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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2000년 팔달동에서 발굴된 초기 철기 유적은 한국 고고학계엔 신선한 충격이었다. 발굴 규모나 유물 수준으로 볼 때 한국 철기 문화의 전범(典範)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한반도에서 초기 철기 문화를 논할 때 팔달동 유적이 그 기준점이 되고 모든 철기 문화를 해석할 때 그 논거가 되고 있다.
이: 팔달동 유적과 비슷한 시기인 월성동 철기유적도 학계의 주목을 받은 유적이다.
이곳에서 철제단검(短劍)이 출토되었는데 제작 시기가 기원전 2세기까지 소급되고 있다.
이 사실이 맞는다면 한사군 시기에 철기 문화가 들어왔다는 기존 이론이 완전히 부정되는 것이다.
즉 중국에서 철기 문화가 전래하기 이전에 대구에서 독자적인 철기 문화가 형성돼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출처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837&yy=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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