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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2_2281
    작성자 : 국방명왕
    추천 : 27
    조회수 : 3499
    IP : 124.61.***.211
    댓글 : 111개
    등록시간 : 2017/09/13 01:08:34
    http://todayhumor.com/?military2_2281 모바일
    중국이 사드배치를 극렬 반대하는 진정한 이유

    그 전에 먼저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김종대는 항상 사드가 무용지물이며 미국이 한국에 무기를 강매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1. 사드는 무용 지물이다?
    사드는 고도40 ~ 150km, 사정거리 200km의 거리 안에 있는 미사일 표적을 요격하는 지대공 미사일 입니다.
    보통 전략 정찰기가 높이 떠봐야 고도 30여km이나까 항공기는 잡아 내지 못합니다.
    이는 사드의 요격 특성에 있는데요, 사드의 미사일은 적 미사일이 있는 예상 위치까지 Kill veichle이란걸 배달합니다.
    그냥 탄두라고 여기세요. 사드의 킬 베이클은 마하 7이상의 속도로 날아갑니다.
    어느정도의 속도냐면 ...초속 2.38km네요.
    이정도로 속도면 탄두의 유도 관측창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즉, 고도 40km 미만에선 대기의 밀도때문에 버틸 수가 없는
    것이지요. 공기가 희박한 그 위에서 조차 열때문에 관측창이 그냥 유리도 강화유리도 아닌 사파이어를 깍아서 만든 걸
    관측창으로 씁니다.

    그래서 사드는 고도 40km 밑으로 오는 비행체를 상대하기 힘듭니다.



    KakaoTalk_20170912_154801381.jpg
    KakaoTalk_20170912_154801544.jpg


    북한군의 사정거리 100km 이상의 비행체는 전부 사드의 요격 범위내로 들어오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그럼 성주부터 수원까지 200km니까 경기 남부까지 사드로 지킬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주에 배치된 사드는 결코 경기도와 강원도를 의미있게 방어 할수 없습니다.
    한번 보시죠.


    300km.JPG



    먼저 가장 가까운 북한군의 TEL 기지는 황해북도 평산에 있습니다. 성주까지의 거리는 300km군요. 한번 그럼 개전 초기
    평산군에서 북한군이 미사일을 쏠때를 예상해보죠.



    사드범.JPG


    초록색 - 스커드B를 100km로 쏠 때, 궤적
    노랑색 - 스커드B를 150km로 쏠 때, 궤적
    선홍색 - 스커드B를 200km로 쏠 때, 궤적
    빨간색 - 스커드B를 300km로 쏠 때, 궤적


    보면 150km짜리 궤적도 사드의 요격 범위 내에 잠깐 들어옵니다.

    이걸 볼때 북한군 평산 등, 휴전선에서 가까운 기지에서 미사일을 쏘면, 그곳으로부터 150km 이내에 있는 것 우리 국토로 쏘는
    북한 미사일에 사드는 무용지물이 되는것 입니다.


    그럼 그 사드가 요격이 불가능한 범위는 대체 얼마나 될 까요?


    요격불능지역.JPG

    ghkreo.JPG




    호거거걱....

    평택, 수원, 동해, 원주,제천북부 등은 사드로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사드는 적어도 수도권 방어에는 무용지물이군요.




    그러나 저 후방에는 수 많은 공군기지와 정비창, 보급창, 사령부, 지휘부가 밀집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정유산업단지, 중공업산업단지, 화학산업 단지 등 전쟁 수행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아니, 전후 우리나라의 생존을 위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수 많은 중요 시설들이 있습니다.

    괜히 군에 쓸데없이 사단장 많은거 보기 싫어 하셨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당시 국방개혁 2020을 기획하시면서도
    저 후방에 향토보병사단 10개는 남겨 두시고 칼질하셨습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초기에는 사단이 무려 67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군은 고도 0.6km ~ 25km, 사정거리 25km의 미사일 요격범위와 90km사정거리의 항공기 요격 거리를 가진
    패트리어트 4연장 발사대를 48대를 가지고 있고 각  방공미사일 대대가 6대씩 총 8개 대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 2개 여단(여단 당 4개대대)으로 구성되어있죠.

    이 8개 대대는 기존에 공업단지, 공군기지, 수도권 등에 분산 배치되어 있어 매우 불안 하였는데
     
    사드가 광범위한 면적을 커버해주니 남부지방에 배치 되었던 패트리어트의 일부가 수도권과 강원도로 집중 배치
    될 수있던겁니다.


    결론적으로 사드가 수도권 방어에 도움이 된셈이죠.





    2. 미사일 방어는 사기다??


    걸프전 당시 스커드 미사일에 대해서 미국이 동맹국을 보호하고자  패트리어트를 배치 했습니다.


    결과는....  스커드 민간인 사망자는 3명에 불과했고 사우디의 공군 기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고장으로 정비 중일떄
    때 마침 떨어진 스커드로 인해서 미군 35명이 전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명은 할머니신데... 스커드 마사일 공습 경보받고서 교육받은대로 방독면을 쓰시다가 잘못 쓰고 질식사
    2명은 파편으로 인한 피해)


    이것은 60만명의 다국적군의 전사자 263명 ( 병사, 사고사 등은 600명이 넘습니다만, 이 전쟁이 100만의 이라크군과 60만의 다국적군이
    42일 간 돌격한 전쟁이란걸 감안하면...) 중 15% 넘는 충격적인 일이었죠.


    뭐 그렇습니다.

    후일 미사일 방어는 사기라고 와전된건 이러한 이유가 큽니다.


    첫째 당시 패트리어트 2 초기형은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이 21세기인 지금에 비해서 초보적었고 

    더군다나 정치적 목적으로 스커드 미사일로 인한 피해를 반드시 막아야 했기에 미군은 자신들만 할 수있는 오버를 합니다..


    방공 미사일로 교전 할 땐  여우로우울땐 슛-룩-슛이라 해서 한발쏘고 맞나보고 쏘는 전술이 있고

    슛-슛-룩 이라고 해서 두 발을 시간차를 두고 쏘고나서 첫번째 미사일이 빗나가면 미리 띄워둔 차탄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근데 당시 미군은 통상적인 전술인 1기의 표적에 2기의 미사일을 쓴것이 아니라 많은 너댓발까지 한번에 발사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당연히 요격한 스커드 미사일 갯수를 사용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갯수로 단순히 나눠버리면 명중률이 한 없이 떨어지죠.




    둘째 대공미사일이 Hit-to-kill 이라고 해서 탄두가 직적 표적에 꼬라박아서 확실히 파괴하는 것이 있거
    그냥 근처에서 근접 신관으로 터져서 안전빵으로 파괴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근데 당시는 hit-to-kill 방식이 어려운 기술이있고 패트리어트 초기형은 그냥 근접신관이었습니다.


    그 결과, 분명 요격된 스커드 미사일이 완전히 파괴되지않은 채 긿을 잃고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겁니다.
    그로인해서 민간인 사상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근데 이따금씩 확실히 파괴되지않은 미사일들이 돌입하는 경우에도 정확히 시가지나 군사표적을 맞추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걸프전에서 미사일 요격이 사기였다는 소리는

    1) 명중률이라는걸 요격된 미사일 숫자 / 교전 횟수로 볼 것이냐
    2) 요격된 미사일 숫자 / 사용된 패트리어트 숫자 로 볼것이냐의

    문제였고 2)번이면 당연히 명중률이 확 떨어지지만 1번이라하면 명중률 90%가 넘어갔습니다.


    사기는 김종대같은 자칭 군사전문가가 치고 있는 것입니다.










    3. 사드의 미사일 요격은 전부 장거리 미사일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반대로, 사드의 장거리 미사일 방어능력은 단 한번도 실증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하도록 개발해봤습니다만....


    아직 장거리 미사일을 요격 시험한 적이 없습니다.


    2006년 7월 12일

    성공

    FLT-03, 실제 미사일 요격 성공

    2006년 9월 13일

    중단

    헤라 실험용 미사일이 발사되었으나 THAAD의 발사 전 비행중단됨.
    공식적으로는 없는 테스트

    2006년 가을

    취소

    FLT-05, 미사일 테스트가 2007년 봄 경으로 연기 됨

    2007년 1월 27일

    성공

    FLT-06. 태평양에서 발사된 스커드를 모사한 (대기권 내, 단 미분리) 타겟 요격 성공

    2007년 4월 6일

    성공

    FLT-07. 태평양에서 발사된 중고도 목표물 요격 성공
    THAAD와 다른 MD 구성요소의 연동성 테스트

    2007년 10월 27일

    성공

    태평양에서 발사된 목표물을 대기권 밖에서 요격 성공

    2008년 6월 27일

    성공

    C-17 글로브마스터 3에서 발사된 미사일 요격 성공

    2008년 9월 17일

    중단

    목표 미사일 기계이상. 공식적으로 없는 테스트

    2009년 3월 17일

    성공

    2008년 9월 시나리오 다시 진행. 성공.

    2009년 12월 11일

    중단

    FTT-11. 목표 미사일의 공중발사 이후 엔진 시동 실패
    공식적으로 없는 테스트

    2010년 6월 29일

    성공

    FTT-14: 저고도에서의 대기권내 요격 성공
    Simulation-Over-Live-Driver (SOLD) 시스템을 통한 THAAD 레이다의 다표적교전기능 테스트

    2011년 10월 5일

    성공

    FTT-12: 2개의 요격탄두를 이용한 대기권 내 요격 성공

    2012년 10월 24일

    성공

    FTI-01: THAAD-이지스-패트리어트 연동 테스트. 5개 목표물 사용.
    이 테스트에서 THAAD는 C-17에서 발사된 E-LRALT를 성공적으로 요격. THAAD의 첫 MRBM요격 성공.
    지상 레이더 및 두 개의 THAAD 레이더 사용

    2013년 9월 10일

    성공

    FTO-01: THAAD-이지스 연동 테스트. E-LRALT에 대한 요격 성공
    또한 MRBM을 요격할 SM-3의 예비로서 추가 발사되었으나,
    SM-3가 요격에 성공하여 THAAD의 요격 시도는 무산

    2015년 11월 1일

    성공

    FTO-02 Event 2a: THAAD-이지스 연동 테스트. 공중발사된 단거리 SRALT 요격 성 
    동시에 발사된 eMRBM에 대한 SM-3의 요격이 실패함에 따라
    예비로 발사된 THAAD가 요격 성공, 총 2개 표적 요격

    2017년 7월 11일

    성공

    하와이 상공에서 C-17 수송기가 발사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을 알래스카주 코디액 기지에서 요격 성공



    먼저 
    MRBM은 사정거리 1000km이상, IRBM은 사정거리 2500km 이상의 탄도 미사일입니다.

    SRBM은 사정거리 수백 km짜리, 즉 북한의 스커드를 모방한 미국의 공중발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한것입니다.

    사실 스커드가 구소련 미사일이라 구소련이 미국의 적들에게 많이 뿌렸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은 스커드를 모사한 미사일을 개발해서
    요격시험용으로 쓰고 있죠.

    KakaoTalk_20170912_154801336.jpg


     

    아런식으로 발사되는 탄도 마시일입니다.  인터넷에서 수송기에서 떨군걸 요격한게 아니라

    떨군게 수면에 다다를때 지혼자 로켓을 점화해서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미사일입니다.

    아주 정확한 발사위치를 알 수없고 또한 가성적국인 소련에게 핵공격으로 오해 받지 않기 위해서 이런 방식을
    많이 씁니다.



    아무튼 사드는 10번의 시험을 거쳐 20기에 가까운 탄도미사일을 실제로 요격했습니다.

    어째뜬 발사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지않았냐구요?

    이 세상에 발사 위치를 모르고 하는 시험은 없습니다.
    그렇게 치면 전세계 모든 지대공 미사일은 무용지물입니다.

    그리고 북한만한 면적은 미국의 정보력 수준에선 대략적인 위치밖에 안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보통 미국 내 MD 무용론에서  " 빌사 위치 알고 한건데 실전에선 모르지않냐 " 라는것이  전지구적 관점입니다.
    러시아는 그 넒은 동토에서 어디서 TEL이 ICBM을 쏘고, 지구 어느 바다에서 SLBM를 쏠지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지
    북한만한 면적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은 그냥 대략적인 위치인겁니다.





    아무튼 역설적으로 사드는 적국의 ICBM, IRBM을 막기 위해서 개발됐고 미 본토에 배치 되었지만
    한번도 ICBM을 막은 적이 없고 불과 2달 전에야 IRBM을 요격하는데 딱 한번 성공했네요.



    그로써 사드가 입증된건 스커드급 미사일 요격 능력과  북한이랑 중국이 괌으로 미사일 쏠 때 그걸 막을 수 있다.
    고작 그거네요.

    대단한것지만 원래 목표했던 ICBM급 막는건 아직이니까요.

    그러니까 사드는 되려 단거리/중거리 미사일 방어에 매우 특화된 미사일입니다.







    사실 미사일 요격이요? 요격하는거 자체는 별거없습니다.

    호크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고물이 있는데..... 그거 소프트웨어 개량해서 성공한게 미사일 방어고 

    이게 무려 1980년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도 더 된 일입니다.



    1471446270.jpg
    14714464776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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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가 아닌 패트리어트 미사일 정도의 고도 25km 이하의 미사일 요격은 대한민국도 걸음마는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KakaoTalk_20170912_235227223.jpg






    북한도 러시아판 패트리어트인 s-300을 카피해서 지들이 로케트를 요격햤다고 

    주장하는겁니다.


    미국 내 MD 무용론도 이미 걸프전과 이라크전과 현 사우디 내전과 실제 시험에서 증명되는 단거리 미사일 요격 능력이
    아니라 미국 본토를 노리고있는 ICBM과 SLBM에 대한 MD의 효용성을 우려하고 믿지 못하는거지


    이미 단거리 미사일 요격은 시험으로나 실전으로 전부 증명된 사실입니다.
     


    중요한건 표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그걸 방공미사일 포대에 전달하고 그걸로 실시간으로 방공 미사일에
    정보를 전송해서 실시간으로 요격하는 것이 힘든거지
    방공미사일이 돌입하는 탄도미사일/로켓을 요격하는 것 자체는 이미 북한조차 하는 일이란겁니다.


    다만, 기존의 고도 25km에 불과한 패트리어트2, 3나 지금 개발 중인 우리군의 천궁 Blcok2의 경우 북한 미사일을 요격 할 수있는
    시간이 고작 수 초~10초에 지나지않습니다.
    KakaoTalk_20170912_160128621.jpg


    사드같은 경우 아직 미국 말고는 이 수준에 도달한 나라가 존재하지않습니다.


    수도권에는 패트리어트와 M-SAM를 겹겹히 배치하고 남부지방에 사드와 일부 패트리엇을 배치하면 북한 미사일에 대비 할 수있습니다.





    4. 그럼 중국은 어째서 사드에 그렇게 반대하는가 



    첫째  정치외교적 이유

     중국은 이미 도련선이라는 것을 지네 맘대로 설정해두었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도련선.jpg


    " 저 안쪽은 우리 대 중화제국의 세력권이니 미국은 꺼지셈 ㄲㅈ "

    라고 하고싶은겁니다.

    과거부터 미 7함대가 한반도에 오면 발광하며 짖어대는 이유가 저겁니다.

    그냥 미국의 전력이 자신들의 영역이라 믿는 곳 안쪽에 들어오는 것이 싫은거죠.



    둘째 실질적인 군사적 이유

     입진보들은 말합니다.  " 미국이 중국은 감시하려고는 하는거다 대 중국용이라 빼애애애애애애애액 "

    근데 어쩌죠? 사실 사드 레이더로 중국 깊숙한 곳을 볼수 없습니다.

    성주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영토는 600km가량 떨어져있습니다.


    레이더 라는것은 전파는 직진합니다. 

    이것으로 계산해보면  해발 고도 500m에 있는 사드레이더가 600km 지점을 컨택 할 수있는 고도는


    대략 해방고도  30km 이상입니다. 그 미만으로는 과학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탄도미사일이나 우주선 왕복선이나 운석(?)이 아닌 비행체는 아예 탐지 할 수가 없습니다.....


    중국공군의 활동이 우리나 미국에 들킬 일은 없죠.


    물론 중국 공군의 대규모 침공을 서해 바다쯤에서 탐지할 수있겠죠. 그 쯤되면 탐지 가능한 고도가 공군기의 고고도 작전 고도니까요.

    근데... 왜 침공 탐지하는게 왜요?





    물론! 중국이 미국과 핵 전쟁 시, 중국의 미사일이 미국으로 날아가는걸 미리 탐지해서 조져버리고 미국은 핵을 안맞고
    중국이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이 된다면 그 전쟁은 시작하지않고 중국은 협상력에서 미국에게 굴종 할 수밨에 없을껍니다.

    그런데...


    굳이왜.JPG




    중국의 ICBM 기지가 있는 시닝에서 워싱턴까지는 북극궤적을 지나면 고작 1만 km지만 굳이 대한민국 상공을 왜인지 모르겠는데 지나가야겠다면.
    1만 5000km되구요.

    굳이 ICBM이 저런 기동을 할 까닭이 없습니다.

    유00, 김00 등 정의당 깨시민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중국이 미국으로 쏘는 전략핵 ICBM은 대한민국 근처로 안지나갑니다.

    그리고 북극 궤적이면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레이더가가 닿지않는 곳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ICBM으로 전면적인 핵전쟁이 아닌, MRBM과 IRBM으로 핵을 제외한 재래식 전쟁이나 전술핵만 동원한 전쟁을 하려한다면
    사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진배치.JPG



     
    사드의 X밴드 레이더를 전진 배치모드로 바꾸면 2000km나 탐지 가능하고 이는 중국이 한국/일본/오키나와/괌/하와이로
    쏘는 MRBM/IRBM 탐지에 유효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는 개뿔입니다.





    왜냐하면

    캡이캡이.JPG


    이미 일본에 2기의 사드레이더를 전진배치모드로 배치해 두고 한국, 일본, 오키나와, 하와이, 괌으로 날아가는 중국의
    MRBM, IRBM을 탐지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를 탐지거리 600~800의 종말유도모드가 아닌, 2000km의 전진배치모드로 할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원으로 그려놨지만 사실 사드 레이더는 대형이라서 돌리기 어렵고 대략 120도 각도의 범위밖에 보지못합니다.

    저 일본에 배치된 전진배치모드도 성주에 배치된 종말유도모드도 전부 120도밖에 탐지 못합니다.



    전진 배치 모드로 일단 미국에게 손해입니다.



    1. 120도 밖에 못보므로 레이더를 북한이 아닌, 서쪽으로 돌려야 한다.

    2. 전진배치모드에선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교전이 불가능하다.


    미국이 남부지방의 미군들의 목숨까지 내팽겨쳐가며 그것이 전술핵공격일지도 모르는데 그걸 대비하지않고서 
    서쪽에 중국을 감시한다? 그것도 이미 일본본토와 오키나와의 전진배치모드의 사드 레이더가 중국을 감시하고 있는데?

    김종대, 유00 등 일부 진보 인사가 주장하는 미국이 사드 레이더를 전진배치모드로 바꾸고 중국을 겨냥 할 것이라는 망상은
    미국이 미군들의 목숨까지 내팽겨쳐야 가능한 소립니다.



    굳이 하려면 1기의 사드 레이더는 북한을 바라보며 종말유도모드를 하고 1기를 추가로 들여서 전진배치 모드로 중국을 감시해야겠지만
    미국이 그러려는 움직임은 없습니다.


    즉, 이는 중국의 핑계에 불과합니다. 이미 배치한 일본한테는 아무 말도 안하거든요.

    이렇게 보면 중국에게 군사적 실익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셋째 진짜 중국이 반대하는 이유

    중국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은 전술적 목적으로 쓰는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사정거리 수백km의 DF-15
    2) 사정거리 1300km ~  2500km의 DF-21


    2)번은 남중국해에 배치해서 태평양의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을 공격하기 위해서 많이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1)번은 어디에 있는 줄 아십니까? 만주에 있습니다.


    만주에 사정거리 수백km짜리, 만주에서 일본에도 닿지않는 그런 미사일을 왜 배치해두었을까요?

    거기서 그거 쏘면 일본에 안닿습니다. 일본에 안쏠꺼면 대체 어디로 쏘려는 걸까요?




    중국의 한반도 감시 레이더와 각 탄도미사일 기지 위치


    KakaoTalk_20170913_001138989.jpg
    KakaoTalk_20170913_001139673.jpg
    KakaoTalk_20170913_001139988.jpg



    제2포병의 816 지대지탄도미사일 여단은 51기지에 있습니다.


    사드 배치로 인해서 패트리어트나 우리가 개발할 천궁으로는 갖출 수없는 고도의 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북한만 전술/전략적으로 손해 일까요?


    다시 한번 상기하죠.

    도련선.jpg





    중국은 미국이 한국/일본/유럽/중동/남미 등에서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듯이 이젠 지네들이 바다에 선을 그어놓고
    그걸 하고 싶어하는겁니다.
    미국이 폭력을 많이 동반하긴 했지만 적어도 경제협력, 표면적으로 동등한 이미지 등으로 포용하는 외교를 통해서 
    그러한 패권을 유지했다면 
    중국은 신 중화주의로 윽박지르며 강압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환구시보에 나오는 중국 정보의 언행이 과연 대국일까요?
    중국이 한반도에 탄도미사일을 대규모로 쏘아서 한국군의 전쟁 수행 능력을 떨어트리려는 전술이 먹히지않는다면,
    한국과 중국이 유사시 협상력에서 중국이 가진 카드 한장이 무력화되는겁니다.


    이걸 과연 누가 바랄까요?

    과연 가짜진보들이 외치는 평화가 진짜 평화일까요?










    끝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사드는 순전히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라기 보단 한국전쟁 발발 시 남부지방의 미군 물자 집적소, 공군기지
    증원을 위한 부산항 등 각종 항만 방어를 위한 목적이 1순위입니다.

    주한미군의 무기이고 당연히 보호해야할 우선 순위는 미군기지와 사전배치물자접적소, 부산항 등 항만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우리가 득을 보는겁니다.








    P.S
    진핑아 니네 생각대로 서태평양 가지고 싶으면 한국과 일본에게 윽박 지르지 말고 잘 포용하고 퍼주고 북한 조져주고 해서 미국 친구에게
    니네 친구로 뺏어와야 할텐데 너 하는거 보니까 넌 그냥 평생 은따 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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