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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25316
    작성자 : 실리카겔
    추천 : 48
    조회수 : 7032
    IP : 118.220.***.59
    댓글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13 22:16:45
    원글작성시간 : 2009/02/13 17:09:42
    http://todayhumor.com/?humorbest_225316 모바일
    원더걸스 대상, 가창력을 버린 대중성의 승리
    원더걸스 대상, 가창력을 버린 대중성의 승리

    원더걸스 하면 누구나 좋아 하는 여성그룹의 하나이고 텔미를 비롯해 소핫, 노바디 까지 지금까지 그 열풍을 이어오며 쾌속 질주하는 인기정상의 여성가수들이다.

    그리고 이번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원더걸스는 또 한 번 그 인기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원더걸스를 말하면 박진영을 빼놓고 지나 갈수 없듯이 그녀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가창력이다.

    박진영이 본래 가수였다는 사실은 모두 다 알 것이고 그 또한 타고난 가창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대중을 사로잡는 춤과 노래 그리고 가사의 적절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인기곡을 만들어 내는 데는 가히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도 알 것이다.








    그래서 일까 그러한 박진영을 만난 원더걸스의 멤버들에게는 가장 큰 행운 이였을지도 모른다.
    박진영을 만난 원더걸스는 철저히 대중을 위한 곡, 대중을 시선을 사로잡고 히트 할 수 있는 곡, 그리고 여기에 원더걸스 만의 춤을 추가하여 완벽하게 대중이 소비 할 수 있는 소녀 그룹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대중성을 빼고 순수 노래를 부르는 가창력의 실력을 가지고 보면 어딘가 모르게 항상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사실적으로 그들의 노래도 좋고 춤도 좋지만 립싱크가 아닌 라이브에서 그들의 음성은 떨리고 갈라지며 불안함을 나타낸다. 물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른다는 게 사실 힘든 것이지만 요즘 모두가 춤과 노래를 동시에 반복하는 가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것 또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는 것에 이유는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정말 그들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아니러니 하게도 아니 다라는 것이다. 개개인으로 놓고 봤을 때 노래는 곧 잘 들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원더걸스 자신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를 때면 화음의 조화가 불일치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까 원더걸스를 좋아 하는 모든 팬들이 그녀들에게 말한다.
    제발 행사나 해외 나가서 라이브만은 부르지 말아 달라고. 또한 이 이유로 원더걸스가 해외 진출하는 것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우리가 여기서 원더걸스 해외 진출을 놓고 보았을 때 그룹은 아니지만 전적으로 보아를 놓고 비교해 보아야 할 것이다.

    현재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을 희망하고 있고 이미 미국의 시장을 노크한 보아가 있다는 점은 그들에게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또한 박진영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SM의 이수만 만큼 장기를 내다보는 시선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수만은 철저히 보아를 준비 시키고 가창력과 춤을 완벽히 무장 시켜 미국 무대에 데뷔 시켰다. 그런데도 그 장시간을 투자하고 이러한 준비를 했음에도 불과하고 보아의 미국시장 점령은 아직 미스테리라는 것이다.

    이런데 단지 대중성과 한국에서 히트친 인기곡 이라는 메리트만을 가지고 미국시장 진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성급하고 결국은 교민을 위한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 조촐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게 우려 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원더걸스는 이미 국내에서 정상의 여성 그룹인 만큼 그들에게 당연히 정상의 위치에 있는 가창력을 요구하는 것은 뻔 한 결과이다.

    노래의 히트도 좋지만 라이브에서 자신들이 실력 있는 가수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원더걸스는 인기를 쫒기 보다는 이제 자신들을 가다듬는 피나는 노력을 기울려야 될 것이다.
    실리카겔의 꼬릿말입니다

    클릭하지마세요..




    08년 10 월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 입니다.

    전주에 사시는 이종용 아저씨는 사업을 하다가 수금이

    잘 되지 못해 수억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집 한 채 없이 사는 가족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밤 12시가 되면 24시간 사우나에 갑니다.





    이곳에서 아저씨는 매일 2시간씩 청소를 합니다.









    목욕탕 청소가 끝나면

    아저씨는 곧장 신문 보급소를 향합니다.





    수백세대의 아파트에 신문을 돌리는데 2시간도

    안 걸리는 그는 벌써 노하우까지 생겼다.





    스스로 신기하다고 말하는 그다.









    신문배달이 끝나면 아침엔 떡 배달 오후에는

    학원 차 운전 저녁에는 다시 떡 배달을 한다.





    사이사이 신문판촉과 폐지수집을 한다.





    이렇게 하루에 7개 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너무 많이 차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까닭에

    차의 시트가 터져버린 그는 민망하게 웃기만 한다.









    밤 9시가 되면 마지막 아르바이트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떡 배달이다.





    가다가 너무 잠이 온다는 그는 잠을 깨려고 차에서 내려 차위에서 소리를 친다.





    차위에서 힘껏 고함을 지르다보면 어느덧 잠은 깨고 다시 운전을 한다.





    천근만근 무거워 진몸.. 다시 아저씨는 사우나로 간다.





    다시 목욕탕 청소를 하러간다.





    목욕탕청소를 하기 전 보일러실 한켠에서 자는 단잠. 아저씨의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





    1시간 뒤...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다시 떡 배달을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 7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은 한달에 450만원 정도..


    이마저도 대부분 빚 값는데 사용된다. 이런 생활이 벌써 10년...

















    드디어 아저씨는 마지막 남은 빚 1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로써 빚 3억 5천만원을 모두 갚았습니다.













    10년동안 빚갚은 생각을 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아저씨

    이제는 20만원짜리 월세방을 벗어나 부인과 단 둘이 살 수 있는 전세방을 얻는 게 꿈이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조금 낮추고 열심히 찾으면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말하는 이종용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큰 꿈이 아닌

    우리들이 지금 지나치고 있는 작은 행복을 누리는 게

    그의 큰 바람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라는 사람을 소개하였다

    삶이 행복하다고 웃으며 말을 하는 그의 얼굴이
    점점 작아지며 화면이 전환되는 순간
    그의 몸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그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구김살 없이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습에 놀라웠다

    처음에 절망에 빠져
    모두를 원망하기도 하였다는 그

    자신의 몸을 일부러 넘어뜨려가며
    학생들에게 팔과 다리가 없는 본인도 일어설 수 있다는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을 말한다

    닉 부이치치 그는
    참으로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인 것 만은 분명하다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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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3 17:22:58  61.103.***.201  
    [2] 2009/02/13 17:24:25  123.109.***.236  
    [3] 2009/02/13 17:52:07  222.112.***.51  
    [4] 2009/02/13 18:38:28  121.136.***.98  
    [5] 2009/02/13 19:09:14  58.227.***.176  
    [6] 2009/02/13 19:24:38  59.29.***.143  앰버
    [7] 2009/02/13 20:29:29  203.253.***.58  T뇌운C
    [8] 2009/02/13 21:10:22  59.21.***.95  괜찮아★
    [9] 2009/02/13 22:13:41  115.161.***.66  
    [10] 2009/02/13 22:16:45  118.223.***.32  잇힝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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