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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conomy_22824
    작성자 : 알콜천
    추천 : 18
    조회수 : 2070
    IP : 218.144.***.112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7/02/02 11:45:54
    http://todayhumor.com/?economy_22824 모바일
    트레이딩 룸을 회고해본다 1
    옵션
    • 창작글
    • 펌글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투자에서 손실을 끌어내는 엄청나게 체계적인 방법!!" 으로 베오베의 영광을 처음으로 경험한... 1인입니다 ㅠㅠ 감동.

    또다른 시리즈를 하나 쓰고 있는데 한번 읽어주십사 공유해봅니다. 


    필자는 선물옵션 트레이더로 6년여를 생활하였다.



    지난 2년간 불리오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일반인들에게 꼭 필요한 반자동화된 매매 시스템과 교육 시스템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해오고 소통해오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프로 투자자로 살면서 느낀 점들을 동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 시간이 날 때만 쓸 것이기 때문에 다소 느려질 수 있는 점은 미리 양해를 부탁드린다.

    선물옵션 트레이딩 룸은 증권사가 자기자본을 가지고 선수들을 고용해서 운용을 시키는 곳이다. ‘선수들’의 조건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 ‘신기하게 돈 버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수익으로 ‘증명’만 하면 뽑아서 운용해본다. 경영진은 물론이고, 학계나 업계 전체에서도 이들 트레이더들이 구체적으로 돈을 어떻게 찍어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일종의 전문 도박꾼들인 셈인데, 그래도 회사가 어려울 때 수익을 계속 내주다 보니 반신반의하며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트레이더들도 회사나 심지어 동료들에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죄다 설명하진 않는다. 일종의 영업기밀인 셈이다. 그러다 보니 회사 입장에선 리스크 관리가 힘든 면이 있다. 실제로 낱낱이 설명해준다 한들 리스크 관리 팀장이 트레이더 출신이 아니라면 애초에 리스크의 본질을 전부 이해하긴 어렵다. 더불어, 돈 잘 버는 직원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풍토 때문에 더더욱 관리가 어렵다. 이러한 문화 때문에 수많은 금융 사고가 발생해왔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러다 보니 트레이딩 룸은 기본적으로 매우 비대칭적인 협상이 오가는 곳이다. 아주 쉬운 매매를 하고 있어도 돈을 꾸준히 벌면 높은 인센티브율을 보장받을 수도 있는가 하면, 몹시 어려운 매매를 하고 있어도 손실이 발생하면 아차 하는 순간 잘려버린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돈 버는 트레이더는 데리고 있고 돈 못 버는 트레이더는 이유 불문 잘라버리기를 반복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한마디로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특수능력을 지닌 용병집단이다.

    이런 정체불명의 집단을 경영자는 왜 데리고 있는 것일까? 한 회사의 경영수익이 소수의 전문 타짜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은 증권사가 아니라면 그 어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사업체에게도 용인하기 힘든 일이다. 그런데 왜 증권사만 이것을 당당하게 지속하는 것일까? 우스갯소리로, 경영자의 임기가 워낙 짧아서 사고가 날 때 나더라도 자기 임기만 잘 채우면 된다는 식이란 속설도 있다. 즉 아주 위험한 매매를 하고 있는 트레이더라도 단기적인 의미에선 수익에 보탬이 되니 경영진 개개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그럴 수도 있다.

    잠시만 트레이딩 팀들을 위한 변호를 덧붙여본다. 관리자가 트레이딩 기법을 전부 이해하기 어려운 만큼, 절대적인 손익에 대한 관리는 매우 철저하다. 예컨대 하루 손실 한도가 1천만 원이라면, 손실 한도를 1원이라도 어긴 사람에겐 경고가 들어가고, 3회 어긴 사람에겐 매매 정지가 내려지고, 월간 손실 한도나 분기 손실 한도를 못 지키는 사람, 수익을 못 내는 사람은 재빨리 해고된다. 손실 한도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 자체가 다양한 리스크를 높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손실 한도를 어기고 발생시킨 손실에 대해서 회사가 개인 트레이더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음을 계약에 명시한다. 회사로서는 이론적인 손실 가능 폭이 한정된 셈이다. 수익을 못 낸다는 개념 자체도 잔인할 정도다. 연간 자기 밥값인 2억 원 수준을 못 벌면 잘린다. 그런데 초기엔 리스크관리가 철저하므로 2억 원을 벌 수 있는 자원을 거의 안 준다. 매매의 질과 손익의 안정성, 칼 같은 손실 한도 실행으로 회사와의 신뢰가 어지간히도 쌓여야 자기 밥값을 할 기회나마 주어지는 것이다. 주니어가 양성되기 매우 힘든 조건이다. 그런데도 주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트레이딩 룸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필자는 항상 윗분들께 건방질 정도로 호소해왔다. 안타깝게도 나도 여러 후배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을 경험하였다. 사수 잘 만난 부사수들은 몇 년간 돈을 못 벌어도 안 자르기도 한다던데 참, 아직도 생각할 때마다 속 쓰린 기억들이다.

    트레이딩 생활을 하며 가장 두려운 단어는 ‘사고’였다. 사고는 두 종류의 사고가 있다. 본인이 매매하다가 얼어버려서 생기는 사고와 순수한 착오매매 같은 것이 있다.

    손실 한도를 못 지키는 데서 생기는 사고, 트레이더는 물론 모든 투자자가 살면서 한 번쯤 겪어 볼 것이다. 트레이더는 트레이딩이 잦다 보니 인생에 여러 번 겪는 사람들도 있다 (그 전에 잘리지 않았다면). 특히 예상치 못한 변동성 때문에 예상치 못한 손실 폭에 놀라서 정신이 날아가 버리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봤다. 눈앞에서 커리어는 물론이고 인생마저도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갈 터. 어제 새 자동차를 샀는데 오늘 말도 안 되는 손실을 보면서 당장 내일부터 직업을 잃을 것이고, 자동차 할부금은커녕 전세대출도 못 갚게 생겼고, 엄밀히 말하면 구상권 청구 재판이 이어지며 파산신청을 하고 이혼절차를 밟는 자신의 미래가 상상이 될 때 사람은 누구라도 얼어버릴 수 있지 않겠는가. 특히 처음 겪어본 상황이라면 말이다. 최순실이 검찰 앞에 섰을 때의 느낌이 아닐까. 진짜 X 됐구나, 하는 생각이 피부로 확 와 닿는 그 순간 말이다. 이럴때 대개는 포지션을 청산조차 못한 채 손실이 급격히 불어나게 된다.

    그래서 이럴 땐 경험 많은 시니어가 차분하게 해당 트레이더를 밀쳐내고 청산 주문을 넣어준다. 안타깝게도 이런 케이스들은 대개 청산 타이밍을 놓쳐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추가된다. -1억 원에 끊었으면 좋았을 것을 -10억에 끊으려고 하니 유동성이 없어서 -30억 원에 끊는 식이다. 유럽사태 때는 한 선물옵션 투자자문사에서 700억 원짜리 손절매 청산이 이뤄지기도 했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대표이사가 운용역들을 밀쳐내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버티다가, 한 운용역이 쌍욕을 하면서 대표이사를 내동댕이치고 청산했다고 한다. -100억 원에 끊었으면 회사가 큰 타격을 입긴 했겠지만, 후일을 도모할 수 있을 정도였을 텐데 정신적 혼란에 빠진 대표 덕에 임직원이 줄소송을 당했음은 물론 투자자들의 피해가 쓸데없이 막심해졌다. 마지막 남은 손실 한도라는 약속을 멘붕으로 인해 지키지 못한 것이다.

    누군가의 손절성 포지션 청산만큼 투박하고 무식한 매매가 없다. 한 주요 주체의 손절매가 촉발될 때는 하늘에 불꽃이 터지듯 장렬하고 안타깝게 시장에 각인을 남긴다. 물론 그때까지 자금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매우 큰 기회이기도 하다. 조지 소로스는 이런 손절매 촉발 타이밍에 대한 전문성이 대단했고, 나 역시도 이 특정 타이밍 매매를 많이 활용했다. 연구만 많이 하면, 되려 쉬운 매매다. 반면 조지 소로스도 1987년 검은 월요일 며칠 후에 손절매 주문을 냈다. S&P500 롱, 일본 숏을 가지고 있던 조지 소로스가 2차 하락의 징조를 보고 시장가에 손절매 주문을 걸자 이 주문의 막대한 사이즈에 놀란 브로커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다. 소로스의 후계자로 지목받으며 절친하게 지내던 드러큰밀러도 당시에 대량 매도 주문으로 호가가 50% 밀리는 것을 보며 이것이 바닥이다 생각하고 재빨리 매수 주문을 들어갔다고 한다. 오후에 소로스한테 전화해서 ‘소로스 형님! 시장이 더 빠질 수 있다고 며칠 전에 말씀드렸는데 오늘 아침에 이상한 넘 손절매 치는 거 보니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형님이 맞았어요. 지금이라도 사야 해요!’ 라며 눈치 없이 떠들었다고 한다. 소로스는 ‘…난.. 당분간 상처를 핥으며 잠수 탈거야’ 라고 전했다나?

    이런 게 사고인 셈이다.

    반면 착오매매 사고도 자주 나타난다. 소위 ‘한맥 사태’가 가장 유명했지만, KTB 증권도 알고리즘의 어처구니없는 오류로 100억대 손실이 난 적이 있었다. 비슷한 건수는 작고 큰 차이일 뿐 많이 있었다. 다만, KTB 증권에서 문제의 사고가 터진 2013년 6월 25일 날 나는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어제처럼 생각이 난다. 해괴한 사건이었다.

    나는 당시 새로 적응한 매매 스타일로 특히 그 날 역대 최대 손익을 벌고 있었다. 아침부터 느리게 움직이던 하락 추세에 편승해서 풋옵션을 아주 많이 매수하고 있었고 시장은 약속된 패턴으로 하락하여 옵션들이 들썩이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트레이딩룸에서 매매를 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오후에 엄청난 주문사고가 선물 시장에서 나타나더니 본부가 술렁거렸다. 주문사고의 규모 때문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선배들이 서로 부르고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었다. 매매에 방해될까 봐 나한텐 정확히 설명해주진 않았는데, 우리 팀에 갓 전입해온 분이 연루된 악성 사고였다. 심지어 그분은 당일 출근도 안 한 상태. 금요일 날은 나한테 ‘천 과장의 매매를 보고 있으니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매매 기법을 완전히 바꿔보고자 한다.’라는 불길한 소리를 남기고 휴가를 낸 상태였다. 어떻게 휴가를 낸 분이 이런 사고에 엮여 있는가, 머릿속에 온갖 께름칙한 생각들이 스쳐 갔다. 그 직전 2년여를 우리 팀장님과 우리 팀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인생을 전부 쏟아부은 터였다. 당일 매매를 정리하고 축하받을 새도 없이, 상황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한 영역에서 발생했는지를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소위 KTB 사고라고 불리는 이 사고는 다음번에 그 내용과 함의 점을 한번 깊이 있게 다뤄볼까 한다.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대가 오면 어설픈 팀들에서 수없이 반복될 사고들이기 때문이다.



    juliuschun.com 및 juliuschun.tistory.com 에서 연재 중입니다.
    출처 원본: http://juliuschun.tistory.com/entry/%ED%8A%B8%EB%A0%88%EC%9D%B4%EB%94%A9-%EB%A3%B8%EC%9D%84-%ED%9A%8C%EA%B3%A0%ED%95%B4%EB%B3%B8%EB%8B%A4-1-%EC%82%AC%EA%B3%A0

    후속편: 슈퍼 트레이더 제자를 양성하다
    http://juliuschun.tistory.com/entry/%ED%8A%B8%EB%A0%88%EC%9D%B4%EB%94%A9-%EB%A3%B8%EC%9D%84-%ED%9A%8C%EA%B3%A0%ED%95%B4%EB%B3%B8%EB%8B%A4-2-%EC%A0%84%EC%88%98

    후속편 3편: 인간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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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2017-02-02 11:56:49)175.205.***.61추천 0
    재밌게 읽었습니다.
    댓글 0개 ▲
    ▶◀Vendetta(2017-02-02 12:03:50)218.50.***.187추천 0
    참고로 700억 사태는 유럽금융위기가 아닌 도이치방크 사태입니다. 2010년 11월 11일. w...투자자문.

    근데 지금은 위기를 딛고 다시 영업하는 듯 하더군요.
    댓글 3개 ▲
    알콜천(2017-02-02 12:13:43)추천 0
    빼빼로데이는 만기때 사고가 터진 것으로 제가 얘기하고 있는 곳은 또 다른 곳입니다 ㅠㅠ 망하고 주요 팀원들이 옮겼어용...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가물 거리지만, 한 소스에게만 들은 얘기라 업계에서 유명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빼빼로데이 날은 제가 브로커를 하고 있어서 또 생생히 기억이 나는군요!
    쇼펜하우어11(2017-02-02 22:12:02)220.127.***.11추천 1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면 선옵거래자일것이 90%확실ㅋㅋㅋㅋㅋ
    이게 2010년이었나요?? 이게 벌써 6년이나 되었다니 충격적이네...
    11월 11일 만기폭탄은 도이체 증권인걸로 기억하고 동시호가 문닫고 7포인가 빠졌던 것으로 대충 기억합니다.
    만기라 결제 들어갈까 하다가 쫄려서 동시호가 직전에 던졌는데 동시호가 문닫고 주룩주룩 빠지는데
    그날 참 술 많이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동시호가 문 닫고 그렇게 빠진것은 그때 첨이었기 때문에...
    외가 옵션 천원짜리 여러개 결제되고 팍스넷에 십만원어치 외가옵션 복권으로 사놨다가 결제돼서 천만원대 수익 인증하는 사람들 꽤 있었죠.
    배아프고 억울해서 잠도 못잔 기억이....ㅋㅋㅋ
    알콜천(2017-02-03 10:23:41)추천 0
    ㅋㅋ 쇼펜하우어11 님
    맞아요 슬쩍만 사놨어도 일생일대 대박이었겠죠. 슬쩍만 매도 결제 했어도 인생 끝났구요... ㅋㅋ 반갑네요들
    오징어젓갈(2017-02-02 14:19:53)222.238.***.63추천 0
    년간 2억원 수익낼려면 자본이 얼마 필요할까요

    10% 수익나려면 20억원 필요함 뭐 이렇게 계산하는건 아니겠죠

    년간 2억원 정도 수익을 낼 정도의 실력이라면 굳이 증권사에 메여 있을 필요도 없을거 같긴한데
    댓글 2개 ▲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2017-02-02 18:33:46)198.240.***.75추천 1
    -}--...※(2017-02-02 19:43:02)59.19.***.123추천 4
    선옵으로 연 2억은 어렵지는 않아요. 대신 -2억도 어렵지가 않아서 문제죠.. 자본금은 얼마 필요없습니다. 레버리지가 ㅎㄷㄷ하거든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2-02 19:23:20
    오즈™(2017-02-02 19:23:32)125.143.***.41추천 0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트레이딩룸에서는 주로 어떤 매매 방법을 쓰나요?
    네이티브 매수로만 하실거 같진 않고, 옵션 매도, 혹은 합성 전략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댓글 1개 ▲
    알콜천(2017-02-03 10:24:44)추천 0
    보통 네이키드 매수는 거의 안하고요...
    양매도 팀도 있고 레이시오 팀도 있고 스캘핑 팀도 있고 그렇습니다.
    -}--...※(2017-02-02 19:43:29)59.19.***.123추천 0
    Elw 한창 핫할때 얘기군요 ㅎㄷㄷ
    몇년 쉬다가 다시 하려니까 감이 안잡혀서 다시 공부하는 중인데 이런걸 보니까 반갑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이겨오늘나를(2017-02-02 20:40:10)122.47.***.124추천 0
    호오.... 재밌군요....
    댓글 0개 ▲
    도마TM(2017-02-02 21:12:56)219.250.***.67추천 0
    잘 읽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쇼펜하우어11(2017-02-02 22:04:28)220.127.***.11추천 0
    햐... 이거참.... 오유에서 선옵 트레이더를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ㅎㅎㅎㅎ 오유는 정말 스펙트럼이 다양하구나....
    저도 이바닥에서 6년째입니다. 근근이 겨우 목숨줄만 유지하고 버텨온 저지만
    파생시장에서 길게 생존한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는지라 이런 소식들이 더욱 놀랍군요.
    숨은 재야의 고수들이 꽤 있나 봅니다. 갑자기 겸손하게 살아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글 잘읽었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1개 ▲
    알콜천(2017-02-03 10:25:27)추천 0
    고맙습니다. ㅎㅎ 저는 은퇴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본인삭제]헛참(2017-02-02 22:42:54)124.171.***.130추천 0
    댓글 5개 ▲
    오유용(2017-02-02 23:34:19)222.237.***.208추천 2
    코스피200지수 선물거래에서 8500억여원 규모의 주문 실수를 낸 증권사가 KTB투자증권으로 확인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 자기매매(프랍 트레이딩)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2분간 7276계약(약 8500억원 규모)의 코스피 200 선물을 실수로 매수 주문했다. 대량 매수 주문이 체결되면서 코스피200 최근 월물 가격이 232포인트에서 236.60포인트로 치솟았다.
    선물 매수주문이 나오면서 시장 베이시스는 2.4% 가까이 올라가 차익거래로 대규모 순매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1% 이상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는 잠시 플러스로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당시 급등한 선물지수를 고려할 때 KTB투자증권이 100억~200억원 정도의 손해를 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헤지를 걸었다 해도 주문실수였을 경우 헤지 포지션이 크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관련기사 펌]

    KTB: 6.25,
    도이치뱅크:11.11,
    한맥: 12.12
    날짜가  참 특이한 날 골라서 사고가 발생했었죠.

    당시 KTB는 NCR받아서 레이쇼 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 사건으로 순십간에 팀 날라가고,
    시장에서 프랍팀 축소하는 분위기였는데, 몇 안남있는 곳 중 하나가 KTB였는데
    KTB 프랍팀에도 영향을 주었죠.
    오유용(2017-02-02 23:38:04)222.237.***.208추천 1
    KTB는 주문 실수,
    도이치뱅크는 옵션 포지션 손실인거, 동호가 장난질로 옵션 수익으로 바꾼 사태(사실무근, 개인적으로 추정)
    한맥은 시스템 준비중이었는데, 만기날 그거 테스트 들어가면서 주문 에러 (사실무군, 대외 뉴스와 달리 개인적으로는 0.01 매도치려다가 콜, 풋 바꿔서 매도친것이 아닌가 추정)
    알콜천(2017-02-03 10:30:05)추천 1
    ㅎㅎ 네 오유용 님께서 잘 설명 주셨군요. 부연하자면 NCR 받아서 레이쇼 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 중에 손실 본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 사건으로 결국 팀이 와해되는 아주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했습니다만, 직접적이진 않았어요. 그때까지 당해 수익이 120억 정도 난 상태였거든요. 한 개인의 사고였지요. 이에 대해 다시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이치뱅크 사태는 옵션이랑 상관 없는 문제였습니다. 동호가에 프로그램 매매 사전 신고를 해야 하는데 주문량이 커서 받아줄 증권사를 못 찾다가 2분 늦게 신고해서 난리가 났죠...
    한맥은 제 기억으로는 숫자 잘못쳐서 주문 낸 걸로 ... 가물가물하네요
    오유용(2017-02-03 12:42:16)222.237.***.208추천 2
    알콜천// 도이치는 증거는 전혀없고, 그냥 순전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당시 외국인 옵션 포지션이 수천억 깨먹는 추정 포지션이었습니다. 이례적이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도이치가 막판 동호가에 밀어버렸죠. 결과적으로 수천억 손실이었던 외국인 포지션은 수백억 수익인 상태로 바꾸었습니다. 외국인 추정 포지션이니 정확한 것은 아니고, 그 진실을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그 때 물려있던 외국인이 도이치와 간접적이라도 연관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은 항상 드네요.
    [본인삭제]헛참(2017-02-03 14:50:29)124.171.***.130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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