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확실히 90년대 2000년대 아이돌보다 춤레벨이 올랐어요.
예전에는 프리스타일보다는 퍼포먼스. 그 퍼포먼스중에서도 모든걸 다 사용하면서(예를 들면 무대효과,레이저,관객과 호흡,패션 등) 표현하는게 아닌
고착하된 동작만을 췄었죠.
음악이든,댄스든 역시 기술이 발달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해가는군요.
1.음악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에서 디지털 로 디지털에서 소프트웨어로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소스를 응용하게 되었음. 각종 효과(리버브나 에코,사이드체인)는 당연하고요.
물론 현재도 tr-808이든, tb-303으로 드럼이든 베이스든 과거의 따뜻한 음색을 언제든지 만들 수 있으니
레트로부터 최신트렌드까지 표현할수 있는 폭이 넓음.
2.댄스
음악이 빨라지고, 비트가 쪼개지며,역으로 낮은 음색의 킥을 고스트 노트로 사용하니 과거에 비해 더 빠르고, 더 화려하고, 더 필링이 좋아짐.
@문제점 또한 있음.
1.한국에서 유행하는 발라드랩. 다 비슷비슷한 소스를 이용. 양산형 곡을 대거 양상.
본토인 미국에서도 유행했지만, 걔들은 알아서 지들끼리 자제하거나, 가사에서 마초적인 면을 부각시킴으로서 해결. 한국은 그렇게 안함. 다 여자한테 싸바싸바. 음원은 여자의 입김이 하도 쎼서 -_-
2.한국 프로듀서들은 몇가지 코드로 아주 뽕을 뽑아버리는데(그래서 자기 복제라는 말이)
예를 들면 Am - F - C - G 코드거나 F - G - Em - Am 코드같은거.
순서를 바꾸거나, 해외트렌드들을 보면서 차별화를 주어야 합니다.
대신 코드진행에는 한계가 있으니 자기가 노력해서 만들어도 표절시비가 붙을 수 있으니 그 점은 조심해야되요.
아무튼 춤은 음악을 따라가는 법이니, 좋은 음악이 있으면 좋은 춤이 있는 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