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다가 쉬한다길래 불안켜고 어두운상태에서 변기에 앉혀줬는데 어쩌다가 바지가 젖었더라구요 새 바지 꺼내서 이거입자 했더니 엉엉울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 오늘 새벽3시에 있었던 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 양치를 할아버지가 시켜주지 않아서
양치 맨날 저랑해요(엄마) 진짜 전혀 단 한번도 할아버지랑 한적없는데 느닷없이 "하바지가! 하바지가!! 하바지가!!!!! 흐ㅓㅇ어어어어" 하고 떼씀...ㅋㅋㅋㅋㅋㅋㅋ.....
3. 쌍둥이언니랑 신발을 바꿔신어서
쌍둥인데 같은디자인의 신발을 첫째는 빨간색, 둘째는 핫핑크를 신어요 근데 하루는 서로 바꿔신는다길래 두명다한테 몇번이나 확인하고 바꿔신겼어요 그리고 외출했는데ㅋㅋㅋㅋ 잘놀다가 ㅋㅋㅋ 한참 놀다가 ㅋㅋㅋㅋㅋㅋ 지 신발 보더니 ㅋㅋㅋㅋㅋㅋ "떤율이꺼야!!!T^T 떠~~ㄴ뉼이꺼야!!!T^T 떤율이꺼야!!!TT^TT" 무한반복하면서 벗을라함 ㅠㅠㅠㅠㅠㅠㅠ 말로 설득하려고 했으나 실패.. 밖에서 신발벗겨서 바꿔신겼어요 ㅋㅋ
4. 과자가 부서져서
놀다가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과자가 부서지면 울어요.. 작은과자가 아니라 둥그런 뻥튀기같은거 부서지면 그냥 반으로 쪼개져서 걍 먹으면 되는데 울어요 ㅋㅋㅋㅋㅋㅋ 새거줘야 그칩니다 ㅋㅋㅋㅋ 봉지에서 새거 꺼낼때도 이빨빠진거 있음 안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5. 자기만 새 과자를 안줘서
위에도 적었다시피 쌍둥인데 둘이 먹는속도가 달라요 첫째는 빨리 많이 먹고 둘째는 아껴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첫째가 과자나 과일 다먹고 새거 하나 더받아가면 둘째가 지도 달라고 쫓아옵니다 그럼 손에 아직 먹던거 쥐고있으니 안된다고 다먹고오라고 하면 또 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손을 등뒤에 감추고 없는척하면서 오네요 ㅋㅋㅋㅋㅋ
6. 양말 뒤꿈치부분이 발목까지 올라와서
혹은 자기가 혼자 양말신었는데 좌우로 돌아가서.. ㅋㅋㅋㅋㅋ 울어요.. 무작정 울어요 ㅋㅋㅋㅋ 답답한가봐요 ㅋㅋㅋㅋㅋ 또 마음에안드는 양말 신겨줘도 울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