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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5만원의 비밀을 읽고 생각나서 ...
박정희 부부가 종신형 독재정치를 꿈꾸었던 것 아니냐는 짐작이 가게 하는 항목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박정희 대통령 업적의 1965.10.15.에 기록된, 뚱딴지 같은 "율곡기념관" 사업 때문이다.
더 조사해보면 바로 한 달 후, 육영수를 고대로 닮은 모습을 한 신사임당 영정이 이 때 탄생한다.
그리고 신사임당 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신사임당상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일단 현재 오만원권에 있는 신사임당 초상화는 이전까지 알려져 있던 신사임당 표준영정과는 약간 다르게 생겼는데,
이는 신사임당 표준영정의 작가인 이당 김은호가 친일 논란의 대상이 되어 초상화를 수정해야 했고,
화폐 도안이라서 정면을 바라보던 영정을 15도 정도 오른쪽을 바라보게 수정해야 하기 때문.
바로 1965년 그려진 신사임당의 영정- 이전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 이 육영수를 그대로 바꿔치기해 그려놓았던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들 부부가 진정 1963년 선거하며 단선만 하고 그만 둘 것이라고 외쳤던 대로라면,
육영수를 고차원적 국모 이미지 만들기 작업은 필요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http://world.hani.co.kr/board/contents.html?board_id=ht_economy:001009&uid=20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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