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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게 익명으로 썼다가 차게님들 생각나서 올립니다(지웠습니다 제가 힘든거지 다른분께 몹쓸짓하고 살은건 아니니까)
여러 가지 이유 다 접고 혼자 여행 가보려 합니다
처음으로 제가 저한테 주는 휴가입니다(마지막일수도 있습니다)
울산이라 통영쪽이 좋아 보여서 가려고 합니다
혼자 가서 좀 느끼고 오고 싶습니다 여러가지를..
혼자 여행갔던 곳에서 터닝포인터가 된 곳이 있으신지요
그런곳이 있다면 좀 말씀해 주세요
열심히 해도 항상 2%가 모자라서 저한테 실망하고
왜 내가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가끔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제게는 중요한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한잔 먹고 생각한거지만 한번은 이렇게 무모하더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네요
이글 써 놓고 낼 아침 눈 뜨는데로 무조건 갈 생각입니다
가던 못 가던 제가 있어야 될 이유가 없다면
정말 없어야겠지요
혼자가는 여행 너무 싫은데
옛날의 참 멋진 제 모습 몇년뒤의 멋진 제 모습 생각하면
이번에는 가봐야겠습니다
통영 아니더라도 차게님들이 힘들때 가서 터닝포인터 된 곳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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