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1일까지 아들하나와 딸 둘을 둔 세아이 엄마였습니다
10.1 그날은 서울랜드에갔습니다
동문 주차장은 만원을내는 완만한 경사가있는 유료주차장이고 안전요원은 입구에만 있었고 주차시 유의사항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주차를하고 저는 큰아이의 손을잡고 남편이 트렁크에서 아이들을 찍을 카메라를 꺼내는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강하게 제 골반을 뭔가가 강타했고 뒤를 돌아보니 차량이었습니다
차량을밀며 운전자에게 소리쳤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큰아이는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골반이었지만 아이는 머리높이인지라 마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제아들은 이제 46개월 그렇게 좋아하는 유치원을 일년도 못다녔습니다
가해자는 기아를 드라이브에 넣고 사이드브레이크도 안잠군채 자신의 가족과 매표소에 갔습니다
그 끔찍한 일은 그사람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경사가있는 주차장에 주차 방지 턱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누군가 주차방지턱을 타넘는 차를 보며 소리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경사진 곳이니 사이드 브레이크를 반드시 채우라는 방송이나 안내문이 곳곳에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이 끔찍한 사고를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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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땐 35500명이었네요 ㅠㅠ
아직 더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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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1/14 13:16:02 1.231.***.159 그레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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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193[8] 2017/11/14 16:06:06 175.196.***.8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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