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대학교 1학년 신분으로 어제 3시에 있었던 안철수 대선 출마선언 이후
전공수업 쉬는시간에 안철수 교수주제로 화장실에서 전공 교수와 담소를 나누게 됬지
교수님은 안철수에 관련된 말에 그저
"정치 그렇게 쉬운줄 알아? 혼자하는게 아니야" 라고 말씀 하셨고
나는 너무 우매하게 "안철수라면 할 수 있을거 같지 않나요?" 라고 대답했지
그리고 나는 전공 수업내내 그렇게 말한걸 후회 하고 있어
안철수는 혼자가 아니야
그래 교수님과 대부분 사람들 말대로 안철수는 정치권에서는 '혼자' 일지 몰라
하지만 박근혜처럼 주위에서 썩은 냄새 나는 애들만 모인 것 보다
혼자인게 더 좋지 않겠어?
정치가 언론,경제,검찰과 야합이나 벌이고 말이야
어디선가 들은 애기인대
'사람을 볼때 그 주위에 어떤 사람이 모이고 있는지 보라'
라는 말이 있어 안철수 주위에 누가 있는지 봐
박경철이라는 미네르바급에 저명한 경제학자와(개인적으로 박경철 팬임 그가 안철수와 개인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기도 전에 책을 통해 그를 좋아했음)
법륜스님이라는 사회 전반적으로 존경을 받고있는 분이 계시지
물론 수는 부족할지 몰라도 말이야.
검증이 부족하다고 하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말장난도 아니고
안철수가 그렇게 허술하고 못미더운 사람인가?
실패자이고 낙오자인가?
재야인사로서 엄청난 성공과 사회 존경을 받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야
그가 기업을 운영했던 방식은 '쥐'가 운영했던 것 처럼이 아니라
한편에 '기업윤리론'을 읽는 것 같아 (기업윤리론 읽어봐 정말 좋은 책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더 한 검증이 필요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대학교 교수님한태 말헀어야 했는대 ,,, 참 후회되네 ,,, 아무튼 여기까지가 안철수에 대한 나에 의견이야
박근혜에 대한 의견을 말해볼께
박근혜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인간적으로 정이간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인 비극적 가족사나,,,,, 카터칼에 죽을뻔(?) 했던 것이라던가 굴곡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해(반론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니까 생략)
하지만 말이야
1.(박근혜의 사실상 간접적인 소유의 재단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부산일보의 기자해임 사건이라던지 (박근혜에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썻다고..)
영남대학교 병원 노조 문제라던지,,, 그리고 전두환이 주었다는 박정희각하의 쓰다남은 "돈"을 받았다던지
2.뉴스타파에서 나오는 총선시절 박근혜의 지역마다 똑같은 연설(여기서 박근혜가 정말 능력이 있는지 의구심, 여기서 정이 확 떨어짐)
3.정말 최저시급도 모르고 서민경제 살린다고 말하는 그 위선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지난 4,5년간 엠비 정부 내에서 과반수가 넘는 집권 여당의 실질적인 수장으로서 엠비와 동조를 했으면 했지
전혀 서민을 생각해 준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 단 한번이라도 말이야
반갑 등록금? 꿈이 이루어지는 사회 ? 지금 과반에 가까운 새누리당에 파워로 (과반이상이 었지만 박근혜가 밀어준 후보들은 모두 비리에 논문표절등 비윤리적인 이유로 국회의원이나 당 사퇴이거나 사퇴 예정이지)
'하면 되는거야.' 대통령에 나갈 필요도 없이 이미 그러한 권한이 있는 여당에 수장이라 이말이야
지금 엠비 정부 말에 수조원씩들여서 무기사는 거랑 인천공항 매각하는거 암암리에 찬성하는거 말고 뭐가있어?
결론이야.
정말로 박근혜가 서민을 위한 정치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정치
그리고 깨끗한 정치를 했으면
나는 박근혜를 지지했을지 몰라 하지만 여태까지 종합적인 행보와 (수도없이 비판적이고 의구심 드는 행동 나열할 수도 없다.)
그 어록 사상등을 봤을 때
박근혜를 도저희 못믿겠다.(심지어 경제민주화를 위해 스카웃된 김종익 교수마저도 경제민주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할정도면 말 다했지)
앞으로 선거 까지 백일가량 남았는대
안철수도 결심했고
나도 결심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