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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신용도는 올라가고
신문에서 보이는 경제지표는 좋아지고,
연일 대기업은 최고 매출을 자랑하고
외환보유고는 올라가고 있지.
그런데 5천만 인구중의 대부분은 점점 더 먹고 살기가 힘들어진다.
88만원 세대들에겐 끊임없는 자기노력과 부지런함을 요구하고
혹여나 사회나 국가를 탓하면 한없이 게으른 놈이, 혹은 불만 많은놈이 되지.
실패하면 니 탓, 성공하면 공공의 적.
나는 이걸 이명박 때문이라 하고 싶지는 않다.
이명박이 연일 티비에 나와 "나만큼 열심히 살아야 된다" 며 지곤조기같은 개소리를 날릴 때 에도
우린 다들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 할거다.
'내가 못배워서, 내가 열심히 안해서, 내가 모자라서'
이런 공산주의식 자기비판이 이명박 한 명 때문에 생겨난 일이겠느냐,
우리 모두의 책임이겠지.
뭐 암튼 시게 여러분들 대부분은 나랏밥을 크게 먹을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누군가가 나랏밥을 크게 먹게 된다면
쓰잘떼기 없는 경제지표 보다는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지향하는 국가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물욕으로 인한 행복 보다는
여유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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