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말씀 드릴게 있는데 저는 서울 시내에 작은 평형 아파트가 한채 있고 강남에 오피스텔을 한채 소유하고 있다는 말씀과 스물 몇살까지 무허가 천막 집에 살았음을 밝힙니다.
앞의 전제 한것은 누구보다 집없는 설움을 잘알고 또 현재에는 집값이 떨어지건 오르건 큰 영향이 없음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저의 사견이기에 그냥 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주시고 건전한 논의나 반대 완전 환영하돼 감정적 비판은 삼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서울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째 나라가 어려워질수록 중심가에 사람이 더욱 몰리고 주변은 슬럼화 될 확률이 높기에 앞으로 더많은 주거 공간이 생기기 어려운 서울의 특수성이 집값을 받치리란 생각이 들고
둘째 아이엠에프 사태처럼 혹 집값이 하락할 환란 상황에는 현물보다 화폐 자체에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한국화폐 대비 수치상 집값은 오히려 오르는 아이러니가 벌어질 것이고(외국환 대비로는 떨어질지언정)
주변국가(특히 중국) 혹은 먼 나라 사람들조차 한국의 치안과 중국에 경우 대기질(최악이지만 상대적으로) 혹은 자유분방한 문화와 흥많은 사람들로 인해 별장처럼 갖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고 (일본 중국의 경우)부의 분산으로라도 투자가 매력전인데 집값 하락이 최악으로 벌어질 경우 대부분의 부동산을 가진 위정자들이 규제를 완화할 확률이 크며 (제주꼴 나는거죠) 아직 서울에 집 자가율이 선진국 대비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피트니스 클럽에서 일하는데 막상 제 스스로 차리려고 이곳저곳 상권 조사를 하니 아무리 공간이 매력적이고 임대료가 저렴해도 결국 신도시나 경기도권 주변 지역의 리스크가 더 크다는 판단이 들더군요.반면 서울에 경우 물껀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사람이 있어야 매출이 있으니까요.
또 집값 부담에 교통이 좋은 곳으로 이사해도 거리가 멀면 결국 출퇴근 시간은 다들 비슷하니 긴시간 힘든 출퇴근을 해야하고 그것이 삶의 질을 많이 떨어 뜨리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서울 시내에서 전세를 구해보면 체감되는 건 적당한 집이 참 부족하고 실제로 빈집은 더 적다는 걸 알게되죠~~
줄줄이 도미로로 집값이 폭락할 수 있으나 그것은 주변이지 중심지는 아닐거에요 .
이글을 쓰는 이유도 사실 아주 어려서 부터 대체 우리가족 발하나 놓일 집이 없는 것이 늘 사무쳤고 오유 어느분보다 집값이 폭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왔으나 결국 세상은 있는 사람들의 뜻대로 돌아가는 걸 보면서 오히려 집값 하락을 마치 비가오길 바라는 기우제로 바라는 사람이 적어지길 바라고 현실적으로 작은 우물이라도 파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비정상은 정상으로 수렴되고 서울 집값이 비정상일지라도 어쩜 밖에서 보는 이곳의 가치가 정상일수도 있고 혹 비정상이 정상이 될 때가 우리 생의 벌어지지 않을 수 혹은 우리 자녀때조차도 벌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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