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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27929
    작성자 : 뿌잉부잉
    추천 : 3
    조회수 : 935
    IP : 211.229.***.14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04/21 01:44:34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27929 모바일
    아 랜덤채팅하다 고등학교 선배 낚은게 자랑 3줄요약
    낯선 상대: 남
    당신: 여
    낯선 상대: 몇살
    당신: 22
    낯선 상대: 우와 정말?
    낯선 상대: 난 24 ㅋㅋ
    당신: ㅋㅋㅋㅋ
    낯선 상대: 학생이야 아님 일해?
    당신: 에?
    당신: 저 지금 휴학하고
    당신: 놀고있어요 ㅠㅠ
    당신: 공부가 잘 안됨 ㅠㅠ
    낯선 상대: 말 놓으렴 ㅠㅠ 미안하자나 ... 
    낯선 상대: 난 말 놨는데
    낯선 상대: 어디살아?
    낯선 상대: 난 서울살오
    당신: 오!
    당신: 전 대구요 ㅋㅋ
    낯선 상대: 오 오 정말? ㅋㅋㅋ
    당신: 넹 ㅋㅋ
    낯선 상대: 원래집이 대구야 난
    당신: 와?
    당신: 정말요 ㅋㅋ?
    당신: 어디 사는데요 ㅋㅋ
    낯선 상대: 고딩 끝나고 서울에 유학옴
    당신: 거짓말 같음 ㅋㅋ
    낯선 상대: 수성구 두산동
    당신: 헐....
    낯선 상대: 수성못 앞에
    당신: 수성구면
    당신: 아아
    당신: 수성못 쪽이면
    낯선 상대: 응
    당신: 멀구나 ㅠ
    낯선 상대: 넌 어디야?
    당신: 저도 수성구에요 ㅋㅋㅋ
    낯선 상대: 시지?
    당신: 신매역 근처에 삼 ㅋ
    당신: 올 ㅋ
    낯선 상대: 그치. 멀다고 했으니
    당신: 네네 ㅋㅋ
    낯선 상대: 신매가 마지막 역인가?
    당신: 사월이 마지막이에용 ㅋㅋ
    낯선 상대: 고산 시지 신매 모 이런곳
    낯선 상대: 글쿤 사월이 있었어 ㅋㅋ
    당신: ㅎㅎ 
    낯선 상대: 난 ㅁㅁ 나옴
    당신: 와
    당신: ㅁㅁ고
    낯선 상대: 모가 와야 ㅠㅠ
    당신: 명문아니에요?
    낯선 상대: 그나물에 그밥이지 뭐
    당신: 소문이 자자하던데 ???
    낯선 상대: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이 얼마나 열심히 감사한 맘으로 사는지가 중요함
    낯선 상대: 알면서 그래 ㅠㅠ
    당신: 올
    당신: 오빠야 대학 어디고 ㅋㅋ!!
    낯선 상대: 넌 모 전공해 그럼?
    당신: 말나도 대나?
    낯선 상대: 응 당엲사지
    낯선 상대: 당연하지
    당신: 응 ㅋㅋㅋ
    낯선 상대: 난 서울에 모 대학
    당신: 난 대구에 모대학 ㅋㅋㅋ
    낯선 상대: 서연고서성중에 하나야
    당신: 우왕 --
    당신: 오빠야 공부 진짜 잘했는 갑네ㅣ;
    당신: 부럽 ㅠㅠ
    낯선 상대: 난 공부보다 농구를 잘해 ^^
    당신: 난 이게 뭐냐잉 ㅠ
    당신: 오!
    당신: 농구 잘하는 사람 멋있지!
    당신: 나도 농구 좋아한다 ㅋㅋ
    낯선 상대: 지난주에도 대구 내려가서 수성못에서 농구했어 ㅋㅋ
    당신: 농구 자주 보러갔는데 
    낯선 상대: 잘했지?
    낯선 상대: 그랬구나
    당신: 굳굳 ㅋㅋ
    낯선 상대: 모 전공해 그럼?
    당신: 전공은 말 안해줄란다 ㅋㅋㅋ
    낯선 상대: 해도 괜찮아 ^^
    낯선 상대: 난 정치학해 ㅠㅠ
    낯선 상대: 말장난
    당신: 아항
    당신: 나는 머 ㅠ
    낯선 상대: 넌?
    당신: 말해도 모를것 같아서 ㅠ
    낯선 상대: 괜찮아.. 
    당신: 비인기 과다 ㅋㅋ
    낯선 상대: 난 다 알아 ㅋㅋ 모르는건 여자바께 없어
    낯선 상대: 학부 전공은 큰 의미없데 
    당신: 그래?
    낯선 상대: 생물학과 나와서 물류회사 일하자나
    낯선 상대: 응
    당신: 나도 생물학과인데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대학에서 공대 아닌 다음에야 교양수준의 지식만 배워
    당신: 나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한거라서
    낯선 상대: 생물학과구나.. 
    당신: 힘들어죽겠다 ㅠㅠ
    낯선 상대: 그렇구나...
    낯선 상대: 밝아보여 근데 ^^
    당신: ㅎㅎㅎ;;; 원래 놀기를 워낙 잘놀아서 ㅋㅋㅋ
    낯선 상대: 난 폭풍 과제 하다가 좀 쉰다고 왔음
    당신: 아항!
    낯선 상대: 남자친구는 있어?
    당신: 그냥 친구들 있다 ㅋㅋ
    당신: 농구하는애들 ㅋㅋ
    낯선 상대: 으이구 모야 ㅋㅋ
    당신: 농구하는거 구경하러간다 ㅋㅋ
    낯선 상대: 남자친구 있을것 같아
    낯선 상대: 너같이 괜찮은 녀석을 걍 두겠어 남자가
    당신: 흠 그닥
    당신: 내가 남자한테 별로 관심이 엄써서 ㅠ
    당신: 완전 사내다 사내 ㅋㅋㅋ
    낯선 상대: 아 절헌 ㅋㅋㅋ 어쩜 좋아
    낯선 상대: 에이 천상 여자인데 뭐
    당신: 헐 ㅋㅋㅋ
    당신: 그런 말 오랜만에 듣는데 ㅋㅋㅋㅋ
    당신: 기분 좋타 ㅋㅋㅋ
    낯선 상대: 밝아서 장점이 참 많은 사람같아 ^^
    당신: 히히 
    낯선 상대: 나도 올만에 이거 와봣는데 좋은 녀석 만나서 기분 좋다
    당신: 옹 ㅋㅋ
    당신: 과제한다고 힘들텐데
    낯선 상대: 두달만에 왔나?
    당신: 힘내라 ㅋ
    낯선 상대: 힘좀죠 ㅠㅠ
    당신: 오오~~
    낯선 상대: 외로워 쓰러지겠음 
    당신: 화이팅!
    당신: ㅠㅠ
    낯선 상대: 아 그걸루 안대!! ㅋ
    당신: 오빠야는 대학교도 좋은곳인데
    당신: 여자친구도 없나?
    낯선 상대: 헤어졋어
    낯선 상대: 4달 되가나?
    당신: 헐 ㅠㅠ.....
    낯선 상대: 유학감 ㅠㅠ
    당신: 어디로?
    낯선 상대: 헤어지고 유학간거임... 
    낯선 상대: 미국
    당신: 에해...
    낯선 상대: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안간다고 했거등
    당신: 흠
    당신: 왜 ㅠ 같이 가보지 ㅠㅠ
    낯선 상대: 나 댈꾸가서 숙제 시킬려고 그랬나바.. ㅋ
    당신: 같이 가면 좋을것 같은데
    당신: 헙 ㅋㅋㅋ
    낯선 상대: 에이 설마
    낯선 상대: 난 어릴때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
    당신: 에?
    낯선 상대: 4살부터 14살까지
    당신: 오아;
    낯선 상대: 부모님 직장때문에
    당신: 영어 진짜 잘하겠네!
    낯선 상대: 그래도 한국말 잘하지?
    당신: 부럽다!
    낯선 상대: 난 영어보다 농구를 더 잘해
    당신: ㅋㅋㅋㅋㅋ
    당신: 보고싶은데!!
    낯선 상대: 뭘?
    당신: 농구하는거!!
    낯선 상대: 슝 ~~ < ㅑ ㅇ ~~~
    낯선 상대: 봣지?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센스 터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것이다
    당신: 코비
    당신: 브라이언트
    당신: 자나!
    당신: ㅎㅎ 기본은 한다 ㅋㅋ
    낯선 상대: Basketball is played not with your height but with your heart
    낯선 상대: 응
    당신: 영어로 그렇게 쓰는구나 ㅋㅋ
    당신: 처음 알았당 ㅎㅎ;;
    낯선 상대: 응 쉽지?
    낯선 상대: Not A But B 구문이야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모르게써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맘으로 봐 그럼 보여요 ^^
    당신: ㅠㅠ
    낯선 상대: ㅎㅎ
    당신: 생물학과 전공수업도 ㅠㅠ
    당신: 다 영어만 나오고 해서 ㅠㅠ
    당신: 머리가 지끈지끈 ㅠㅠ
    낯선 상대: 몇일 웃을일이 없었는데 올만에 웃으니 기분이 참 좋다...
    당신: 허허허;;;
    당신: 머 웃었다니 좋네 ㅋㅋ
    낯선 상대: 그럼 학교는 경산쪽으로 가 
    낯선 상대: 아님 지하철 타고 반대로 나와?
    당신: 아?
    당신: 나?
    낯선 상대: ㅇㅇ
    당신: 안말해줄꺼다 ㅋㅋ
    낯선 상대: 너 말고 여기 누구 있어?
    당신: 응?
    낯선 상대: 아잉 말해줘잉 ^^*
    당신: 아 ㅋㅋㅋ 싫엌ㅋㅋㅋㅋ
    낯선 상대: 막 앵겨야게써 ㅋㅋ
    당신: 왠지 찾아낼것 같아 ㅋㅋㅋ
    낯선 상대: 계대인가?
    당신: 몰라 몰라~
    낯선 상대: 맞군
    당신: 진짜 모르겠는데 @~@??
    낯선 상대: 영대댕기시나? 흠...
    당신: 몰라 몰라~
    낯선 상대: 내가 잘못들었나 ~~ ㅋㅋ
    당신: 안말해 줄꺼야~
    낯선 상대: 알써
    당신: ㅋㅋㅋㅋㅋ
    당신: 왠지 말해주면 막 ㅠㅠ
    당신: 신상 털려서 ㅠㅠ
    낯선 상대: 궁금한거 있음 물어바.. 
    당신: 내 미니홈피 막 ㅠㅠ
    낯선 상대: 난 그닥 유치한 사람 아니거등 ㅋㅋㅋ
    당신: 다 인터넷에 올라오고 ㅠㅠ
    당신: 막연한 두려움 때매 ㅠㅠ
    당신: 킁킁;; 미안!
    낯선 상대: 착해가지궁 ㅋㅋㅋ
    낯선 상대: 궁금한거 있음 다 물어도 되
    당신: 옹 ㅋㅋ
    낯선 상대: 뭐든 다 다
    당신: 근데 오빠야 야구는 좋아하나??
    낯선 상대: 야구 하일성 수준으로 봐
    당신: 하일성?
    낯선 상대: 해설하는 분
    당신: 나 야구는 암것도 모르거든;;
    낯선 상대: 글쿠나
    낯선 상대: 오늘도 야구 보다가 삼성 져서 ㅠㅠ
    당신: 삼성이
    낯선 상대: 끝에 3회 봤는데
    당신: 대구지?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넌 키가 얼마나 되?
    당신: 흠;;
    당신: 난 그냥 보통?
    당신: 평균정도다 ㅋㅋ
    낯선 상대: 대충 얼마?
    당신: 숙녀한테 그런거 물어보는건 실례거든 -_-+
    낯선 상대: 그런가?
    낯선 상대: 미안해
    당신: ㅋㅋㅋㅋ
    당신: 오빠는 농구 좋아하니깐 키 크겠네??
    낯선 상대: 난 가슴으로 농구하는 사람이야 심장으로 ㅠㅠ
    낯선 상대: 루져야 ㅠ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179임
    당신: 힘내
    낯선 상대: 눼
    당신: 에이 ㅋㅋㅋ
    당신: 179나 180이나 ㅋㅋㅋ
    낯선 상대: 다르지 ㅠㅠ
    당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낯선 상대: 넌 오른쪽에 사진 뭐 나와?
    당신: 아?
    낯선 상대: 나는 멋지다 봄신상 best?
    당신: 난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낯선 상대: 귀걸이 나오고
    낯선 상대: 컴 아냐?
    당신: 컴인데
    낯선 상대: 응
    당신: 나는
    당신: 그
    당신: 쿠쿠쿠 라는 사이트에서
    당신: 들어왔어 ㅋㅋ
    낯선 상대: 글쿠나...
    낯선 상대: 난 가가만 있는줄 알았더니 ㅋㅋㅋ 별게 다 있어
    당신: 아 ㅋㅋ
    당신: 난 오빠도 쿠쿠쿠로 들어온줄 알았다 ㅋㅋㅋ
    당신: 아니구나 ㅋㅋ
    당신: 가가는 뭔데 ㅋㅋ???
    낯선 상대: 랜덤채팅이래
    낯선 상대: 몰라 두달정도만에 와봄
    당신: ㅋㅋㅋㅋ ㅋㅋㅋㅋ
    당신: 원래 컴터를 잘안하나???
    낯선 상대: 외로워서 온거야 ㅎㅎㅎ
    당신: ㅠㅠ
    당신: 힘내요 ㅠㅠ
    낯선 상대: 이런거 하고 있을 시간이 없지 뭐
    낯선 상대: 별루 안즐겨 이런건
    낯선 상대: 근데 폭풍과제 하다가 좀 쉰다고
    당신: 흠;;
    낯선 상대: 솔직히 말해도 되? ㅋㅋ
    당신: 응!
    낯선 상대: 여자랑 얘기하고 싶어서 왔어
    낯선 상대: ㅠ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요즘 부쩍 외롭내
    당신: 오빠도 울고 나도 울고 ㅠㅠ
    낯선 상대: 이궁 너두?
    당신: 오빠 불쌍해서 ㅠㅠㅋㅋㅋㅋ
    낯선 상대: 하하하 모야
    낯선 상대: 으이구 저 센스쟁이
    낯선 상대: 대구가고싶다 ㅠㅠ
    당신: 고향이 최고지 언제나!
    낯선 상대: 서울은 좀 많이 삭막해 시니컬 하고 아주 좋지 않아
    낯선 상대: 응
    당신: 음
    당신: 난 서울에대한 뭐랄까
    당신: 막연한 동경!?
    당신: 서울은 막 엄청 좋을것 같은데 ㅠㅠ
    낯선 상대: 너 서울에 있었음.. 같이 대구사람이고.. 지금 만나자고 막 졸랐을텐데
    낯선 상대: 아쉽다
    낯선 상대: 서울 꼬져 ㅠㅠ
    당신: 그래;;?
    낯선 상대: 체육복 입고 스리빠 질질끌고 만나서
    낯선 상대: 우동 먹자고 했을텐데
    낯선 상대: 아님 간단히 맥주나 소주 한잔 ^^
    당신: 아우 ㅠㅠ
    당신: 안됨 ㅠㅠ
    당신: 나 살찜 ㅠㅠ
    낯선 상대: 왜에 괜찮아 좀 쪄도
    당신: 안된다 --
    당신: 얼마나 보기 싫은줄 아나
    낯선 상대: 그런가?
    당신: 뚱뚱한여자가 좋나!?!?
    낯선 상대: 난 그런거 별루 안따져
    낯선 상대: 밝고 감사하게 사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
    당신: 훔;
    당신: 하긴!
    당신: 성격 좋은 사람이 좋지!
    낯선 상대: 좀 야한 사람도 좋아해 ㅋㅋ 단!! 둘이 있을때만
    당신: 험
    낯선 상대: 험? ㅋ
    낯선 상대: 험한사람의 험이야? 
    낯선 상대: 험한 사람 싫어
    당신: 헛기침하는거거든 ㅋㅋㅋㅋ
    낯선 상대: 왠 헛기침이심?
    당신: 훔
    당신: 후움
    낯선 상대: ㅋㅋㅋㅋ
    당신: 어버버버
    당신: 아니다 --
    당신: 암튼
    낯선 상대: 왜에
    당신: 아오 ㅋㅋㅋ
    당신: 당황했자나 ㅋㅋㅋ
    낯선 상대: 너 서울 안살아서 다행이야
    당신: 왜??
    낯선 상대: 지금 만나자고 졸랐을것 같아서 ㅎㅎ
    당신: ㅋㅋㅋㅋㅋ
    당신: 이 시간에!?
    낯선 상대: 외로워 살려줘
    낯선 상대: 모 시간이 문제인가?
    당신: 문제지 ㅋㅋ!!
    당신: 대구는 이시간이면
    당신: 밖에도 못나다니거든 ㅋㅋ
    낯선 상대: 보통 3시 4시 이때 자지 않아?
    당신: 에;;?
    당신: 그렇게 자고
    낯선 상대: 그래서 7시까지 학교가고
    당신: 다음날;;;
    당신: 헐...
    당신: 그게 사는거가 ㅠㅠ;
    낯선 상대: 중간에 살짝 잠도 자 낮잠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얼마전까지는 6시까지 학교갔어 ㅠㅠ
    당신: 흠;;;
    당신: 그게 아니지!
    당신: 3~4시에 자면
    낯선 상대: 응
    당신: 9~11시 쯤에 일어나서
    당신: 1교시 수업 가볍게 패스하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그런 엉터리 같은 삶?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
    당신: 눈물좀 흘리고 ㅠㅠ
    당신: 성적 걱정을 하면서 ㅠㅠ
    낯선 상대: ㅎㅎ 너 좀 놀아밨구나
    당신: ㅠㅠ
    낯선 상대: 귀여움
    당신: 멀 좀 놀아보노 ㅡㅡ!
    낯선 상대: 아냐 ㅎㅎㅎ
    낯선 상대: 대구가면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긴 있어 ^^
    당신: 흑
    낯선 상대: 자주가 대구에 한달에 1번 2번은 꼭 가
    당신: 됐다 난 성적 얘기나와서 슬퍼졌다 ㅠ
    낯선 상대: 이궁 ㅋㅋㅋ
    낯선 상대: 전과나 편입은 생각 안해봤어 그럼?
    당신: 훔
    당신: 일단 휴학먼저 내 놓아서 ㅠ
    낯선 상대: 그렇군
    당신: 지금은 알바하고있다
    낯선 상대: 어디에서?
    당신: 비! 밀!
    낯선 상대: 비밀이 많은 분이시군요?
    당신: 해해;;
    낯선 상대: ㅋ
    당신: 아아
    당신: 오빠는 농구할때
    당신: 무슨 포지션 보는데?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난 슈팅 가드
    당신: 오
    당신: 역시 ㅋ 농구의 꽃 3점슛 ㅋ
    낯선 상대: 슛이 정확함 아주 정확함
    당신: 오오
    당신: 한번 보고싶당
    낯선 상대: 그리고 미국에서 농구하다 와서 아무도 날 못 이겨
    당신: 오오!
    낯선 상대: 난 발로하는 빠른 농구야 사실은 
    당신: 그러고 보니 그렇네!
    낯선 상대: 수비농구
    낯선 상대: 슛보다 수비임 ㅋㅋㅋ 
    낯선 상대: ㅠㅠ
    당신: 미국에서 농구하면
    당신: 어떤데 ㅋㅋ?
    낯선 상대: 응 좀 터프해
    당신: 호오
    낯선 상대: 애들 뼈 자체가 달라
    낯선 상대: 다 통뼈야
    낯선 상대: 심지어 여자애들도 통뼈
    당신: 나 대학와서
    낯선 상대: 응
    당신: 덩크하는거 처음 봤거든
    낯선 상대: 부딧히면 아파 죽어요 
    당신: 프로들말고
    낯선 상대: 응
    당신: 농구장에서
    낯선 상대: 응
    당신: 흑인이 덩크하는데
    당신: 와
    당신: 진자 멋지드라;;
    낯선 상대: 흑형? ㅋㅋㅋ
    당신: 응 ㅋ??
    당신: 흑형??
    낯선 상대: 아냐
    낯선 상대: 흑인들 bro ~라고 하자나
    당신: 응
    낯선 상대: 자기내끼리는 다 가족들로 생각해
    당신: 아항
    낯선 상대: 그래서 흑형이라고 불러
    낯선 상대: bro
    당신: 그렇구나
    당신: ㅋㅋㅋㅋ
    당신: 흑형 ㅋㅋ
    낯선 상대: brother
    당신: 혈액형같다 ㅋㅋㅋ
    낯선 상대: 를 bro라고 해
    낯선 상대: 응 ㅋㅋ
    당신: 아아 ㅋㅋ 
    낯선 상대: 넌 안외로워 보여 
    당신: 에?
    당신: 갑자기 왜 ㅋㅋ
    낯선 상대: 밝아서 그런듯
    당신: 흠;;
    낯선 상대: ㅎㅎ
    당신: 지나치게 밝아서 문제지 ㅠㅠ
    낯선 상대: 글쿠나
    당신: 암튼 ㅋㅋ
    당신: 오빠야 ㅋㅋ
    낯선 상대: 응
    당신: family 가
    당신: 무슨 약자인지 아나 ㅋㅋ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몰라
    당신: father
    당신: and
    낯선 상대: Father am I
    당신: mother
    당신: I
    낯선 상대: 응 
    당신: live
    당신: you
    당신: dk
    당신: 아
    낯선 상대: 글쿤
    당신: live가 아니고 ㅋㅋ
    당신: love ㅋㅋ
    낯선 상대: ㅋㅋ
    당신: ㅋㅋㅋ 신기하지 ㅋㅋㅋ
    낯선 상대: Im someone who loves your sweeeet and beautiful heart
    낯선 상대: 응 신기해
    당신: 이건 뭐라고 해석하는거야?
    낯선 상대: 나는 당신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사랑하는 누군가입니다
    당신: 아
    당신: 어려바;;
    낯선 상대: ㅠㅠ
    당신: 영어 너무 어렵다 ㅠ
    낯선 상대: 암튼 family 얘기는 왜?
    당신: 갑자기 생각나서 ㅋㅋ
    낯선 상대: 너 나랑 family하고싶어?
    당신: ㅋㅋㅋㅋㅋ 그럴생각 없거든 ㅋㅋ
    낯선 상대: 팅기시긴 ㅋㅋ
    당신: 헐 ㅋㅋㅋ
    당신: 팅기는게 아니고 ㅋㅋ
    낯선 상대: 응
    당신: 당연히!
    당신: 처음보는데 ㅠ
    낯선 상대: 당연히 모? ㅋㅋㅋ
    당신: 어떻게 가족이 되냐고요...
    낯선 상대: 아 나중에 친해지면 그래야지 ㅠ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나중에 나중에 ㅋㅋㅋ
    당신: 흠
    낯선 상대: ㅋ
    당신: 오빠 전여친은
    낯선 상대: 응
    당신: 어떤 사람이였어??
    낯선 상대: 음... 평범한 사람
    당신: 같은 대학?
    낯선 상대: 똑똑하고 등등 다 다 좋은데... 서울사람이긴 서울사람 이더라
    낯선 상대: 응 같은대학
    당신: 서울사람?
    당신: 서울사람은 다르나?
    낯선 상대: 좀 많이 깍쟁이
    당신: 깍쟁이?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살짝 이기적인 사람 ㅋㅋㅋ
    당신: 아항
    낯선 상대: 난 싫거등
    당신: 흠~
    낯선 상대: 아 왜 전 여친 얘기는 해가지구 ㅠㅠ
    당신: 궁금하자나 ㅠㅠ;;;
    낯선 상대: 안그래도 뽑뽀를 4달도 넘게 못해서 
    낯선 상대: 외로워 쓰러지겠는데 말야 ㅋㅋㅋ
    낯선 상대: 생각나게 만드내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넌 언제 가장 최근에 키스해바써? ㅋ
    당신: 훔
    당신: 후움
    낯선 상대: 언제일까?
    당신: 말해줘도 대나 ㅠ
    낯선 상대: 괜찮아
    당신: 나도 남자 친구 없는지
    낯선 상대: 너두 남자랑 사랑에 빠진적 있을테고
    당신: 1년 넘었다 1년 다되가는가
    당신: 그럴꺼라 ㅋ
    낯선 상대: 그렇구나
    낯선 상대: 그래도 밝으니 잘 견디는구나... ^^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나도 일케 견뎌 ㅋㅋ
    당신: 시간이 이마이 흐르니깐 이러는거지머
    낯선 상대: 근데 키스같은거 하고싶지 않아? 난 남자여서 그런지 하고싶을때 많아 사실은
    낯선 상대: 걍 운동하고 공부하면서 참는거지만
    당신: 훔';
    당신: 나는 뭐;ㅣ
    당신: 막
    당신: 하고 싶다
    당신: 이런 기분은 별로 안든다 ㅋㅋ;;
    당신: 남녀 차이인가;
    낯선 상대: ㅎㅎ 좋다 그거
    낯선 상대: 응
    당신: ?
    낯선 상대: 남녀차이
    당신: 훔~
    당신: 그렇게 참으면 안힘드나?
    낯선 상대: 솔직히 말해도 되?
    당신: 엉엉 
    낯선 상대: 생물학과 댕기니 잘 알겠내 뭐
    당신: ㅋㅋㅋㅋ
    낯선 상대: 남자는 자위를 하자나.. ㅋㅋ
    낯선 상대: 가끔 야동보고 자위하고
    낯선 상대: 모 그럼 괜찮아
    당신: 머 그런건 고등학교때 배운거지!
    낯선 상대: 운동하고 공부하면 되
    낯선 상대: 넌 자위해?
    당신: 웅~
    당신: 아앙
    낯선 상대: 넘 직접적 질문인가?
    당신: 아니 ㅠㅠ
    당신: 운동하고 공부하면 된다는거에 
    당신: 응
    당신: 이라고 한거야 ㅠㅠ
    낯선 상대: 안하는구나 성과 사회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데 남자 93% 여자 44%가 자위한데
    당신: 오?
    당신: 그런 수업도 있어?
    낯선 상대: 해도 상관없어 자위.. 여자도 할 수 있지 뭐
    낯선 상대: 응
    당신: 그리고
    낯선 상대: 응
    당신: 만약에 내가 한다고 해도 ㅠ
    당신: 그런걸 부끄러워서 어떻게 얘기해 ㅠ
    낯선 상대: 뭐 어때? ㅋㅋ 난 한다고 다 말했는데 말야
    낯선 상대: 췟
    낯선 상대: 나만 나쁜사람 만들기임? ㅋㅋ
    당신: 아니 ㅋㅋ
    당신: 난 여자자나 ㅋㅋ;;
    낯선 상대: 이궁 난 그런거 없어
    당신: ㅋㅋㅋㅋ;;
    낯선 상대: 여자도 남자에게 당당하게 같이 자고싶다고 말 하는 그런게 좋은것 같아 난
    낯선 상대: 담배를 펴도 길에서 당당하게 피고 
    낯선 상대: 그랬음해
    당신: 훔
    당신: 난 ㅠ
    낯선 상대: 응
    당신: 여자가 담배피는거 별로 ㅠㅠ...
    당신: 안좋아보여 ㅠㅠ
    낯선 상대: 모 사람마다 다르니 
    낯선 상대: 난 상관 안해
    낯선 상대: 근데 난 담배 안펴 ㅋㅋㅋㅋ
    당신: ㅋㅋ 나도 안피운다 ㅋㅋ
    낯선 상대: 좋다 그건 ^^
    낯선 상대: 너같은 녀석 꼭 껴안고 자면 얼마나 행복할까?
    낯선 상대: 지금처럼 이런 저런 말들 하면서
    낯선 상대: 걱정마 다른건 안해 ^^
    당신: 핫핫;;
    당신: 이 오라버니가
    낯선 상대: 말이 잘 통할것 같아.. 밝아서 무지 웃으면서 잘듯
    당신: 나를 무척 당황하게 만드시네!
    낯선 상대: 침 흘리면 너 주거!!
    낯선 상대: 걍 생각하는거야 당황하지마 ^^
    당신: 끄앜ㅋㅋㅋ
    당신: 이런 시간대에 자면
    당신: 침흘리기 백프로다 ㅋㅋㅋ
    당신: 멍청하게 입벌리고 잘것같다 ㅋㅋ
    낯선 상대: 하하하 그럼 뽑뽀만 1분 하고 넌 침대에 자 난 바닥에 잘께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핫핫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아 뽑뽀가 급땡겨 ㅋㅋ 근데 참아야함
    낯선 상대: 아무나랑 해본적 없으니 지켜야되 내가
    당신: 훔훔
    낯선 상대: ㅋㅋ 훔훔
    낯선 상대: 나도 배워서 해야해.. 
    낯선 상대: 훔훔
    당신: ㅋㅋㅋㅋ
    당신: 멀 배우노!
    당신: 그냥하면 되지!
    낯선 상대: 너 훔훔
    낯선 상대: 나 너랑 대화 끝나면 ㅋㅋ 올만에 야동봐야겠어... 너 상상하며 봐도 되? ㅋㅋ
    낯선 상대: 당황하겠다 너 ^^
    당신: 헐
    당신: 변태 ㅡㅡ
    낯선 상대: 저바바 당황하긴 ^^
    낯선 상대: 아 모야 나 뵨태는 아냐 솔직히
    당신: 야동 보는건 갠차는데 ㅋㅋ
    낯선 상대: 응
    당신: 왜 나를 상상하노 변태야
    낯선 상대: 너 밝은 모습 좋은 모습 내가 원하는 모습 많이 보여줬어 오늘 ^^ ㅋㅋ
    당신: 흠;;;;
    낯선 상대: 긴장하시긴 ^^
    낯선 상대: 흠 ㅋㅋㅋ
    당신: 흐음ㅋㅋㅋ;;;
    낯선 상대: 아잉 ㅋㅋㅋ 귀여워
    당신: 먼데 ㅋㅋㅋ
    낯선 상대: 코 깨물어주고싶을 정도임 ㅋ
    당신: 헛;
    낯선 상대: 그럼 언제까지 휴학하는거야?
    당신: 코를 왜 깨무노 ㅋㅋ
    당신: 훔
    당신: 일단은
    낯선 상대: 다른데 깨물었다가 맞아 죽을것 같아서
    당신: 올해까지 ㅠ?
    당신: ㅋㅋㅋㅋ
    낯선 상대: 공무원 학원 이런데는 안댕겨?
    낯선 상대: 요즘 유행이자나
    당신: 공무원학원은 흐음
    당신: 난 좀 그래 ㅠ
    낯선 상대: 모가?
    당신: 공무원 벽이 좀 높은가 ㅠ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궁금해 너
    낯선 상대: 어케 생겼을까?
    당신: 훔 ㅋㅋㅋ
    당신: 그냥 평범하다 ㅋㅋ
    당신: 아! 잠시만~!
    낯선 상대: 농구를 어떻게 볼까?
    낯선 상대: 안대 가지마!!
    낯선 상대: 거기섯 ㅋㅋㅋㅋ
    당신: 아아 ㅋㅋㅋ
    낯선 상대: ㅇㅇ
    당신: 잠시 친구가 ㅋㅋㅋ
    낯선 상대: 전화?
    당신: 웅 ㅋㅋ
    낯선 상대: 지금 시간에? ㅋㅋㅋ
    당신: 친구니깐 ㅋㅋ
    낯선 상대: 아 아 나도 전화와써
    낯선 상대: 기둘려
    낯선 상대: 가면 주거
    당신: 넴~
    낯선 상대: 끊었어 지금
    낯선 상대: 어디서 전화왔게?
    당신: 에?
    당신: 내가 어떻게 아노 ㅋㅋ
    낯선 상대: 미국에서 왔어
    당신: 우와;
    낯선 상대: 미국 어디에서 왔게?
    당신: 미국어디서 ㅋㅋ
    당신: 왔는데 ㅋㅋ
    낯선 상대: 허쉬 초콜릿에서왔어
    당신: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왜 왔게?
    당신: 왜?
    낯선 상대: 니가 넘 넘 달콤해서 허쉬 초콜릿이 망하게 생겼데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완전 느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ㅋㅋ 오그라들지?
    낯선 상대: 또 해봐 저런거? ㅋㅋㅋ
    당신: 머하노 ㅋㅋㅋ손해배상비 내라 ㅋㅋ
    당신: 손발 오그라들었다 ㅋㅋ
    당신: 수술해야겠다 ㅋㅋ
    낯선 상대: 일루줘 내가 펴줄께
    낯선 상대: 좍 좍
    당신: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You know what? (너 그거 아니)
    당신: ?
    낯선 상대: You are so HOT!! 넘 넘 넘 핫해.. 섹시해 이뻐 이런 뜻
    당신: 아
    당신: 그정도는 안다 ㅋㅋ
    낯선 상대: You must be real reason for global warming!!
    당신: 아 ㅋㅋㅋ
    당신: 아앜ㅋㅋㅋㅋ
    낯선 상대: 넌 지구 온난화의 진정한 원인임에 틀림없어
    당신: 이정도는 해석 할 수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키스할때 소극적으로 조용히 해 아님 적극적으로 열정적으로 해?
    당신: 음
    당신: 너무 급작스럽군 ㅎㅎ;;;
    낯선 상대: ㅋㅋ 그러게
    당신: 머 ㅠ
    낯선 상대: 미안
    당신: 아니;
    당신: 갠춘하다 ㅎㅎ;
    낯선 상대: 난 둘다야
    당신: 대답해줄게 ㅋㅋ;;;
    낯선 상대: 응
    당신: 나는 
    낯선 상대: 응
    당신: 남자도 몇번 안사귀어보고 그래서
    당신: 잘모른다 ㅎㅎ;;
    낯선 상대: ㅎㅎㅎ 모야
    당신: 남자는 걍 친구같아서 ;;
    낯선 상대: 엉터리
    당신: 그런거 있으면
    당신: 왠지 어색하다 ㅠ
    낯선 상대: 남자랑 자본적도 없겠어?
    당신: 하하ㅣ;;
    당신: 네 ;;
    낯선 상대: 나도 없어 ㅠㅠ
    당신: 그냥 뭐
    당신: 꼭 안고 자고
    당신: 이런적은 있지
    낯선 상대: 그렇구나 나랑 완전 똑 같내?
    당신: 하하 ㅋㅋ
    낯선 상대: 나도 남자인데 하고싶지만 참을수 있을때 참아야지
    낯선 상대: 근데 솔직히 무지 해보고싶어 ㅠㅠ
    당신: 흠 ㅋㅋㅋ
    당신: 난 좀 무서워서 ㅠ;
    낯선 상대: 글쿠나
    낯선 상대: 밤이니 이런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자나.. ^^
    낯선 상대: 괜찮지?
    당신: 머 ㅠ
    당신: 그래도 부끄럽다 ㅠㅠ
    낯선 상대: 괜츈아요
    당신: 근데 
    낯선 상대: 응
    당신: 미국은 막 
    당신: 나이 어려서부터 파티하고 하면서
    당신: 막 이상한거 다 하지 않나?
    낯선 상대: 응 맞아
    낯선 상대: 15 16살 이때 파티하면서 그룹으로 섹스하고 그러기도 해
    당신: 허
    낯선 상대: 아닌곳도 많고
    낯선 상대: 모여기도 그렇자나
    당신: 컬쳐 쇼크다 ;
    당신: 한국도 그렇다고?
    낯선 상대: ㅇㅇ
    당신: 헐....
    당신: 진자?
    낯선 상대: 몰려 다니면서 그러는 애들 많은듯
    낯선 상대: 남자나 여자나 끼리끼리 놀듯
    당신: 내가 아는 한국이 아닌것 같다;;;
    낯선 상대: 이궁 착해가지궁
    당신: 이건 ㅠㅠ
    당신: 착하고 말고를 떠나서 ㅠ
    낯선 상대: 응 ㅋㅋ
    당신: 보통은 다 나같은거 아냐 ㅠ?
    낯선 상대: 아닐걸?
    당신: 헐 ㅠㅠㅠ
    낯선 상대: 첫 경험 연령이 한국이 15세 16세라자나
    당신: 에에?
    당신: 15살이면
    당신: 중학생아냐?
    낯선 상대: ㅇㅇ 중 2
    당신: 너무했다 ㅠ
    낯선 상대: 여기서 초딩 대화했는데 자위하게 야한말 해주세요 하더라 ㅋㅋ
    당신: 허얼.......
    낯선 상대: 허얼 맞지 ㅠㅠ
    당신: 애들이 너무 성숙하네 ㅠ
    낯선 상대: 응
    당신: 진짜 할 말을 잃었다 ㅠ
    낯선 상대: 그러게
    당신: 오빠는 미국에서 그런일 없었나?
    낯선 상대: 난 그정도는 아니구
    낯선 상대: 나도 남자인데 여자랑 자고싶지 솔직히
    낯선 상대: 나도 많이 참아
    당신: 웅~
    낯선 상대: 솔직히 여친 만나기전에 자위 두번씩 하고 나가
    당신: 왜;;?
    낯선 상대: 여친이랑 섹스 하자는 말 안할려고
    당신: 흠
    낯선 상대: ㅋㅋ 하고싶어 근데 참아야되
    당신: 흐음.......
    낯선 상대: 언제까지 안하고 살지 모르겠어 ㅠ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그래서 농구같은거 많이해
    낯선 상대: 운동도 많이 하고
    당신: 운동이 좋지 
    당신: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아 모야 ... 나 이말하면 너 또 뵨태라고 할것 같아
    당신: 응?
    낯선 상대: 해도 되?
    당신: 무슨말?
    낯선 상대: 할까?
    낯선 상대: ㅋㅋㅋㅋ
    당신: 해봐라 ㅋㅋ
    낯선 상대: 나 섯어 ㅠㅠ
    당신: ㅇㄴㄹ
    낯선 상대: 너때문이야
    당신: 왜 ㅠㅠ
    당신: 내가 머했다고;
    낯선 상대: 걍 너랑 꼭 껴안고 자는 상상 살짝 했더니
    낯선 상대: 되게 편하고 즐거울것 같아 
    당신: 하하 ㅠ
    당신: 나 별로 안예쁘다 ㅠ
    낯선 상대: 너랑 껴안고 자면
    낯선 상대: 모 그런거 상관안해 난
    낯선 상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좋아
    당신: 말은 뭐 ㅠ
    당신: 나랑만 통하는감 ㅠ;
    낯선 상대: 주파수가 맞아야지 바보
    당신: 주파수 ㅋㅋ?
    당신: 무슨 주파수 ㅋㅋ
    낯선 상대: 생각하는 범위나 세상을 바라보는 눈
    당신: 흠?
    낯선 상대: 세상을 대하는 태도 마음 이런거 말야
    낯선 상대: ㅋㅋ
    당신: 후움
    당신: 난 아직 어려서 모르는갑다 ㅠ
    당신: 어?
    당신: 그러면
    당신: 오빠 군대도 갔다온거가?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안가도 되는데 가라고 해서 ㅠㅠ
    낯선 상대: 카투사 나옴 
    당신: 미국에서 살다와서 안가도되는거가 ㅋㅋㅋ?
    당신: 오!
    낯선 상대: 시민권 있었어
    당신: 카투사가 그거자나
    당신: 외국 부대 들어가는거!
    낯선 상대: 미군부대 
    당신: 다른거가?
    낯선 상대: 주한 미 8군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이지
    당신: 아
    낯선 상대: 응
    당신: 외국에 가는게 아니구나 ㅋㅋ
    낯선 상대: 아니지
    낯선 상대: 일루와바바
    낯선 상대: 요기 와바
    당신: ?
    당신: 어디?
    낯선 상대: 꼭 껴안고 자자 우리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요기 ~
    당신: 난또 무슨소리한다고 ㅋㅋㅋ
    낯선 상대: 정말 올만에 여자랑 일케 다정하게 대화해봐 ^^
    낯선 상대: 덕분에 내 거기만 무지 커짐 ㅠㅠ
    낯선 상대: 해결도 안해주실거면서 왜 일케 키우셧데? ㅋㅋㅋ
    당신: 으휴 진짜 ㅋㅋㅋ
    당신: 내가 뭘했다고 ㅠㅠ
    낯선 상대: 좋은 모습 보여줘서 같이 자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유도하심
    당신: 흠 ㅠㅠ;
    당신: 난 그냥
    당신: 내 친구들한테 하듯이 하는건데
    낯선 상대: 응 내가 넘 올만에 여자랑 대화해서 이런가바
    당신: 흠~
    당신: 하긴
    당신: 나랑 얘기하는 사람들이
    낯선 상대: 응
    당신: 다 오빠처럼 생각하면 ㅠㅠ
    당신: 왠지 소름끼친다 ㅠㅠ
    낯선 상대: ㅎㅎㅎ
    낯선 상대: ㅎㅎ 아냐  나만 그럼
    낯선 상대: 그 짧은 시간에 전화가 와서
    낯선 상대: 통화했음
    당신: 아?
    당신: 이번엔 누구 ㅋㅋ?
    낯선 상대: 과제 얼마나 했나 묻는 동기녀석
    당신: ㅋㅋㅋㅋㅋ
    당신: 근데
    당신: 무슨과제야?
    낯선 상대: 근데 ㅎㅎ 여기는 다 그런 야한 대화 목적으로 오는 남자가 많은듯
    당신: ㅋㅋㅋ
    당신: 오빠도 그런 목적이잖아!
    낯선 상대: 학교 과제
    낯선 상대: 난 그런 목적도 많았지 솔직히
    당신: 응
    낯선 상대: 즐거운 대화 목적도 있었구
    낯선 상대: 모 이러다가 만나서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다가
    낯선 상대: 사귀고 그러는거자나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완전 당황함 ㅠ;;;;;;;;;;;;
    낯선 상대: 왜에 ㅋㅋ
    당신: 멀사귀노 ㅠ
    낯선 상대: ㅎㅎ 알써 안사귈께
    당신: 아웅
    낯선 상대: 아웅 2 ㅋㅋ
    당신: 벌서 2시다되가네 
    낯선 상대: 그러게
    당신: 어
    당신: 근데
    당신: 지금 시험기간아니야?>
    낯선 상대: 응 맞아 
    낯선 상대: 난 대충 끝나고
    낯선 상대: 과제로 제출하는 시험들 남았지
    당신: 오홍!
    낯선 상대: 금욜에 하나 교양
    당신: 내 동기들도
    낯선 상대: 응
    당신: 학점 관리 잘한애들은
    당신: 시험 많이 없드라 ㅋㅋ
    낯선 상대: ㅇㅇ ㅋㅋ
    낯선 상대: 난 많을거야 ㅠㅠ
    당신: ㅠㅠ
    당신: 좀 잘관리해놓지 ㅠㅠ
    낯선 상대: 아픈곳을 긁어주시는 저 센스 ㅋㅋ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난 널 관리 잘할래 !!! ㅋ
    당신: 그러려던건 아니였는데;
    당신: 날 왜관리하노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왜긴 뽑뽀하고싶어서
    당신: 근데 오빠야 ㅋㅋㅋ
    당신: 아오 ㅠㅠ
    낯선 상대: 꼭 껴안고 자고싶어서
    낯선 상대: 응
    당신: 내가 진짜 ㅠ
    낯선 상대: 근데 왜에?
    당신: 응
    당신: 그그
    당신: 오빠야 ㅁㅁ고라 했자나 ㅋㅋ
    당신: ㅁㅁ고 남고자나
    낯선 상대: ㅇㅇ
    당신: 남고는 어떤데 ㅋㅋ?
    낯선 상대: 모 어떻긴? ㅋㅋ
    당신: 쌤들 무섭나 ㅋㅋ?
    낯선 상대: 다 변태들이지
    낯선 상대: 무섭지 당연
    당신: 변태라고 ㅋㅋㅋ?
    낯선 상대: ㅎㅎ 아냐 암것도
    당신: 왜왜 ㅋㅋㅋ
    당신: 말해봐 ㅋㅋ!!
    낯선 상대: 수업시간에 야한책이나 사진 보고
    낯선 상대: 야설 읽고
    당신: 음 ㅋㅋㅋㅋ
    당신: 그런건 우리랑 비슷하넼ㅋㅋㅋ
    당신: 근데
    낯선 상대: ㅋ 좀 노는애들 많아 
    당신: 전부 다 그러는건 아니자나 !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던것 같고
    당신: 응
    당신: 학교 쌤중에
    당신: 기억나는 쌤은 있나??
    낯선 상대: 못 따라오던 사람들은 나쁘게 다 빠지는 듯
    낯선 상대: 그닥.... 
    당신: 오
    당신: 학주는 대부분 기억하자나
    낯선 상대: 응
    당신: 무서웠나 ㅋㅋ?
    낯선 상대: 초큼
    당신: 이름 뭔데 ㅋㅋㅋ
    당신: 별명같은거 있자나 ㅋㅋ
    낯선 상대: 잠시 졸았다 ㅠㅠ
    낯선 상대: 난 상민
    당신: 헐 ㅠㅠ
    낯선 상대: 넌?
    당신: 응?
    낯선 상대: 이름이?
    당신: 고등학교 쌤이름?
    낯선 상대: 몰라 가물가물
    당신: 그럼
















    하이라이트


    당신: 오빠야가 내보다 2살 많은깐
    낯선 상대: 응
    당신: ㅁㅁ고 56회 졸업생이네?
    낯선 상대: 너 그런거 어케 알아?
    당신: 어떻게 알긴 ^^
    낯선 상대: 너 오빠도 ㅁㅁ고 나온거야? ㅋ
    당신: 나 누나 밖에 없어
    낯선 상대: 누나? ㅋㅋㅋ 남자였구나
    당신: 죄송합니다 선배님
    낯선 상대: ㅋㅋ
    당신: 58회 졸업생입니다
    낯선 상대: 그래 재미없었다 공부하다가 나름 신선했어
    대화가 끝났습니다.



    3줄 요약
    랜덤채팅으로 넷카마짓을하고 있었음
    한명을 낚아서 한시간 넘게 대화하는데 고등학교 선배 ㅋㅋㅋ
    남자라고 하니깐 나감 ㅠ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4/21 07:52:33  115.20.***.157  프리돔
    [2] 2011/04/21 08:05:52  69.121.***.78  
    [3] 2011/04/21 11:42:56  121.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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