 위로 넣더라구요.
    뭐지 하고 보고 쓰레기 봉지 안에 들어가진 녀석들이 아 미ㅊㄴ들아 뭐하는짓이야!! 이러니까.
    쓰레기통을 구별못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이 쓰레기라고 윤리샘이 그러셨잖아(당시 윤리샘의 단골멘트) 그래서 쓰레기 버린다 왜
    이러니까 녀석들 얼굴이 붉그락 해지더니 그 후로는 쓰레기 안던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랑은 아직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다 잘나서 SKY대 갔어요. 지금도 그떄 생각하면 친구들이 고맙네요.
     
     
     
     
    6
    중3 10월 쯤에 슬슬 실업고랑 특모고 외고 예고 시험보는 학생들이 나왔죠. 저도 예고 시험 봤고
    저 말고 저 괴롭히는 얘들 15명 정도가 예고와 외고에 시험 봤어요. 그 중 한명은 저랑 같은 예고를 쳤던...
    시험 끝나고 걔네는 시험이랑 실기 잘봤는지 100% 합격이라면서 막 자랑하고 다니고 완전 놀자판으로 다니더라구요.
    좀 억울하긴 했는데 걔네가 공부는 잘했죠.... 저는 중간쯤이였고 성적은 커트라인에 아슬했고 그림도 잘 못그린거 같아 망했다 생각했죠.
     
    그리고 발표날.  반전이 일어았습니다.
    저만 합격하고 그 녀석들은 다 떨어졌어요. 저 합격했을때 교무실에서 다 알고 축하한다 그러고 칭찬해주시는데
    걔네는 자아하고 다녔는데도 창피해서 지들끼리 돌아다니더라구요.
    가끔 보이면 얘들한데 너 합격 했다면서ㅋ 구라치냐 이러면서 놀림받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녀석들은 더 이상 저 괴롭히지도 않았어요. 저 보고 놀릴려고 하면 주변 얘들이 먼저 놀렸거든요.
    불합격 한 얘들이 합격한얘 괴롭힌다 이런식으로요.
    그 후로 그녀석들이 창피해서 제데로 얼굴도 못들고 다니고 합격할꺼라 믿고 2학기 중간 고사 제데로 안봐서 망했고
    일반고도 제데로 못갔다고 들었어요.
     
     
     
     
     
     
     
     
     
     
    이런저런으로 엄청 괴롭힘 당했는데 부모님 덕이나 언니 덕 이런저런으로 몇번 사이다를 마셨네요
     
    사이다 아닌 일도 있는거 같은데 저는 그때 그때마나 통쾌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새 친구들 사귀고 잘 지내도 대학 시절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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