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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7월 찜통같은 열대야에 행군을 끝내고 대대장님 화이팅 여단장님 화이팅 사단장님 화이팅을 외치며
거의 탈수 증상을 보이며 막사에 도착했더니, 대대장님 특별 지시로
라면을 줬었던게 젤 어이 없었어요 ㅋㅋㅋㅋ
대대장님 특별 지시사항으로 주신 라면이라, 40Km 행군 후 땀에 절어서 씻고 싶은데
모두 씻지도 못하고 찝찝한 상태에서 그 더운 식당에
열기를 뿜어내며 앉아서 뜨거운 라면을 먹었을 때의 그 느낌은..
아직 행군이 안끝났구나..를 느끼게 해준 맛이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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