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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정치헌금 강요 사건은..이렇게 한방에 터뜨릴 일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안철수 교수의 출마선언에 묻혀버리기에는 너무 임팩트가 큰 사안인데
사건 발생 하루도 지나지않아서 새누리당은 제명이라는 도마뱀 꼬리 자르기로 눈 꼭 감고 모른채하고
메이저 언론의 포커스는 출마선언한 안철수 후보의 행보에만 촛점을 맞추는 형국이라
아이러니하게도 안철수가 송영선을 살린 꼴이네요..
이번 사건은 먼저
송영선 강남 사업가 만나 정치 헌금 강요 의혹 박근혜 대통령 만들려먼 1억5천 내놓아야
이렇게 기사를 뽑고..송영선과 새누리당의 반응을 기다렸어야 했을 일입니다..
당연히 송영선과 새누리당은 펄쩍 뛰며 그런일이 있겠느냐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 취하겠다
이런 반응을 내세우겠죠..
그렇게 진실 공방이 오가는 와중에 박근혜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송영선 전 의원의 공천헌금 발언과 1억5천 6만표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어떤 형태로든 주어지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공식적인 코멘트가 나온 이후..한겨레에서 잠깐만 템포 줄이면서 숨죽이고 있으면
기세 등등하게
이것이 야당의 네거티브 전략이다 구태정치다 공작 정치다 언론 조작이다 라며 들고 일어나며 온갖 생쑈를 할때
그때 녹취록을 공개해서 한방에 터뜨렸어야 했는데..
너무 서둘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엄청난 빅이슈 인데..이렇게 묻혀버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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