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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상대: 벤 한대가 스더니 문이 열리면서
낯선 상대: 먼가가 팍~튀어나오는거에요.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진짜 놀랬었어요..미안한지 한번 씩 웃으면서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고개 숙이고 가더라구요..
당신: ㅇㅇ
낯선 상대: 밤에 봤지만..얼굴 무진장 하얗더라구요.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속으로 잘생긴 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당신: ㅇㅇ
낯선 상대: 큭; 압구 mf에 같이 일하던 동생이 옷사러 간다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그래서 들어갔는데 션씨가 계시더라구요.
낯선 상대: 영어로 쏼라쏼라 누구랑 통화하시고...
당신: 션씨가 누구야
낯선 상대: 정혜영씨가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당신: 원타임 션씨?
낯선 상대: 류션
낯선 상대: 음..sm스타일리스트인지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보아만 담당하는 코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낯선 상대: 한..3명정도가 왔었는데
당신: ㅇㅇ
낯선 상대: 보아 잡지 사진이랑 외국 연옌들 사진들 꺼내놓고
낯선 상대: 이런저런 얘길 하더라구요.
당신: ㅇㅇㅇㅇ
낯선 상대: 진짜 시끄러웠어요.
당신: 난 션 이상하던ㄷ
당신: ㅔㅔ
당신: 데
낯선 상대: 근데 보아 욕 대박 하던걸요.;
낯선 상대: 어린게 싸가지 없다느니... 몸매 어쩌고 저쩌고-_-
낯선 상대: 듣는 제가 다 민망했어요;
낯선 상대: 안들을려고 해도 들리는걸 어쩔수도 없고..ㅋ
당신: 션 애들 한테 메이커옷 입히고있어쇼발
낯선 상대: 전인화씨... 너무너무 친절했어요..
당신: 다 낭비지샹 애들은 금방크는데
낯선 상대: 아름다우신..-_ㅠ 아들이 친구랑 와서 밥먹었는데..
당신: 비싼거 사줘서 머할꺼야
낯선 상대: 잠깐 들렸다 가시더라구요.
낯선 상대: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당신: ㅇㅇ부럽냐
낯선 상대: 저는 아들이 어릴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낯선 상대: 나이가 왠만큼 있어서 놀랬어요^^;
당신: 전인화 예브지
낯선 상대: 같이 왔던 친구는..송종국이였어요-_-
낯선 상대: 친구인지 선후배인지...나이를 잘 몰라서..^^;
당신: 김탁구에서 나왔자나
낯선 상대: 안재모씨.. 이분..=_=;아침에 오픈하기전에 청소하고
낯선 상대: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들어오셨어요..
당신: 안재모 야인시대
낯선 상대: 바바리 코드를 휘날리며...
낯선 상대: 까만 썬글라스를 끼시고-_-;
낯선 상대: 아직 오픈 안했다고 그러니깐
당신: 너한테 이랬지 구마적 나랑 싸우자
낯선 상대: 끼고있던 선글라스를 벗으시면서=_=
낯선 상대: 스탭들과 먹을껀데 포장좀 빨리 해주면 안되겠냐고...
낯선 상대: 누군가 하고 다가가서 보니 안재모씨...
당신: 잘생겼니?
낯선 상대: 조금 늦게 된다니깐 포장해달라고 하면서
낯선 상대: 어딜 갔다온다고 가신분......
낯선 상대: 이분도 저희 가게 대단골중에 한분이였어요-_-
낯선 상대: 근데..제가 봤던 연예인들중에서..
당신: 너네 가게 무슨 가게인데
낯선 상대: 제일...우울했어요.; 키도 작고 얼굴도 크고-_-;;
낯선 상대: 자주 봐도 연예인 같단 생각 절대 안들었던;; 움,,,
낯선 상대: 옥주현씨도 단골이였다고 했잖아요~~
당신: 고깃집하니
낯선 상대: 바에요
낯선 상대: 그..사귀던 가수 남친이랑 왔었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낯선 상대: 남친이랑 몇번 왔었는데..
낯선 상대: 낮에는 3층은 오픈 안했었는데..
낯선 상대: 오면은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낯선 상대: 혼자 사람들 시선 신경써서
당신: 시발 니입에서 봇물 터졋다시발
낯선 상대: 꼭 3층 구석으로 가서 식사했던..
낯선 상대: 옥주현씨는 아보카도롤을 젤 조아라 했었어요..
낯선 상대: 남자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게 멋있더라구요..
당신: 그게 뭔데
낯선 상대: 봄여름가을겨울...맞나..=_=;
낯선 상대: 위스키요
당신: 야보카도롤이뭔데
낯선 상대: 거기에..늙으신분...-0-;;제가 성함을 잘 몰라서.ㅎㅎ
낯선 상대: 그분 저는 몰랐는데 일하는 언니가 알려줘서
낯선 상대: 알았거든요.. 할아버지같았어요...
낯선 상대: 아...인상 너무좋고..+_+ 넘 인자하게 생기셔서...
낯선 상대: 자주 오신다고 그러시면서 가셨던..
당신: 김종진 말하는거냐
낯선 상대: 그뒤론 정말 자주 오시더라구요..^^
낯선 상대: 신혜성씨..친구들하고 와서 식사하시고 가고...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음...신화분들은..sm앞에 지나가면
낯선 상대: 가끔씩 볼때가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낯선 상대: 이웃집 오빠같은 느낌이-_-;
당신: 님
낯선 상대: 친구가 신혜성씨를 넘 조아해서-_-
낯선 상대: 색기가 흐른다나;;ㅋㅋ 그래서 보니깐..
낯선 상대: 네..
당신: 바 너님 부모님꺼에여?
낯선 상대: 저는 색기는 안흘르는것 같던데^^;
낯선 상대: 김민정양.. 아..진짜 얼굴 조막만하고
낯선 상대: 언니가요
낯선 상대: 눈 대따크고..어찌 그얼굴에 눈,코,입이
낯선 상대: 다 들어가있는지 진짜 신기했어요..
낯선 상대: 짱 마르고..넘넘 부러웠답니다-_ㅠ
낯선 상대: 말하는거 들어보면..약간 머라그럴까-_-
당신: 너는 어떻게 생겼는데
낯선 상대: 음..좀..그랬어요; 어허허..
낯선 상대: 다들 대충 아시겠죠??^^;
낯선 상대: 김재원군.. 살인미소 살인미소 하는데..
낯선 상대: 평범해요
낯선 상대: 전 모르겠던데요-0-;; 피부 하얗고..+_+
당신: 너는 어떻게 생겼나고
낯선 상대: 약간 덩치가 있더라구요.
낯선 상대: 계속 전화통화만 했던... 지진희씨...
낯선 상대: 아...사실 이분 잘 몰랐는데..
낯선 상대: 러브레터 촬영장소가 가게 옆이여서 자주 봤었어요..+_+
낯선 상대: 웃는모습이 넘넘 선했고...말도 많으시던걸요..ㅋ
당신: 시발 내얘기좀 들으라고 시발
낯선 상대: 심심하면 나가서 촬영하는거 구경하고 그랬었어요..ㅋ
낯선 상대: 멋쟁이 오빠라고 막 불렀어요=_=;; 조현제군..
낯선 상대: 이분은 티비에 나와서 알아봤어요..
당신: 이 미친 년이
낯선 상대: 신인이였을때라 얼굴 몰라서-_-; 앞에 있는데
낯선 상대: 친구랑 도대체 주연이 누구냐고..
낯선 상대: 욕하지마세요;
당신: 너 미치ㅕㅆ지
당신: 네
낯선 상대: 막 이래서 무지 미안했어요-_-;
당신: 죄송여
낯선 상대: 권상우씨랑 최지우씨..
당신: 걍 이야기 들어 드림 대나요?
낯선 상대: 천국의 계단 찍을때
낯선 상대: 청담동오면 가서 보고 그랬는데-_-;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둘다 키도 훤칠하더라구요..
낯선 상대: 최지우씨는 실물이 훨 이뻤었어요..
낯선 상대: 저는 최지우씨 이뿌다고 계속 최지우씨만 보고
낯선 상대: 친구는 권군 멋있다고 계속 권군만 보고...ㅋ1ㅋ1
당신: 최지우 저는 별로던데요
낯선 상대: 친구가 권상우씨 싸인받을려고 그랬거든요..=_=;
낯선 상대: 싸인받고 어느새 보니..자기가 스탭인양-_-;
낯선 상대: 그 사이에 껴서 놀고있는-0-;
낯선 상대: 친구성격이 사람들이랑 금방 친해지는 그런성격..ㅡㅡ;
낯선 상대: 좀 웃겼다지요..흐흐흐;
낯선 상대: 아..그리고 낮에 한가해서 창밖 보면서 놀고있는데-_-
당신: 네
낯선 상대: 어떤 까만차 한대가 지나가는데
낯선 상대: 안에서 사람이 고개 쑥~~ 빼고서 지나가는거에요..
낯선 상대: 그 모습이 넘 웃겼는데..
당신: 넹
낯선 상대: 그사람이 청담동 호루라기..-_-;
당신: 아
낯선 상대: 일상생활 모습도 웃기신거
당신: 그사람 차 엄청 좋아여
낯선 상대: 같은 삘이 강력하게 느껴졌답니다;
당신: 람보르기니 타구다니던데
낯선 상대: 이승연씨... 흠...-_-; 이사람..쩝...
낯선 상대: 올때마다 계산할때 백만원짜리 수표 꺼내는-_-
낯선 상대: 백만원 수표 안받는다니깐 대박 기분나빠하던..
당신: 와
낯선 상대: 한두번도 아니고 안받는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낯선 상대: 왜자꾸 백만원짜리만 내는지ㅡㅡ+
낯선 상대: 넘넘 싫었어요-_ㅠ 강동원군..
당신: 허세인가여
낯선 상대: 키도 크고..옷발도 잘받고..
낯선 상대: +_+ 제가 봤을때는 지금처럼 뜬상태는 아니였거든요.
낯선 상대: 좀 착했어요..ㅋㅋ
당신: 아
낯선 상대: 얼굴 진짜 작은..조인성군도 작았는데..
낯선 상대: 머리 스타일 땜에 그런지 몰라도 강동원군이
당신: 좋겠네여 연예인 마니바서
낯선 상대: 더 작아보였던... 강동원군이 엘루이호텔 근처에
낯선 상대: 있는 현대 오피스텔인가.. 거기 살았는데..
낯선 상대: 지금은 이사갔다고 그런거 같은데-_-;;
낯선 상대: 아는 언니가 같은 오피스텔 거주..ㅋ
낯선 상대: 엘레베이터 탔는데 강동원이랑 둘이 같이 탔대요..
당신: 넹
낯선 상대: 몰래.. 카메라 폰으로 사진찍을려고 했는데..
낯선 상대: 그언니폰이 진동으로 해놔도 사진찍으면
낯선 상대: 소리나는 그런폰.. 몰래 찍어도 다 들통나는..
낯선 상대: 사진찍으니깐 강동원이 쳐다보고
낯선 상대: 언닌 민망해서 고개 돌리고 ,,
낯선 상대: 친구가 강동원 볼라고 언니네 집 줄기차게 놀러가도
낯선 상대: 한번도 못봐 아쉬워했었어요..;;
낯선 상대: 박정철씨.. 저희 가게 앞에 바가 있는데..
당신: 아
낯선 상대: 새벽에 회식하고 걸어가는데
당신: 박정철이 누구에요
당신: 박종철?
낯선 상대: 어떤 모자쓰신 남자분이랑
낯선 상대: 스쳐 지나갔는데 박정철씨..
낯선 상대: 차마 티는 못내고 걸어가면서 친구덜이랑
낯선 상대: 봤어?봤어?이랬던..ㅋ 키는 별로 안컸는데...
낯선 상대: 갠적으로 좋아하는 분이라.. 멋져 보였어요=_=;
낯선 상대: 바에 들어가시더라구요..
당신: 아
당신: 님
낯선 상대: 따라 들어가고 싶었던-_-; 김원준씨... 90년대 중반..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꽃미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셨던분..
당신: 혹시 아이돌은 못보쎶ㅅ서요
낯선 상대: 왔는데..김원준씨인줄 정말..!! 못알아본..
낯선 상대: 많이 봣어요
낯선 상대: 생각보다 얼굴이 크더라구요;
낯선 상대: 올때마다 여성분과...그 여성은 계속 바꼈던..
당신: 아이돌 얘끼좀 해보세요
낯선 상대: 얘기할때 오빠가~오빠가~이러면서 얘기해서
낯선 상대: 약간의... 느끼를 몸소 느끼게 해주신분..
낯선 상대: 장나라양..박경림씨..
낯선 상대: 길가에 차 세워두고 수다 떨더라구요..
낯선 상대: 키 진짜..너무 작던걸요-_-
당신: 이나영씨도 보셧나여?
낯선 상대: 장나라양은..그냥 애기 같다고 느꼈고
낯선 상대: 갱림씨는..머..실물이 좀 낫다고 느낀..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흐흣; 우비소녀의 권진영씨..
당신: 이나영 씨는 어떄요
낯선 상대: 티비랑 똑~~~~~~~~~~~~~같아요..ㅎㅎ
당신: 이나영 씨 애기해보세요
낯선 상대: 친구분들이랑 오셨는데..디게 착했어요..ㅋㅋ
낯선 상대: 저는 계속 못알아봤던-_-;
낯선 상대: 이병헌씨 동생분.. 진짜 대박 왕싸가지-_-
당신: 아
낯선 상대: 친구들이랑 같이 왔었었는데...
당신: 그님 무슨 모델이라는데요
낯선 상대: 말한마디 한마디 내뱉는게 정말정말 사람
낯선 상대: 기분 나쁘게
낯선 상대: 만드는 그런 스타일..
당신: 그래서 떄렸어여?
낯선 상대: 자기가 무지 뜬 사람으로 착각하는 듯..
낯선 상대: 식사하고 나갈때 비가 내렸는데
낯선 상대: 주차장까지 몇발자국
낯선 상대: 안되는거리였어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그래서 차있는데 까지 쓰고 가라고 우산을 드렸거던요..
낯선 상대: 근데 무거워서 못든다고-_-
당신: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씌워달라그래서 씌워줬던..-_-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앙드레김 선생님.. ㅋㅋㅋ 압구정 돌아다니면
당신: ㅋㅋㅋ웃긴당
낯선 상대: 하루에 한번은 꼭 보는..
낯선 상대: 맥도날드 쵸코 썬데이를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낯선 상대: 항상..경호원들과 함께 다니시고...
낯선 상대: 왜 전 이분을 볼때마다
당신: 앙드레김 선생님 돌아가시기전에요?
낯선 상대: 웃음이 슬며시 떠오르는지+_+;;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남궁연씨... 이분..담배 너무 피시던걸요..
낯선 상대: .너구리 잡는줄 알았어요;
당신: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키도 저보다 작거나 저랑 비슷했던..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166 정도... 아,,갤러리아 식품관서 장보고 있는데
당신: 남궁연 예쩐에 9시 드라마나올떄 좋았었는데
낯선 상대: 어떤 남성분이랑 눈이 딱 마주친거에요..
낯선 상대: 차승원씨..더라구요..민망하게 뚫어지게 쳐다보시는-_-;
낯선 상대: 벙거지 모자 쓰고 카트끌면서 부인이랑 장보시던..ㅎ
낯선 상대: 또..갤러리아서 옷구경 하면서 시간보내고 있는데
낯선 상대: 옆에서 누가 영어로 쏼라 쏼라~ 보니깐
낯선 상대: 수진이더라구요..
낯선 상대: 좀 더 귀엽게 생긴분은 팔이 부러졌는지
낯선 상대: 팔에 기부스하고 있었어요.
낯선 상대: 지금은 안타깝게 돌아가셧지만..
당신: 아
당신: 슈가 수진?
낯선 상대: 장진영도 느낌이 꽤 좋았던거 같고..
낯선 상대: 김희선도 봤었는데..
낯선 상대: 요즘 결혼해서 안나오잖아요.
낯선 상대: 머리스타일도 고풍스러웠고...
낯선 상대: 특히나 빽....샤넬이던데 넘버406인데 4500이 넘는거라죠.
낯선 상대: 아는 언니가 청담2동 엘루이호텔14층에서
낯선 상대: 레스토랑을 운영하시는데
낯선 상대: 제가 몇년간 도와준다면서 일했었거든요...ㅋㅋ
당신: 네
당신: 아
낯선 상대: 건너편엔..에셈빌딩이 있었구요.-_-
낯선 상대: 가게가 6년정도 되어서
낯선 상대: 연예인 단골들이 되게 되 게 많앗어요 ㅋ
당신: 네
낯선 상대: 소녀시대,보아,동방신기,송혜교
낯선 상대: 송승헌,원빈,탑 등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와 원빈 ㅜㅜ
낯선 상대: 음.. 소시 태연은 진짜 자주 봤어요=_=
낯선 상대: 제가 키가 169정도 되는데..
낯선 상대: 저보다 키는 작더라구요...
낯선 상대: 솔직히 티비랑 똑같고...
당신: ㅋㅋㅋ 짜리몽땅
낯선 상대: 피부는 진짜 좋았어요+_+
낯선 상대: 되게 조용조용하게 말하더군요..
낯선 상대: 윤아나 제시카랑 같이 안올때는
낯선 상대: 조선희 사진작가랑 그외 분들이랑 왔는데요,
낯선 상대: 진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같이 다니는 사람이 싸가지가 업더라구여 ㅋ -_-++
낯선 상대: 투피엠이랑 사귀는거 공개하고 나서 왔을땐...
낯선 상대: 솔직히 좀 신경이 더 쓰이더라구요;
낯선 상대: 무슨 얘기하나 귀를 귀울이게 되고-_-;;
당신: 아 투피엠 너무싫어
낯선 상대: 친구인지 잘 모르겠는데..
낯선 상대: 투피엠 오빠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낯선 상대: 이얘기 저얘기...지금은 기억안나는데
낯선 상대: 이말은 기억 속에 박혀있답니다-_-;
낯선 상대: 계속 만날 사람은 아닌것 같아...ㅋㅋㅋ
당신: ㅎㅎㅎ
낯선 상대: 그리고 티파니랑 써니랑 수영도 자주왔었어요..
낯선 상대: ㅎㅎㅎ
낯선 상대: 유이랑 손가인이랑 같이 올때도 있었고..
낯선 상대: 다들 이뿌더라구요..ㅠ 넘 수다를 많이 떨어서...
당신: 님 이나영씨 애기좀 해조여 ㅜㅜ
낯선 상대: ㅋㅋㅋ 동방신기도 믹키유천 빼고는 자주 왔었어요..
낯선 상대: 특히나 손호영~!!!
낯선 상대: 한지혜랑 두번정도 같이 왔었어요...
낯선 상대: 한지혜 뜨기 전이라서 둘이 사귀나..하고 생각했던^^;
낯선 상대: 한지혜..키 크더라구요;;
당신: 넹 엄청크죠
낯선 상대: 무지 말라서 부러웠어요-_ㅠ
당신: 여자치고는
낯선 상대: 손호영은 항상 웃는 모습=_=;
당신: 결혼두 검사랑 하셨던데
낯선 상대: 하도 자주와서 난중엔 안오면 섭섭하더라구요;;
낯선 상대: 음..원빈도 저는 두세번 정도 봤었거든요..
낯선 상대: 모자쓰시고 오셨었어요;
낯선 상대: 목소리가 멋지더군요ㅡ//ㅡ
낯선 상대: 한번은 원빈인걸 눈치챈 옆테이블서
낯선 상대: 아주 난리가 나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가서
당신: 앜 원빈ㅜㅜ
낯선 상대: 아쉬웠다는;;
낯선 상대: 나가는걸 그냥 붙잡고 싶어다죠-_-;
낯선 상대: 배용준.. 솔직히 저는 이분에게
낯선 상대: 그다지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낯선 상대: 어느 늦은 저녁에 한남자 벙거지 쓰고 왔는데...
낯선 상대: 목소리가 쪼매 느끼했어요..
낯선 상대: 근데 진짜..배용준인줄 몰랐어요-0-
낯선 상대: 레스토랑이 2,3층으로 되어있어서
낯선 상대: 3층으로 올라갔는데...
당신: 네
낯선 상대: 올라가는 계단에서
낯선 상대: 손님들이 보고선 배용준이다+_+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알아봤다는;;
낯선 상대: 그때 당시 3층에 손님이
낯선 상대: 하나도 없어서-_-
당신: ㅋㅋㅋㅋ
낯선 상대: 홀로 조용히 손님을 기다렸답니다.
낯선 상대: 영화 관계자인거 같았어요..
낯선 상대: 음...일하는 동생한테 차에서 담배 좀 꺼내달라고
낯선 상대: 부탁해서 담배 꺼내다 줬어요-_-;;
낯선 상대: 나갈때 자세히 봤는데..
낯선 상대: 그냥 모..아닌거 같았어요..;흐흐...
낯선 상대: ㅗㅗㅗ
낯선 상대: 안경쓰는게 더 나은거 같다고 느꼈답니다...
낯선 상대: 박찬호씨..연예인은 아니지만=_=;
낯선 상대: 이 사람 왔을때 진짜 욱겼어요..^^..
당신: 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연예인들이 와도 다들 티내지 않고
당신: 찬호박
낯선 상대: 조용히 속닥속닥 거리면서 누구왔네~~
낯선 상대: 그러는데...박찬호가 왔을때..
낯선 상대: 손님들이 많았었거든요..
낯선 상대: 박찬호 수염 길렀을땐데...
낯선 상대: 박찬호가 가게에 들어서면서
낯선 상대: 3층으로 올라가는데
당신: 네
낯선 상대: 그순간 2층에 있던 모든 손님들이 먹는걸 멈추고
낯선 상대: 모두다 멍~~해져서 박찬호를 바라보았어요;
낯선 상대: 약간 시끄럽던 분위기가..
낯선 상대: 한순간에 조용해지면서 모든 눈이
낯선 상대: 박찬호를 따라가는^^;
낯선 상대: 싸인받을려고 어떤분이 막 뛰어가시길래..
낯선 상대: 말렸어야만 했어요..규칙상-_-;
낯선 상대: 근데..박찬호가 저희 가게
당신: 네
낯선 상대: 사장님과 아는 사이여서리
낯선 상대: 그때 서빙하던 언니한테 싸인해줄까 이래서
낯선 상대: 언니가 처음에 거절했더니만..
낯선 상대: 표정변하고,..다시 싸인해줄까요 그래서
낯선 상대: 괜찮다그럼 난리 날까봐 해달라고 했다네요..
당신: 님
낯선 상대: 남자친구 이름으로 받았었어요..흐흐흐;
당신: 죄송한데여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그리고 김민씨...
낯선 상대: 제가 그냥 김민씨는 싫어했거든요..
당신: 님 뭐하는거에여
낯선 상대: 왜;; 정이 안가는 그런 타입이여서-_-;;
낯선 상대: 근데 실제로 보고 진짜 진짜 좋아졌어요..
낯선 상대: 그냥 ㅎ
낯선 상대: 너무너무너무 착했어요...자주 왔는데...
당신: 뭐하는거에여
낯선 상대: 연예인 본거요
낯선 상대: 정말 다른 연예인들하고는 틀리더라구요
낯선 상대: 말해주는거예요
낯선 상대: 김민이 항상 같이 오는
당신: 아
낯선 상대: 여자랑 남자 둘이 있었거든요..
낯선 상대: 왜인진 몰라도 그남자 둘을
당신: 그럼 이나영씨 얘기좀 해주세요
낯선 상대: 가게에선 덤앤더머라고 불렀었어요=_=;;
낯선 상대: 아까 했어요
낯선 상대: 글서 올때마다 같이와서
낯선 상대: 티비랑 비슷해요
낯선 상대: 애인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낯선 상대: 이나영
낯선 상대: 얼마전에 그..위탁모 하는거에
당신: 아
낯선 상대: 그 여자랑 남자랑 떡하니 나오는거에요-0-;
당신: 네
낯선 상대: 형부랑 언니...크윽;;덤앤더머라고 막 그랬는데..
낯선 상대: 진짜진짜..미안하더라구요ㅡㅡ;;
낯선 상대: 제가 실제로 보고
낯선 상대: 정말 반한 여자 연예인이였어요...
낯선 상대: 이쁘기도 하지만..성격이 넘 착해서;;
낯선 상대: 더 이뻐보였던거 같아요+_+
낯선 상대: 고수씨...이분도 자주왔었는데..
낯선 상대: 눈이 참 이뻤어요...키가 작았지만..
낯선 상대: 성격도 착한거 같았어요..
당신: 고수 잘생겻죠
낯선 상대: 저희 지배인님이 엄청 좋아했던-_-;
낯선 상대: 고지용도...왓엇는데
낯선 상대: 제친구가 고지용을 엄청 조아해서 고등학교 다닐때
당신: 아 고지용
낯선 상대: 맨날 이사람 얘기만
당신: 고지용도 잘생겼는데
낯선 상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거든요-_-;
낯선 상대: 실제로 보니..참;; 잘생겼더군요+_+
낯선 상대: 하도 얘길 많이 들어서 그런가
낯선 상대: 왠지 친오빠 같은 그런 친근감..
낯선 상대: ㅋㅋㅋ 한번은 계산할때 수표로 계산한거에요;;
낯선 상대: 그거 수표 제 돈이랑 바꿔서 친구 갖다 줬다는-0-;
낯선 상대: 왜그랬는지 ^^;;
당신: 네
낯선 상대: 송승헌씨...=_= 병역비리때메 참 안타까웠다는...
낯선 상대: 봄에 정말 자주 왔는데...
당신: 병역비리 있어여?
낯선 상대: 디져트로 녹차 아이스크림이 있었거든요~~
낯선 상대: 항상 식사를 다 마칠때쯤 불러서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녹차 아이스크림 서비스로 달라고 했던..으흣;
낯선 상대: 송혜교랑 송승헌이랑
낯선 상대: 따로 와서 마주친적이 있었어요...
당신: 아
낯선 상대: 송혜교가 오빠하면서 아주 반가워 했더랬죠=_=
낯선 상대: 음..또 박지성군도 왔었는데+_+
당신: 아 맞어은서니까
낯선 상대: 제가 박지성을 넘 넘 조아라해서리...
낯선 상대: 컥;; 넘 좋았어요..
낯선 상대: 예쁘장하게 생기신 여자분이랑 왔었어요..=_=
낯선 상대: 최민식 아저씨...이분께도 죄송한게-_-;
당신: ㅎㅎ
낯선 상대: 전 이분이 재혼 하신줄 몰랐었거든요;;
낯선 상대: ㅎㅎ
당신: 아
낯선 상대: 글서 영화제에서
당신: 재혼 하셨구나
낯선 상대: 부인이라고 나오신분 보고 놀랬어요;;
낯선 상대: 같이 왔었을때..바람피는줄 알았거든요-_-;;
낯선 상대: 부인이 오빠이렇게 부르고..
낯선 상대: 몸매가..소위 말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빵빵하더라구요^^;
당신: 으악 ㅜㅜ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ㅋㅋ
낯선 상대: 투애니원의 박산다라도 몇번 봤었는데...
낯선 상대: 참..성격이 거시기 하더만요...
낯선 상대: 고로케를 조아라 했었어요...
당신: 나빠요?
낯선 상대: 그리고 담배 엄청 피더라구요..
당신: 헐
낯선 상대: 던힐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신: 산다라박 담뱊여?
낯선 상대: 아..제가 본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
당신: 담배펴요?
낯선 상대: 담배폈던 연예인은...
낯선 상대: 이희진이랑 송선미..홍진경..서지영이랑 려원...
낯선 상대: 김현주는 저한테 성냥을 달라고 해선
낯선 상대: 화장실로 들어갔었는데=_=;
낯선 상대: 아..서지영이랑 려원이랑 같이왔었는데
당신: 할
낯선 상대: 서지영이 어찌나 욕을 잘하던지..
낯선 상대: 다른 가수들 막 씹더라구요..
낯선 상대: 하우스룰즈 걔네가 가수냐 하면서..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박봄이 주위를 신경쓰고..그랬었어요..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우선..김민희양...
낯선 상대: 진짜 삐~~~~~~~~~~쩍 말랐어요-_-;
낯선 상대: 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낯선 상대: 의식을 좀 하더만요=_=;;
낯선 상대: 온몸을 다 루이비통으로만 치장하고 왔었어요-_-;;
당신: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박솔미씨.......... 박솔미인줄 절대 몰랐어요...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왜냐면-_-벙거지 모자에 썬글라스까지 쓰고선
낯선 상대: 계속 두리번 두리번...하도 이상해서..
낯선 상대: 머야-_-이러고 보다 보니깐.. 박솔미였어요...
당신: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근데 아무도 못알아봤어요=_=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생얼?
낯선 상대: 같이 일하던 사람들도;;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누군데 실내서 썬글라스 끼고 저러고 있냐고 했던...
낯선 상대: 흐흐;; 소희양... 흠..특별히 할말없어요-_-
낯선 상대: 자기가 무지하게 이쁜줄 착각하는거 같았어요..
당신: ㅋㅋㅋㅋㅋ
당신: 소희는 저두별로임
낯선 상대: 몸매는 조터라구요=_=부러웠음.;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손예진씨... 눈이 몇번 계속 마주쳤는데..
당신: ㅇㅇ 몸매짱
낯선 상대: 손예진인줄 몰랐어요;;
낯선 상대: 주황색 선글라스 끼고 엄마랑 왔는데...
낯선 상대: 메뉴판 보더니..
당신: 오홓ㅎㅎㅎ
낯선 상대: 어머니께서 비싸다고 막 머라하셨어요..
낯선 상대: 솔직히 싸다곤 말 못하나..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매우 비싼건 아니였거든요...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이쁜지는 모르겠어요=_=;;
낯선 상대: 김수로씨와 류승수씨...
낯선 상대: 같이 왔던적이 있었거든요...
낯선 상대: 류승수씨랑... 어찌나 목소리가 크던지-0-;;
낯선 상대: 류승수가 서비스로 머 달라고 막 그러니깐...
낯선 상대: 김수로가 챙피했던지..한마디하시더군요..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야~임마~~ 나 이래뵈도 영화배우야 ㅡ_ㅡ;;
낯선 상대: 그리고 류승수씨는 어찌나 몸매좋은 여자들만 보면
낯선 상대: 눈돌아가는지..ㅋㅋ 그때당시 저희 가게 단골이였던
낯선 상대: 여성 세분이 오셨었는데
낯선 상대: 류승수 테이블 옆에 앉았거든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그 여자분들 들어올때부터 입이 헤~~벌어지면서
낯선 상대: 뚫어져라 쳐다봐서...일하다말고..
낯선 상대: 뒤에서 막...웃었었어요^^;; 왁스씨...
당신: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음..이분도 착했어요..
낯선 상대: 성격도 털털 하신거 같았구요..;
낯선 상대: 같이 일했던 오빠가-_-
낯선 상대: 실수로 이 분 바지에 간장을;;;
당신: 헉
낯선 상대: 쏟았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낯선 상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낯선 상대: 그래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않고^-^;;;
낯선 상대: 그 뒤로 이 오빠가 왁스팬이 되었어요=_=;;
낯선 상대: 음..이재은이랑 토모..맞나요?? 둘이 같이 왔는데..
낯선 상대: 토모..옷 진짜 잘입었어요+_+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이재은은..얼굴도 작고 날씬해서 놀랬었어요..
낯선 상대: 이쁘던걸요..흐흐; 캔의 배기성말고...-_-
낯선 상대: 다른멤버... 소개팅하러 오고...ㅋㅋㅋ
당신: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이종수랑 윤주련이랑 깨졌나요?? 둘이 왔었는데...
낯선 상대: 아나 컥-0-
낯선 상대: 왜 레스토랑에서 뽀뽀를 합니까-0-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신: ㅋㅋㅋ샹놈
낯선 상대: 남 밥먹는데 아주 난리를 쳐서
낯선 상대: 짜증나 죽을뻔했어요-_-+
낯선 상대: 아 전화;;
낯선 상대: ㅠㅠ
대화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