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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22615
    작성자 : 몽연
    추천 : 4/6
    조회수 : 624
    IP : 182.218.***.13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11/12 02:44:01
    http://todayhumor.com/?readers_22615 모바일
    망사스타킹입은 제제 그림은 소설 내용을 아주 잘 표현한 겁니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서 제제가 당한 가장 심한 폭력 중 하나. 

    바로 실의에 빠진 아버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퇴폐적인 노래를 불렀다가 

    가사를 듣고 화가 난 아버지에게 심하게 맞는 부분이죠. 

    그 가사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발가벗은 여자가 좋아. 내가 좋아하는 것은 발가벗은 여자...'

    5살 어린 아이에 불과한 제제는 천진난만하게 이 노래를 부릅니다. 이것이 비도덕한 노랜지 무언지도 모르고요.

    그런 제제를 아버지를 심하게 매질합니다.


    그림으로 이런 부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습니까? 

    제제 본인은 순수한 의도지만 받아들이는 어른이 때묻은 마음으로 곡해해버리고 마는 이 장면을?

    노래부르는 모습을 그릴까요? 그 위에 저 가사를 써놓을까요?


    여기서 제제가 망사스타킹 따위를 입고 잡지 속 여자를 흉내내는 모습을 그린건 

    매우 영리하고 효과적으로 소설 속 중요한 장면(제제의 순수한 마음<->어른의 오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그저 누군가를 즐겁게 혹은 기쁘게 해주기 위해 도색 잡지 속 선정적인 모델들을 천진난만하게 따라하는 제제인거죠.


    지금 그 그림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고 성토하는 대중들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속의 아버지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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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2 07:36:32  211.49.***.123  스파게티조아  237473
    [2] 2015/11/12 08:01:59  221.143.***.108  지수귀문도  399395
    [3] 2015/11/13 01:12:45  122.43.***.29  petrichor  540299
    [4] 2015/11/13 03:03:51  182.219.***.192  blueo  54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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