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하시던 분들 인도쪽으로 해서 프라자 호텔쪽으로 가서 경찰에 막히자 자진 해산하겟다는 의사

를 말햇고, 경찰도 그 말에 뒤로 물러서서 퇴로를 열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일이 이때 벌어집니다.

시민들이 자진해산의사를 비치고 시청광장으로 나오는순간 퇴로를 열어주었던 전경들이 갑자기 그

분들을 갑자기 둘러 쌓습니다.

시민들은 너무나 갑자기 벌어지고 상상도 못햇던 일에 당황해 아무런 소리도 못하고 갇힙니다.

그때 남대문 경찰청장이 직접 나와서 안에 있는 기자들은 나오라고 합니다. 몇몇 기자분들이 버티

자,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자진해서 닭장차에 타라는 방송을 합니다.

전경에 둘러쌓여 꼼작달싹 못하던 몇몇시민들이 머리를 푹 숙이고 타기시작하고, 이때 기자분들이

강력하게 항의 합니다.

이건 불법연행이다.

이들은 인도에 있는 상태엿으며, 영장없는 채증은 명백한 불법이며, 자진해산의사를 비쳤고 그래서 전경들도 퇴로를 열어주었는데 앞으로 나오는 순간 포위했다며 이것은 분명한 불법연행이라며 거칠게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순간 웅성거림이 있습니다.

체포된 시민중에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갑자기 주위 시민들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기자또한 격렬하게 항의 합니다.

미.성.년.자.석.방.하.라. 라는 구호가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 까지 반항하며 차에 안타고 버티던 한 여자분을 닭장차에 태우고 떠납니다.

차가 떠나자 기자분들이 경찰을 상대로 항의 합니다. 연행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느냐, 위법아니냐, 불법체포아니냐 계속 추긍합니다.

경찰의 반응은 묵비권이엿습니다. 아무말 안하고 고개만 돌리고, 도망다니기 바빳습니다.

정당한 연행이엿다면 왜 대꾸를 못합니까. 그들도 그들의 행동이 정당한 연행이 아니엿다는것을 묵

비권 행사를 함으로써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겁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경찰은 공안정국이라는 미명하에 정당한 명분없는 연행을 시작햇으며, 미성년자이던 누구던 상관없이 연행하고 잇습니다.

 

여러분 지금 서울은 80년의 제 2의 광주가 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린 지금 공안정국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을 공안사범으로 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제발 도와주십시요.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곳에서 지금 인권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 지금 뉴스 21 생방송을 듣는중 한 여대생이 제보를 했습니다. 시위하시지 않던 시민이 집에 가야되니 길을 비키라는 말을 전경에게 하며 반항햇더니 그 시민을 전경이 길거리로 끌고가 등을 밟으며 닭장차에 실었다 합니다. 다음 아고라에도 이 상황이 나와잇고 그 전경이름도 나와있답니다.%%

 

 여러분 제발 이글을 퍼 날라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