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arinari.com/Nd/20140525820.html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391509&bbsId=G003&itemId=15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의 매력을 정리해서 소개하는 큐레이션 사이트 "캐릭페디아"는 5월 9일
"애니메이션팬이 선택한 이상의 가족 캐릭터 조사 2014"를 발표했다.


5월 11일 "어머니의 날" 6월 15일 "아버지의 날" 이외에도 "형의 날"(6월 6일)이나 "여동생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있는 등,
가족에 관한 기념일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 사이트는 가족구성 별로 "이상적인 캐릭터"를 조사.

"가장 아버지로 하고 싶은 캐릭터" "가장 어머니로 하고 싶은 캐릭터" 등을 중심으로 과거에 실시했던 "형" "언니" 등을 합쳐서,
"애니메이션팬이 선택한 이상의 가족 캐릭터 조사 2014"로서 정리했다.


그 결과 "가장 어머니로 하고 싶은 캐릭터" 1위에 선택된 것은 인기 연애 어드벤쳐 게임이 원작인 "CLANNAD"에 등장하는 "후루카와 사나에"였다.

이 캐릭터는 히로인인 나기사의 어머니.
빵집을 경영하는 외에 자택에서 이웃집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학습소를 개강 하고있다.
나기사의 언니라고 오해 받을 정도로 겉모습이 젊은 것이 특징으로 일과 가사를 양립하는 똑부러진 성격에 더하여,
빵의 맛에 대해 부정당하면 울면서 집을 뛰쳐 나가버리는 어린아이 같은 점, 그리고 연령미상의 귀여운 겉모습도 인기의 배경에 있는 듯하다.


제2위는 카와하라 레키의 라이느 노벨이 원작인 "소드 아트 온라인"의 히로인 "유키 아스나"

동 캐릭터는 앨리트 코스를 걷고 있던 유서 깊은 가문의 아가씨이면서도, 데스게임 참가라고 하는 파란의 운명에 말려들면서 성장.
최강 클래스의 검사가 되어간다. 한편 요리 실력이 높은 면도 있어서, 이 갭이 애니메이션팬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듯 하다.


제 3위는 마지 못해서 사귀는 "가짜연애" 커플의 일상을 그린 러브코메디 "니세코이"의 "오노데라 코사키" 무려 고등학생이면서도 선출되었다.

그 배경에는 작품 중에서 보여주는 상냥함과 갸륵함에 때때로 보여주는 모성, 그리고 어떤 의미 그녀가 가지고 있는 "평범함"이 좋은 어머니가 될 것 같다는 기대치에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한편, "가장 아버지로 하고 싶은 캐릭터"의 제1위는 국민적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하는 "노하라 히로시"가.

35세 중반의 샐러리맨이라는 평균적인 포텐셜이면서도 영화 등에서 대활약하는 일도 많은 의지가 되는 파파.
짱구의 장난에도 비교적 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상냥함도 가지고 있다.
동 캐릭터는 현실적으로 있을 것 같은, 또는 자신의 아버지도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은  "친근감"이 지지의 배경에 있는 것 같다.

제2위는 "CLANNAD"에 등장하는 "후루카와 아키오"

그는 "이상의 어머니"에서 제 1위가 된 사나에의 남편.
헤비스모커로 언제나 담배를 물고 있고, 첫대면의 타인이라도 거의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무법자적인면을 가진 한편에는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매우 상냥하며 남을 돌봐주는 것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팬에게는 이 갭이 참을 수 없는 듯 하다.

제3위에는 대인기 인정시대극 코메디 "은혼"에 등장하는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

평소에는 게으름뱅이이지만 검술의 기량은 매우 높고, 목도로 탄환을 쳐서 떨어트리는 등, 뛰어난 순발력, 강인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여차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점이 남자로서, 아버지로서의 인기의 이유가 아닐까 하다.

이 결과에 "형" "언니" "남동생" "여동생" "애완동물" 엄밀히 따지면 가족은 아니자만 "연인"도 똑같은 조사를 실시,
정리한 것이 이번 "애니메이션팬이 선택한 이상의 가족 캐릭터 조사 2014"
일반적인 조사라면 "사자에씨" 등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일이 많지만, 역시 애니메이션팬이 선택한 가족은 어딘가 특징적인 결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