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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성인사이트 '뉴아리랑'에 한국스타들의 사진이 일제히 게재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더욱이 이 사이트는 윤락을 알선하고 돈을 벌어들이는 업체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황당한 일을 겪게된 스타는 김태희, 황혜영, 이지현, 루루. 이들은 가만 있다가 졸지에 윤락녀가 돼버렸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이 딱 걸맞는 상황이다.
이들의 사진은 '뉴페이스'라는 코너에는 올라왔다. 이 곳에는 누드집을 발간했던 이지현, 황혜영, 루루의 누드 사진이 무단으로 공개됐고, 김태희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이 코너에서 이들의 이름은 더 이상 김태희, 이지현 등이 아니다. 미키, 제니, 사유리, 세레나다. 사이트 담당자가 자기 멋대로 이름을 바꿔놓은 것이다. 게다가 나이를 19~22세로 설정해놓기도 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공지'란에 황혜영의 사진과 함께 버젓이 '오늘부터 한국에서 온 여성들이 출근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써놓았다. 마치 김태희, 이지현 등이 이 업체에 출근 해 윤락 행위를 하는 것처럼 소개한 것이다. 뿐만 아니다.
'다음 주에도 한국에서 새로운 여성이 올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적절한 법적 조치가 이어지지 않는 이상 이들의 초상권침해는 계속될 것으로예상된다.
FROM.. 웃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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